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기술력과 비즈니스 성장 가능성 인정받아...코스닥 상장 눈앞” 서울로보틱스가 한국거래소 지정 전문기술 평가 기관 두 곳이 평가한 기술성 평가에서 A·BBB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기술특례상장 요건을 충족했다. 기술특례상장 제도는 성장 가능성이 확보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 기술 평가 기관의 평가를 통해 일정 등급을 충족하면 상장예비심사 청구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다. 일반적으로 A등급, BBB등급을 받으면 자격이 부여된다. 서울로보틱스는 올해 코스닥 국내 1호 자율주행 업체로 상장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기술성 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주관사인 삼성증권과 함께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향후 상장을 통해 확보된 공모자금은 국내외 우수 인재 영입과 장기적인 연구개발(R&D) 투자에 활용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기업 간 거래(B2B) 시장을 겨냥한 완전 자율주행 수준의 레벨 4~5 자율주행 기술과 자율 로봇 시스템 등 차세대 분야를 선제 공략할 계획이다. 이와 연결해 코스닥 상장 업체의 신뢰도를 바탕으로,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와 물류 업체 등과의 계약 확대에도 속도를 낸다. 서울로보틱스는 이미 자체 개발 B2B 자율주행 솔루션 ‘레벨 5 컨트
선박용 수소연료전지 기술 고도화 도모...2026년 상장 목표 빈센이 시리즈 C(Series C)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투자금은 총 200억 원 규모다. 빈센은 지난달 GS그룹의 기업주도형 밴처캐피털(CVC) GS벤처스를 통해 투자금을 유치한 데 이어 교보증권을 신규 투자자로 맞이했다. 그 외 추가로 35억 원을 유치해 총 200억 원의 투자를 완료하고 시리즈 C 라운드를 마쳤다. 빈센은 이번 시리즈 C 투자금을 활용해 관련 시설을 확충하고, 연구개발(R&D)에 투자하 선박용 수소연로전지 기술 고도화를 노린다. 이에 이어 오는 2026년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R) 절차를 수행할 거칠 예정이다. 빈센은 지난 2017년 설립 이후 2021년 전남 영암군 소재 대불국가산업단지에 4300㎡ 규모 공장을 설립해 선박용 연료전지 시스템과 전기 및 수소 하이브리드 기반 친환경 선박 추진 시스템을 개발한 바 있다. 지난해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서 순수 전기 추진 여객선 ‘정원드림호’를 운항해 주목받았다. 이칠환 빈센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 성료는 빈센의 친환경 선박 기술 개발과 시장 확장에 큰 지렛대로 작용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해양 모빌리티
투자유치 지원 플랫폼 ‘빅웨이브’ 기업공개 행사 열려 ‘20대 1 경쟁률 돌파’ AI·ICT·딥테크·바이오 등 분야 유망 스타트업 15개사 등판 “초격차 유망 스타트업 발굴, 해외 진출 등 지원사격” 지난 2020년 국내 스타트업 수가 300만 개사를 돌파한 가운데 국내 스타트업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비즈니스 매체 포브스(Forbes)는 ‘아시아에서 주목할 스타트업’으로 국내 스타트업 9개 업체를 지목했다. 이에 더해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권에 랭크된 기업을 비롯해 벤처캐피털(VC) 등에서 국내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등 국내 스타트업 성장을 가속화하는 사례도 증가하는 추세다. 반면 지난해 국내 내수 투자 시장은 침체를 지속한 것으로 분석됐다. 국내 스타트업 투자 정보 플랫폼 더브이씨(The VC)에 따르면 지난해 스타트업 대상 투자는 전년 대비 건수 43.4%, 규모 56.0% 감소했다. 하반기에 반짝 반등했지만 전체적인 투자 시장이 축소된 것으로 보인다. 올해 상반기에는 스타트업 투자액이 5조3619억 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9% 증가해 다시금 성장의 물꼬를 텄다. 이 배경에서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이달 22일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이사 전화성)와 헥토그룹이 투자유치와 오픈이노베이션을 위해 ‘로켓십 IR 경진대회(2회차)’에 참여할 유망 초기 스타트업을 이달 말일까지 모집한다. 