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해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글로벌비즈니스센터는 중기부가 세계 주요 교역거점에서 운영하는 기관으로 미국 뉴욕, 중국 베이징, 베트남 호찌민 등 14개국 21개 지역에 설치돼 있다. 글로벌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하면 현지 사무공간이 제공된다. 비입주기업도 수시로 공유오피스를 활용할 수 있다. 현지 정착을 위한 법률, 회계, 노무 등에 관한 자문 서비스와 국가별 시장 특성 등을 고려한 특화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보호무역 기조가 강화되고 있는 대내외 환경 변화 등을 고려해 센터 운영 방향과 지원체계를 개선했다. 국가별 현지 전문가와 선배 진출기업 등이 참여하는 해외멘토단을 구성해 국내 수출 초보 기업 대상으로 해외 진출 온라인 세미나, 후속 상담 등을 지원한다. 미국 관세 조치에 따른 피해기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관세 피해기업에는 입주 평가 시 최고 수준인 가점 10점을 부여한다. 입주 공간 부족으로 대기해야 하는 경우에는 공유오피스를 최대 4개월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우대한다. 아울러 대기 기간에도 입주기업과 마찬가지로 법률·회계·노무 등 현지 자
내년까지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자금이 횟수 제한 없이 지원되는 등 수출 중소기업 우대 조치가 강화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경제부총리 주재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중소기업 수출상황 점검 및 대응방향'을 발표했다. 중기부는 우선 수출 활성화를 위해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전략적 우대 조치를 강화한다. 최근 1년 수출 실적이 30만 달러 이상인 중소기업에 대해 정책자금 지원횟수 제한을 내년까지 한시적으로 유예하기로 했다. 또 수출 실적 10만 달러 이상인 기업의 이차보전 대출 시 금리를 3%포인트 인하해 우대한다. 수출보증 지원 시에도 필요한 운전자금에 대한 산정한도를 기존 100%에서 110%로 확대하기로 했다. 중기부가 수여하는 '무명의 수출용사' 포상을 받은 간접수출 기업에는 수출 마케팅, 정책자금, 연구개발(R&D), 스마트공장 등에 대한 지원 시 우대한다. 수출지원 다각화를 위해 하반기 수출바우처 물량의 65%(130개사)는 내수기업에 우선 배정하기로 했고, 인천공항에 짓고 있는 '중소기업 전용 스마트물류센터'는 오는 2025년 본격 운영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중동 등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오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오는 3일부터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해외 지원거점인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활용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GBC는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시장 정착과 수출 증대를 지원하는 시설로 올해부터 기존 수출인큐베이터를 GBC로 개편해 수출 마케팅과 금융·투자, 기술 교류, 제품 현지화, 물류 등의 기능을 강화했다. 지난 1998년 미국 시카고 거점을 시작으로 전세계 12개국 20개 지역에서 운영 중인 수출인큐베이터는 지난해까지 총 5928개사를 지원해 약 93억불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중진공은 올해부터 기존 300여개 입주기업 중심 지원에서 벗어나 연간 2000여개의 중소벤처기업이 해외 출장 시 네트워킹과 협업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형 스마트워크센터로 개편해 운영한다. 외시장 개척을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오는 3일부터 온라인 예약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중진공은 해외 진출 초기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현지시장 정보, 법률, 세무·회계 등 무료 자문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비즈니스 지원단'을 월 2회 온·오프라인으로 새롭게 운영할 예정이다. 전국 33개 중진공 지역본·지부에서 발굴한 거점
경기도는 올해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에 218억원을 투입해 도내 1만5092개 수출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우선 수출 기반 조성 분야에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비즈니스센터'(GBC)에 허브센터 2곳과 디지털센터 5곳을 추가 신설, 새로운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해외 마케팅을 추진한다. 경기비즈니스센터는 현재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도 뭄바이 등 세계 12곳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 아울러 경기FTA활용지원센터를 '경기FTA통상진흥센터'로 격상해 통상 규제에 대한 맞춤형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해외 구매자(바이어)의 방한을 촉진하기 위해 고양 킨텍스에 추진 중인 제3전시장 건립과 신규 전시회 발굴에 35억원을 투입한다. 수출역량 강화 분야에서는 1만1489개 기업에 SOS 지원, 수출 초보 기업 멘토링 등 맞춤형 수출 준비를 체계적으로 도울 방침이다. 특히 이 중 6835개 기업에는 탄소중립 교육·컨설팅과 친환경 품목 수출상담회 참여를 지원한다. 국내외 마케팅 지원 분야에서는 코로나19 완화에 따른 오프라인 전시회와 수출상담회를 확대한다. 이를 위해 우수상품 전시회 '지페어'(G-FAIR), 통상촉진단 14개국 파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글로벌 비즈니스센터(GBC) 구축 방안 논의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올해 제1차 중소기업정책심의회를 열고 중소기업의 수출 활력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와 전 세계 주요 교역거점별 글로벌 비즈니스센터(GBC) 구축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수출국 다변화 전략 등을 갖춘 유망 수출기업 1000여개사를 단계별(유망-성장-강소-강소+)로 선정해 수출바우처와 해외 마케팅, 시중은행·정책금융 금리 및 보증료 우대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GBC 개편전략은 그간 보육·입주 기능 중심의 독립실 형태로 운영하던 수출 지원 거점인 수출인큐베이터(BI)를 네트워킹·협업이 가능한 공유오피스 형태의 개방형 공간인 GBC로 개편하는 것이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중소기업 수출의 주무장관으로서 2027년까지 중소기업 직·간접 수출 비중 '50%+'와 '해외 진출 스타트업 5만개 달성'을 목표로 백방으로 뛰겠다"고 말했다. 중기부는 회의 후 수출 유관기관, 중소기업 협단체 대표, 연구기관, 수출 기업 등이 참여하는 '민·관·연 중소기업
경기도가 중국의 한국인 단기비자 발급 중단에 따른 수출기업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중국 내 경기비즈니스센터(GBC)에 수출비상대응팀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중국 현지 GBC를 화상 연결해 중국 단기비자 발급 중단이 도내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기업지원 방안에 대한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경기도수출기업협회, 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연구원 등 도내 수출기업 및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경기비즈니스센터는 독자적으로 해외 진출이 어려운 도내 중소기업을 대신해 시장조사, 거래선 발굴, 거래 주선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중국에는 상하이, 선양, 광저우, 충칭 등 4곳에 설치됐다. GBC 수출비상대응팀은 상황 종료 시까지 현지 동향 파악, 바이어 미팅 대행, 전시회 참가 대행 등 수출기업의 긴급 수요에 대응할 예정이다. 중국 비자발급 중단에 따른 기업 애로 접수는 경기도수출기업협회(031-259-6463)나 경기FTA활용지원센터(1688-4684)로 하면 된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