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복합 High-End 모델 'XV20/26, XD20/26III' 출시...스마트 제조 소프트웨어 솔루션(Hi-CPS) 시연 한화정밀기계(대표 류두형)는 9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EMO 하노버 2023'에 참가해 유럽 고객을 겨냥한 CNC 자동선반을 선보였다. 한화정밀기계는 이번 전시회에서 기존 일본산 수입기 위주의 시장, 특히 의료기 산업 고객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여 가공 대응력과 생산성을 높인 자동선반 'XV20/26'을 출시했다. 아울러, 기존 베스트 셀링 라인업의 업그레이드 제품인 'XD20/26III'도 선보였다. 이 두 제품의 출시로, 범용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고 수요층이 두터운 Ø20/26mm의 최대 가공경 시장에서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이뤄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고객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고 효과적인 공장 운영에 초점을 맞춰 원격 모니터링을 고도화한 솔루션인 Hi-CPS를 현장에서 시연했다. Hi-CPS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전환으로, 제품이 생산되는 전반적인 공정을 자동화해 인건비와 생산비용 절감은 물론 생산성 향상도 이뤄질 수 있을 것이다. 한화정밀기계 공작기계 사업부장 공덕근 상무는 "앞
레니쇼(Renishaw)가 오는 9월 18일에서 23일까지 독일에서 열리는 EMO 하노버에서 최신 무선 전송 프로빙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RMP24-micro는 직경 24mm, 길이 31.4mm에 불과한 시장에서 가장 작은 무선 공작 기계 프로브다. RMP24-micro는 0.35미크론 2σ의 측정 반복성과 낮은 트리거 힘으로 의료, 시계 제조 및 마이크로 기계 산업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같은 고부가가치의 고정밀 부품을 제조하는 소형 기계에 적합하다. RMP24-micro는 레니쇼의 업데이트된 무선 전송 프로토콜을 활용하여 RMI-QE 무선 인터페이스를 통해 공작기계 컨트롤러와 통신한다. 이 제품은 최대 5m의 작동 범위에서 업계에서 입증되고 전 세계 무선 규정을 준수하는 2.4GHz FHSS 프로토콜을 사용한다. FHSS 기술을 사용하면 통신을 유지하면서 프로브와 인터페이스가 채널 간에 이동할 수 있으므로 프로빙 시스템이 Wi-Fi, 블루투스 및 마이크로웨이브와 같은 다른 무선 소스와 함께 작동할 수 있다. 이는 동일한 환경에서 작동하기 위해 수동 개입이 필요할 수 있는 다른 프로토콜의 경우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RMP24-micro와 같은 레니쇼의
자본 투자 결정 위한 최적의 정보 플랫폼 제공 EMO 하노버 박람회 일정이 오는 9월 18부터 23일로 확정됐다. EMO 하노버는 생산기술 분야의 기술 트렌드와 혁신의 방향을 가늠해 보는 가장 중요한 지표이자, 머신 툴, 생산 솔루션, 생산 관련 서비스 분야에서 투자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번 전시회 주최사인 독일공작기계협회의 빌프리트 쉐퍼 상임이사는 “전문가들은 각 분야의 사용자들이 행사 네트워킹을 통해 생산성과 경쟁력 측면에서 크게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자본 투자의 상승 효과도 유발될 수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세계 공작기계 소비, 2017년 기록 갱신 기대 독일공작기계협회의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세계 공작기계 시장 규모는 677억 유로에 달했다. 유로 기준으로는 전년대비 3% 하락한 수치다. 협회의 시장 전망 파트너인 영국 경제 전망 기관 옥스퍼드 이코노믹스는 EMO가 열리는 올해, 산업 산출 총량 지표인 사회총생산(GSP)이 지난해 2.3% 증가에 이어 올해 2.6% 증가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산업 생산과 세계 공작기계 소비는 올해 각각 3.1%씩 성장할 전망이다. 유럽은 특히 3.6%의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