로켓십 IR 경진대회는 초기창업패키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협력 투자기관의 주력 기술 분야 스타트업 IR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스타트업의 투자 촉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유망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 3년 이내 초기기업에 사업화 자금과 창업프로그램 지원을 통한 기술 혁신 및 성장 촉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장진입 △초기투자 △실증검증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2회차는 헥토그룹이 참여기관으로 참여해 헥토그룹과 기술 협력이 가능한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투자 및 오픈이노베이션을 검토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2020년부터 2024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 또는 졸업기업으로 △헬스케어 △핀테크 △기타 자율 제안이며 헥토그룹과 협업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이다. 씨엔티테크는 모집된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헥토그룹과 함께 평가를 통해 10개 기업을 선발하고, IR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기업 3개팀을 선발한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스타트업은 최종 데모데이
지난 6월 중순과 이달 초 걸쳐 싱가포르·일본 현지서 열려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에서 선발한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1000+)의 일환으로 준비된 글로벌 릴레이 IR 프로그램이 싱가포르와 일본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시아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현지 시장에 맞춘 다양한 지원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은 2024년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됐다. 미래 모빌리티, 로봇, 사이버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16개 초격차 기술 기업들이 참여했다. 싱가포르 현지 전문가들의 강연과 기업 방문, IR 데모데이 등을 통해 참가 기업들은 현지 시장 진출 전략을 모색하고 투자 유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 시작 전, 싱가포르 시장에 맞춘 비즈니스 모델 멘토링과 IR 피치덱 제작을 위한 사전 멘토링이 국내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글로벌 컨설팅 업체인 베인앤컴퍼니(Bain & Company), 글로벌 소프트웨어산업 최대기업인 에스에이피아이오(SAP.iO) 출신 멘토들이 참가 기업들의 비즈니스 모델과 IR 멘토링을 진행했다. 참가 기업들은 이 과
10개 드론 업체 모두에 투자의향서 접수해 항공안전기술원(이하 KIAST)가 ‘제4회 2024 드론 기업 투자설명회’를 열고 10개의 드론 기업에 대한 투자를 공모했다. 드론 기업 투자설명회는 드론 스타트업의 초기 자금 확보와 지속 가능한 드론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지원한다. 해당 설명회를 통해 그동안 7개 업체가 총 397억 원을 투자를 이끌어낸 바 있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드론 국가대표 발굴‘을 슬로건으로 개최됐다. 본 설명회에는 총 15개의 투자사가 참석한 가운데 10개 기업에 총 126억 원 규모의 투자의향서가 접수됐다. 이에 따라 KIAST는 연말까지 투자자 미팅, 투자 확정 절차 등 제반 사항을 지속 지원할 방침이다. 이대성 KIAST 원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국내 드론 스타트업이 안정적인 자금 확보를 통해 새롭게 도약하고, 드론 분야에서 유니콘 기업이 탄생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초격차 스타트업 150기업 중 10곳 선정...해외 진출 가능성, 사업 확장성 등 내부 심사를 통해 선발 아마존, A16z 등 글로벌 투자자와의 네트워킹 및 IR 발표와 구글, 인텔 등 빅테크 기업과의 협업 논의 진행 예정 플로틱이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일환인 미동부 현지 투자유치 및 진출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회사는 미국 현지 방문을 통해 글로벌 투자자와의 네트워킹 및 IR 피칭, 글로벌 테크 기업과의 협업 논의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지난 5월 중소기업벤처부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에 대해 3년간 사업화 자금 최대 6억 원 및 연구개발 자금 최대 5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총 150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플로틱은 로봇 분야 기업으로 이름을 올려 물류센터 입출고 자동화를 위한 회사의 로봇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미동부 투자유치 및 진출 프로그램은 초격차 스타트업 기업 중 기술력을 비롯한 해외 진출 가능성, 사업 확장성 등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된 기업에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을
