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생산책임자, 최고마케팅책임자, 최고영업책임자 등 경영진 강화 행보 “파비안 데부스, 클라우스 할더, 마르셀 시버 새 경영진으로 맞이해 만족” 힐셔가 지난해 글로벌 매출 신기록을 갈아치운 데 이어 성장세 지속 및 미래 사업 대응을 위해 경영진을 보강했다. 이번에 새롭게 임명된 경영진은 세 부문으로, 최고생산책임자(CPO)·최고마케팅책임자(CMO)·최고영업책임자(CSO)가 이에 해당된다. 이와 관련해 파비안 데부스(Fabian Debus) 박사가 CPO로, 클라우스 할더(Klaus Halder)가 CMO, 마르셀 시버(Marcel Seeber)가 CSO로 각각 배치된다. 파비안 데부스 박사는 힐셔 CPO로서 프로덕션 확장에 집중할 예정이다. 독일 기술 그룹 헤레우스(Heraeus)에서 축적한 생산시설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힐셔의 성장에 기여한다. 아울러 클라우스 할더는 마케팅 및 제품 관리 분야에서 힐셔의 전문성을 제고할 전망이다. 이 과정에서 시크(SICK)·테스토(Testo)·드래거(Drager) 등 기업에서의 경영 노하우를 활용한다. 끝으로 새 CSO로 임명된 마르셀 시버는 칼 자이스(Carl Zeiss)·바우머(Baumer) 등에서 경영 래퍼런스를 쌓
KT는 2024년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김영섭 대표는 KT가 ICT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고객의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드는 디지털 혁신 파트너'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고객, 역량, 실질, 화합이라는 네가지 핵심가치를 체질화시켜 고객이 인정하는 좋은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우선 KT는 이번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통해 조직·인사를 합리적으로 쇄신해 기업의 준법경영을 강화하고 대내외 신뢰회복과 함께 장기적 성장 발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그간 논란이 됐던 사법 리스크를 해소하고 기업이미지 개선에 나선다. 객관성과 공정성 제고를 위해 법무, 윤리(감사), 경영지원 부서장을 외부 전문가로 영입하고 그룹사의 경영·사업리스크에 대한 관리 및 조정 기능을 강화한다. 아울러 역할이 중복되는 그룹Transformation부문을 해체하는 등 본원적 기능 중심의 조직개편이 진행된다. 본사 스탭 조직인 CSO(최고전략책임자), CFO(최고재무책임자), CHO(최고인사책임자) 등을 CEO 직속으로 편제하고 경영지원 기능을 더욱 체계적으로 조직화한다. 또한 고객 지향적인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상무보 이상 임원을 20% 축소한다. 상
매출 고속 성장 이어나가기 위해 글로벌 영업 조직 확대 나서 통합 사이버 보호 선두기업 아크로니스는 전세계 영업 조직을 이끌 새로운 최고 영업 책임자(CSO)로 카티아 이바노바를 승진 임명했다고 8일 밝혔다. 카티아 이바노바는 아태지역(APAC), 유럽 및 중동, 북미 및 라틴아메리카(LATAM) 시장에서 경험을 쌓은 인정받는 다국적 영업 리더다. 최근 그는 아크로니스 전세계 인사이드 세일즈 부사장으로 일하며 300명 이상의 영업 전문가를 관리했다. 카티아 이바노바는 검증된 팀 리더십, 영업 전문성 및 성공적인 파트너 관리를 통해 업계 유일의 통합 사이버 보호 솔루션인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 플랫폼'의 인지도를 높여 글로벌 매출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그는 2011년 8월 아크로니스에 지원 엔지니어로 입사했으며, 글로벌 지원 벤더 관리 부문 선임 관리자를 담당한 첫해에 지원 판매 프로젝트를 주도해 70% 이상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이후 인사이드 세일즈 및 리뉴얼 수석으로 일했으며 2019년 2월 아크로니스 전세계 인사이드 세일즈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패트릭 펄버뮬러 아크로니스 최고경영자(CEO)는 "카티아 이바노바 CSO는 전 세계적으로 두
헬로티 이동재 기자 | LG디스플레이가 25일부터 27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IMID(International Meeting on Information Display) 2021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에 참가, 생활 맞춤형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공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LG디스플레이는 Home과 Auto존을 구성해 CSO(Cinematic Sound OLED), 벤더블 OLED, 투명 OLED, 고성능 게이밍 모니터 및 차량용 P-OLED 등을 선보인다. Home존에서는 디스플레이 패널에서 직접 소리를 내는 88인치 8K CSO 패널과 55인치 투명 OLED 패널, 침대가 결합한 스마트 베드로 한층 더 편리한 스마트 라이프를 제안한다. 또 게이머들을 위한 게임룸을 Home존 안에 별도로 구성, 48인치 벤더블 CSO 패널, 34인치 커브드(Curved) 144Hz 게이밍 모니터 패널, 15.6인치 300Hz 게이밍 노트북 패널 등 다양한 고성능 게이밍 전용 제품을 선보인다. ‘48인치 벤더블 CSO 패널’의 경우 TV를 시청할 때는 평면으로, 게임을 할 때는 커브드 화면으로 전환할 수 있는 벤더블 기술과 CSO 특유의 생생한 사운드가 융합돼 시청각적 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