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딥엘, “DeepL Pro로 한국 시장 본격 공략한다”
딥엘 창업자 야렉 방한...DeepL Pro 8월 런칭, API 통합 서비스 및 데이터 프라이버시 강화 딥엘이 9일 조선팰리스에서 국내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바탕으로 제품 및 서비스 확대 계획을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딥엘의 창업자이자 CEO인 야렉 쿠틸로브스키가 방한해 발표 및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간담회에서 쿠틸로브스키 CEO는 올 8월 딥엘 프로(DeepL Pro)의 한국 출시를 통해 현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을 발표했다. 딥엘 프로는 자체 AI 번역 기술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구독 기반의 고급 서비스로,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웹 번역은 물론 딥엘의 알고리즘을 번역 소프트웨어에 통합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쿠틸로브스키 CEO는 "그동안 한국어 서비스 지원에 대한 요청이 많았었지만, 막상 출시된 후 예상했던 것보다도 훨씬 뜨거운 관심에 놀랐다. 이는 딥엘에 있어 중요한 순간이다. 딥엘은 다른 서비스와 달리 뉘앙스를 포착 및 반영하는 딥엘의 독자적인 AI 기술을 통해 정확하고 독보적인 번역을 제공하면서 서비스를 지속 발전시키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한국의 기업과 개인이 자사 번역기 툴을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