네트워크 연결 스토리지(NAS) 환경서 특화 씨게이트 애자일어레이 기술 적용 285MB/s 전송 속도, 연간 최대 550TB급 작업 부하율 등 성능 갖춰 데이터 스토리지 솔루션 업체 씨게이트가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연결 스토리지(NAS) 환경에 최적화된 아이언울프 프로 24TB 하드 드라이브를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다중 사용자 환경에서 강점을 발휘하도록 설계됐고, 2~24TB의 용량 범위로 세분화됐다. 해당 하드 드라이브 제품군은 전송 속도 285MB/s, 연간 최대 작업 부하율 550TB가량으로 알려졌다. 씨게이트 관계자에 따르면 아이언울프 프로는 250만 시간의 평균 무고장 시간(MTBF)을 발휘한다. 아이언울프 프로는 NAS 환경 특화 펌웨어 및 HW/SW ‘씨게이트 애자일어레이(AgileArray)’가 적용됐다. 애자일어레이에는 진동 최소화 기술 ‘듀얼 플레인 밸런싱’, 회전 진동 센서(RV)가 내장돼 내구성 측면을 강조했고, 시간 제한 오류 복구(TLER)이 장착된 점이 특징이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다이렉트클라우드는 SaaS 기반의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인 ‘DirectCloud’에 2가지 새로운 기능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다이렉트클라우드는 DirectCloud에 ChatGPT와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연동한 DirectCloud AI 기능 및 Hot/Warm/Cold 스토리지 계층화 기능을 새롭게 추가한다. DirectCloud AI는 DirectCloud에 업로드한 비즈니스 문서를 대상으로 대화형 AI인 ChatGPT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찾거나 문서를 요약할 수 있는 기능이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PDF로 작성한 사내 시스템 매뉴얼을 DirectCloud에 업로드한 뒤, DirectCloud AI 대화창에 "영업 지원 시스템에 사용자를 추가하는 방법을 알려줘"라고 입력하면 해당 정보를 찾아 구체적인 절차까지 바로 알 수 있다. 이 기능은 문서요약, 검색, FAQ, 문서 갱신 등의 다양한 데이터 활용에 사용될 수 있다. 다이렉트클라우드는 현재는 지정한 파일 및 폴더를 대상으로 정보 검색이 가능하지만 향후에는 DirectCloud에 저장된 전체 파일을 대상으로 그 범위를 확대할 것이며, DirectCloud AI 인터페이스를 ERP, SFA/CRM의
데이터 관리, 데이터 보호 및 IT 인프라 보안에 걸친 새로운 솔루션 선보여 시놀로지가 연례행사 ‘Synology User Day Seoul 2022’의 일환으로 지난 9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국내 매체를 대상으로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놀로지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팬데믹 이후 기업들이 주목하는 비즈니스 탄력성을 위한 새로운 솔루션을 다수 공개했다. 시놀로지가 공개한 솔루션은 기업이 탄력성을 높이고 원하는 바를 달성하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을 둔다. 시놀로지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아키텍처와 이에 긴밀하게 통합된 솔루션으로 확장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에코시스템은 기업이 맞닥뜨린 여러 IT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보인다. 시놀로지는 비즈니스 탄력성을 갖추기 위한 핵심 요소로 스토리지의 확장성, 유연성, 보안 등 세 가지를 꼽았다. 비즈니스 탄력성은 기업이 갑작스러운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거나 중대한 사고 발생 시 즉시 복구하도록 할 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새로운 환경에 맞게 운영 전략을 조정한다. 조앤 웡(Joanne Weng) 시놀로지 아시아 태평양 세일즈 총괄 책임은 "지난 3년간 우리는 다양한 산업에서 입지를 구축했다. 우리는 1000만 대 이상
시놀로지가 30일인 오늘 2021년 한국 시장 연간 매출 성장 40%에 도달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NAS의 전반적인 시스템 보호, 관리 효율성이 향상된 디스크스테이션 매니저 7.1 버전, 높은 확장 유연성과 보안 및 프라이버시를 강화한 서베일런스 스테이션 9.0, 높은 밀도의 저장 서버 HD6500, 지능형 영상 모니터링 장비 DVA1622, 그리고 Wi-Fi 6 라우터 RT6600ax 등의 여러가지 신제품을 발표했다. 시놀로지 글로벌 누적 출하량은 2021년 1000만 대를 돌파하고 연간 수입은 30% 이상 성장했으며, 이 중 한국 시장 연간 수입 성장은 40%에 도달했다. 시놀로지 시니어 세일즈 매니저 석미은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기업의 강력한 데이터 관리와 보호 수요에 힘입어 시놀로지는 중소기업 시장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앞으로 SME 시장을 심화시키는 것 외에도 우리는 높은 등급의 응용을 발전시켜 대형 조직의 수요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시놀로지는 글로벌 데이터 관리 도전에 대응해 5대 솔루션을 포함한 제품 포트폴리오 구축으로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도왔다. 이는 3대 주력 제품 라인인 저장, 백업, 모니터링 및 잠재력 있는 네트워
[헬로티]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1일인 오늘 서울 마곡 사무실에서 ‘슬기로운 UPS 생활’을 주제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재택근무 및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따른 가정용 UPS의 필요성을 소개했다. 한국전력이 발표한 ‘한국전력통계속보’에 따르면, 지난해 가정용 분야 판매 전력량은 7만4천74Gwh로 전년 대비 5.1%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와 재택근무, 원격교육 등으로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늘며, 가정에서 사용되는 전력량이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한전의 조사에 따르면, 매년 여름철이나 겨울철에 냉난방 설비 과부하 등으로 고압 아파트 구내 정전이 전국적으로 약 300건 발생한다고 조사됐다. 재택근무로 인해 가정에서의 안정적인 저장장치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에 따라, 이번 간담회에서는 갑작스러운 전원 공급 중단 시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 손실 등을 줄이기 위한 가정용 무정전 전원장치(UPS)가 소개됐다. 간담회에는 시놀로지 국내 수입사 ㈜에이블스토어 관계자도 연사로 참석해 NAS 저장장치와 슈나이더 일렉트릭 APC의 UPS 사용법에 대해 설명했다. 무정전 전원장치는 갑작스러운 전원공급 중단 시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의 손실을 줄이기 위해 일
[첨단 헬로티] 퀀텀(www.quantum.com/kr, 이강욱 지사장)은 18일 유연한 확장이 가능한 워크플로우 공유 NAS 스토리지 어플라이언스인 ‘엑셀리스 스케일 아웃 NAS(Xcellis® Scale-out NAS)’를 발표했다. ‘엑셀리스 스케일 아웃 NAS(Xcellis® Scale-out NAS)’는 지속적인 데이터 증가에 원활히 대응할 수 있도록 비용효율적인 확장성을 제공하며, 강력한 엔터프라이즈 스케일아웃 NAS 기능 및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엑셀리스 스케일 아웃 NAS는 통합 스토리지 계층화를 통해 경쟁사 엔터프라이즈 NAS 제품보다 3 배 우수한 성능을 제공하면서, 가격은 동일한 성능과 용량을 제공하는 엔터프라이즈 NAS 솔루션의 1/10 수준이다. 이를 통해 이 제품은 데이터를 중심으로 제품 개발 및 매출 창출이 이뤄지는 조직들의 고부가가치 데이터 환경의 다양한 요구사항들을 충족시킬 수 있다. IoT,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생명 과학, 제조, 영상 관제 및 엔터프라이즈 고성능 컴퓨팅(HPC) 환경은 기존 엔터프라이즈 NAS의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지난 10 년간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