SK 하이닉스가 오는 7월 26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적발표는 SK 하이닉스 IR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Web casting을 진행해 PC 또는 모바일로 접속해 편리하게 청취할 수 있다.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은 국/영문 동시통역으로 진행되며, 종료 이후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들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SK 하이닉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이하 한국MS)가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마이크로소프트 런처의 코워킹 스페이스 입주 스타트업 1기 6개 사를 선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출범한 마이크로소프트 런처는 한국 스타트업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애저 크레딧, 라이선스 및 기술 지원 등 최대 5억 원 상당의 혜택과 다양한 학습 및 IR(기업홍보) 피칭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에 선발된 곳은 메타버스 아바타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굳갱랩스', 크리에이터 및 브랜드 성장 퀘스트 플랫폼 '데어워크', 브라우저 내 AI 기반 3D 애니메이션 제작 소프트웨어 '플라스크', 의료 분야 인공지능 솔루션 '테서', eSIM 기반 글로벌 로밍 플랫폼 '가제트코리아', 온라인 비즈니스 의사결정 솔루션 '스코모트'다. 이들은 앞으로 6개월간 서울과 부산에 위치한 코워킹 스페이스의 사무공간과 기타 편의시설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한국MS와 프로그램 기술 지원 파트너사인 메가존클라우드, 클루커스의 각종 지원도 받게 된다. 최근에는 입주사를 대상으로 '웰커밍 데이(Welcoming day)'를 개최하고 스타트업 간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코워킹 스페이스 입주
투비이스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혁신성장형 벤처기업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공학박사 출신인 강해운 대표이사가 설립한 투비이스는 경영품질 전문 엔지니어링 서비스 기술을 보유한 회사다. 2021년도에 설립해 B2B 서비스인 인공지능 기반 ICT 빅데이터 분석 기술 분야에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기업고객의 노하우를 접목해 B2C 시장에 도전한 ‘위드갓톡–O2O Service for life Counsel Friend!!’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시작한 위드갓톡 서비스는 점술상담, 운세, 타로등의 서비스가 통합 연계된 O2O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배경으로 고객들의 상담을 통해 고객들의 고민과 같은 대화를 통한 고객들의 고민거리를 해소함과 동시에 이런 상담을 해주는 서비스다. 투비이스 관계자는 “상표등록 및 저작권, 특허출원으로 우수기술기업으로 인정받았고 이후 기술혁신과 사업의 우수성, 시장성 등을 인정받아 벤처기업 인증으로까지 확대됐다”며 기술 연계성과 사업 다각화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투비이스 강해운 대표는 “기업 경영품질 엔지니어링 서비스 영역을 개인으로 접목할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본 서비스를 시작하게
인공지능 및 ICT 빅데이터 분석 기술과 운세점술상담서비스 등 O2O Service 사업성 인정 투비이스는 기술신용평가 'SCI TCB'에서 우수기업 인증 ’T-5’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SCI 평가정보의 기술등급평가는 기술력, 사업성, 경영역량 등 기업의 기술력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하여 인증을 부여하며 총 10등급으로 나눠 선정되는데 5등급인 T-5 등급을 받았다. 투비이스는 경영품질 전문 엔지니어링 서비스 기술을 보유한 회사로서 2021년도에 설립해 B2B 서비스인 인공지능 기반 ICT 빅데이터 분석 기술 분야에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이를 바탕으로 B2C 서비스인 ‘위드갓톡–O2O Service for life Counsel Friend!!’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시작한 위드갓톡 서비스는 점술상담, 운세, 타로등의 서비스가 통합 연계된 O2O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배경으로 고객들의 상담을 통해 고객들의 고민과 같은 대화를 통한 고객들의 고민거리를 해소해준다. 심리상담과 같은 서비스를 직접 방문해야 가능한 서비스를 좀 더 쉽고 간단하게 접근할 수 있는 방식으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점술이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