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스나우(OpsNow)가 자사의 클라우드 보안 플랫폼인 ‘옵스나우 시큐리티(OpsNow Security)’에 KSPM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16일 밝혔다. KSPM(쿠버네티스 보안 형상 관리, Kubernetes Security Posture Management)은 쿠버네티스 환경의 보안을 관리하고 개선하기 위한 도구다. CSPM이 클라우드 인프라의 보안 취약점을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면 KSPM은 쿠버네티스의 보안 설정 오류를 지적하고 이를 수정, 강화하기 위한 조치를 안내한다. 이번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옵스나우 시큐리티는 쿠버네티스 환경에서의 보안 설정 오류를 쉽게 발견하고 수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쿠버네티스 전용 컴플라이언스 구축과 정책 수립을 통해 복잡한 쿠버네티스 환경에서의 보안 가시성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쿠버네티스는 MSA를 지원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에 KSPM 기능을 토대로 복잡한 MSA 상의 보안 취약점에 대해서도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또한 시스템의 보안 상태를 검사하고 보고하는 스캔 서버가 컨테이너 형태로 고객의 쿠버네티스 환경에 설치되는 것도 특징이다. 보안 정책 변경 시에도 스캔 서버가 자동으
트렌드마이크로가 자사의 주력 사이버 보안 플랫폼 '트렌드 비전 원(Trend Vision One)'에 클라우드 위험 관리 기능을 추가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조직이 사이버 보안 노력을 통합하고 하이브리드 IT 환경 전반에서 클라우드 보안 위험을 완벽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 비즈니스 가치 창출을 지원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에이전트리스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취약성 스캔 ▲클라우드 보안 태세 관리(CSPM, Cloud Security Posture Management) ▲클라우드 인프라 권한 관리(CIEM, Cloud Infrastructure Entitlement Management)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반에 대한 포괄적 위험 가시성 등의 기능이 포함됐다. 케빈 심저 트렌드마이크로 COO는 "트렌드마이크로의 솔루션은 AWS 마켓플레이스 등에 출시돼 완전한 사용이 가능하며, 고객 위협 표면의 네이티브 연결, 사이버 위험 감소, 보안 태세 강화, 규정 준수 프로세스 최적화, 비용 및 복잡성 최소화를 위한 최초의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고객은 리소스 할당을 최적화해 방어를 강화하기 위한 가장 정확한 로드맵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디지털 혁
롯데정보통신이 새로운 클라우드 보안 종합 플랫폼인 '클라우드 ESP(Enterprise Security Platform)'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클라우드 ESP는 지난 13일 대고객서비스 클라우드 보안 강화 사업 착수를 시작으로 점차 더 많은 고객사와 협력해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클라우드 ESP는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기술을 적용해 클라우드 내부의 보안 취약점과 위협을 실시간으로 탐지하며 서버와 컨테이너 이미지 보호, 소스코드 보호, 위변조 방지 등이 가능하다. 특히 글로벌 보안 벤더인 팔로알토네트웍스와 공동으로 개발한 서비스 모델을 적용해 안정성과 기술력을 향상시켰다. 또한 클라우드 ESP는 고객사의 클라우드 보안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 관리하는 제로-트러스트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기능에는 실시간으로 클라우드 가시성 및 보안 취약점을 자동 관리하는 CSPM(Cloud Security Management Posture)과 서버, 컨테이너, 소스코드 보안 등 클라우드 워크로드를 보호하는 CWPP(Cloud Workload Protection Platforms)가 있다. 이와 함께 클라우드 접근통제, 개인정보보호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