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티어가 신세계 아이앤씨(I&C) 출신의 정아름 상무를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신세계그룹에서 약 27년간 재직하며 온·오프라인 IT 시스템 운영과 이커머스 환경 전반을 섭렵한 정 상무는 플래티어 ECS사업부문 EC사업본부장으로 신규 선임되어 외연 확장과 클라우드·AI 기반의 솔루션 사업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아름 상무는 신세계그룹 입사 이후 그룹 내 주요 IT 시스템 운영, 인프라 구축, 프라이빗 클라우드 개발, 정보보안 강화 및 대외 사업 확장 등을 주도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둔 IT 전문가다. 특히 신세계 및 이마트 그룹 내 여러 계열사의 온·오프라인 핵심 IT 시스템 개발과 운영을 총괄하며 다방면의 역량을 두루 섭렵했다. 또한 사내 최초로 정보시스템 개발 표준 및 방법론을 수립하고 ITSM(IT서비스 관리)체계를 구축하며 IT 서비스 품질 개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플래티어 관계자는 “정아름 상무의 영입은 이커머스 사업 강화와 동시에 클라우드·AI 기반 이커머스 솔루션인 엑스투비(X2BEE)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이커머스 시장이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 단계로 진입하고
플래티어가 ITSM(IT 서비스 관리) 및 ESM(엔터프라이즈 서비스 관리) 시장에서의 향후 미래 전략과 비전을 수립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존 축적된 높은 ITSM 전문 기술력과 노하우로 ESM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국내 ITSM 및 ESM 시장은 급성장 중이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ITSM 시장 규모는 지난 2018년부터 최근 5년간 연평균 9.5%씩 성장해 올해 약 2565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ITSM 환경은 최근 강화된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으며 유연하고 신속한 개발 환경을 지원한다. 이에 기업들은 외부 ITSM 솔루션을 도입하거나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개발·운영하고 있다. 최근 ITSM은 글로벌 트렌드에 발맞춰 ESM으로 발전하는 추세인데, ESM은 IT 분야 외에 인사·법무·마케팅 등 더 넓은 범위로 확장해 체계적인 서비스 관리를 지원하는 개념이다. 플래티어는 글로벌 협업 플랫폼 1위 기업 아틀라시안(Atlassian)의 국내 최대 파트너사이자 다년간의 ITSM 시스템 구축 및 컨설팅 수행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풍부한 경험의 ITSM 전문인력과 기술로 신세계I&C, GS리테일 등에 성공적인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 서비스나우가 고객을 위해 속도, 생산성 및 가치를 향상시키는 생성형 AI 기능, 사례 요약(case summarization) 및 텍스트 투 코드(text-to-code)를 발표했다. 독점적인 서비스나우 LLM(대규모 언어 모델)으로 구동되며, 두 기능 모두 서비스나우 플랫폼을 위해 특별히 설계되어 반복적인 작업을 완화하고 생산성을 크게 향상한다. 또한 서비스나우는 IT 서비스 관리(ITSM), 고객 서비스 관리(CSM), HR 서비스 제공(HRSD)에 걸쳐 새로운 프리미엄 SKU를 제공하는 상용화에 대한 접근 방식을 발표했으며, 올해 9월 나우 플랫폼 밴쿠버 릴리스와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사례 요약 및 텍스트 투 코드는 모든 워크플로우 제품에 걸쳐 서비스나우 플랫폼에 도입되고 있는 나우 어시스트 제품군의 생성형 AI 기능으로 구동된다. 여기에는 조직이 서비스나우의 인스턴스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오픈AI 서비스, 오픈AI API LLM을 연결할 수 있는 생성형 AI 컨트롤러, 고객의 자체 지식을 기반으로 자연어 응답을 제공하는 검색용 나우 어시스트, 정보 검색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여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버추얼 에이전트용 나우 어시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