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디안은 이동통신 시스템 설계 및 구축 전용 툴 ‘RFCAD’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무선 주파수(RF) 관련 도면설계 저작도구인 RFCAD(Radio Frequency CAD)는 이동통신 전문 공급기업인 케이네트웍스(K-Networks)와 공동으로 개발됐다. RFCAD는 안테나 배치, 케이블 설계, 신호 손실 계산 등 RF 관련 요소들을 정확하게 모델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시간으로 손실 값 등을 계산하는 등 이동통신 네트워크의 설계와 최적화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RF 네트워크 설계 ▲신호 손실 및 성능 분석 ▲계통도 및 블록도 자동 생성 ▲자재 관리 ▲실시간 업데이트 및 협업 기능 ▲3D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보고서 및 문서화 등이다. 이창석 케이네트웍스 대표는 “SKT, KT, LG U+의 협력사들이 이동통신 시스템을 설계 및 구축할 때 이 CAD를 이용하면 통신설계 시간 단축, 오류 최소화, 구축 비용 절감 등 약 10배 이상의 빠른 속도로 정확하고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하다”면서 “오토캐드를 대체하는 dwg 기반의 국산캐드인 캐디안(CADian)을 기반으로 구동되므로 캐드 프로그램 도입 비용을 80% 이상 절감할 수
캐디안은 2024년 우수 벤처기업 정부포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은 벤처 산업 발전과 혁신 성장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기술 및 경영 혁신 능력이 뛰어나고 대외 경쟁력이 우수하며 사회적 공헌도가 높은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수여된다. 캐디안은 CAD(컴퓨터 응용 도면설계 프로그램) 기술력과 경영혁신 능력을 인정받아 기술혁신기업(이노비즈)과 경영혁신기업(메인비즈)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에 수상하게 CADian은 오토캐드(AutoCAD) dwg 파일과 탁월하게 호환되는 설계 저작도구로써 글로벌 경쟁력이 우수해 129개 국가에 수출된 바 있다. 박승훈 캐디안 대표는 “산업 전반에 공헌도가 높은 벤처 기업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아울러 캐디안은 라스터 이미지 파일과 벡터 파일을 AI 딥러닝(D/L)으로 인식해 도면을 자동으로 재설계하면서 적산 자동화를 가능하게 하는 AI 기반의 차세대 CAD 솔루션 ‘CADian AI-CE’를 출시했다. CADian AI-CE 솔루션은 디지털 이미지 내 특정 영역에 대한 분류 결과를 보여주는 객체 인식(Object Detection)
캐디안은 안양대학교에 캐드(CAD) 소프트웨어를 기증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양대학교 교무회의실에서 16일 열린 ‘안양대학교와 캐디안의 캐드 기증식’은 안양대 장광수 총장, 양재수 산학부총장, 김주현 도시정보공학과 학과장, 이제선 도시정보공학과 교수, 조성갑 아리교양대 석좌교수, 전상권 석좌교수, 김선명 초빙교수와 캐디안의 박승훈 대표, 조병찬 상무, 하국진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5400만 원 상당의 CADian(캐디안) 기증서 전달식이 진행됐다. 두 기관은 ▲AI-CAD 공동연구 ▲국가자격증 취득 학습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마인드 구축 ▲그래픽 및 설계 공모전 ▲취업 연계 실습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장광수 안양대학교 총장은 “이번 기증식이 캐디안과의 상호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실습과 인턴십, 나아가 CAD 공인자격증 취득과 취업 협력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두 기관에서 커다란 시너지효과가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승훈 캐디안 대표는 “CADian은 Object Detection(객체인지)과 Semantic Segmentation(의미분할) 이라는 인공지능 기반의 자동화 솔루션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자동설계, 물량 자동
캐디안은 주요 기능 120여 가지를 대폭 향상시킨 ‘캐디안(CADian) 2025’의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98년 국내 처음으로 토종캐드를 출시한 이래 27번째로 출시되는 대안캐드 캐디안은 오토데스크(Autodesk) 오토캐드(AutoCAD)의 dwg 파일과 호환은 물론 명령어와 단축키를 지원한다. 오토캐드 다음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범용캐드 프로그램이다. 캐디안 2025는 ▲dwg 도면 비교 기능 속도 개선 ▲강화된 실시간 업데이트 ▲LISP 호환성 강화 및 성능 개선 ▲.dwfx 파일의 디지털 서명 ▲동적블록 생성 및 편집 기능 강화 ▲오토캐드와 캐디안 두 플랫폼에서 모두 실행되는 IcARX라는 단일코드 기반으로 응용프로그램을 구축 가능 ▲측정 단위를 변환하는 계산기 ▲ 고급 블록 재설정 등 120가지 이상의 개선된 기능을 지원한다. 캐디안 사용자는 단일사용자(노드락)와 복수사용자(네트워크) 모두 영구/구독 라이선스 방식으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드림플러스 기능을 지원하는 토목설계 툴 드림2, 구조설계를 위한 다정다감/듀파(Dufa), 건축설계 ARCH, 배관설계 TSE, 단지 및 도로설계 PowerMAP 등 다양한 응용프로그램을 무
영구 라이선스 기반 호환성·빠른 도면 읽기 속도·사용자화 등 강점 갖춰 인텔리코리아가 CAD 소프트웨어 ‘캐디안(CADian)’ 최신 버전을 론칭했다. 이번 신버전은 영구 라이선스 기반으로, 오토데스크사 오토캐드(AutoCAD) DWG 파일과의 양방향 호환성이 특징이다. 아울러 다량의 블록 및 외부참조 DWG 도면을 여는 속도를 개선했고, AEC(Architecture Engineering Construction) 객체 스타일에 대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또 캐디안 최신 버전은 사용성이 특화된 각종 기능을 탑재했다. 빠른 특성 탭을 통해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한데 모으고, 블록 및 이미지 기반 해치 작업을 수행하는 슈퍼해치 기능을 담았다. 아울러 도면 객체 Z값을 일괄 변경하는 기능인 세트지(SetZ)도 활용성 측면에서 강점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박승훈 인텔리코리아 대표는 “캐디안 최신 버전은 호환성 및 속도 개선에 중점을 두고 설계했다”며 “기계·건축·토목·플랜트 등 각종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는 CAE·BIM·시뮬레이션 SW 등과의 안정적인 호환을 통해 설계 및 해석 엔지니어가 유연한 작업 연계성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헬로
인텔리코리아는 자체 개발한 국산 CAD 프로그램 '캐디안(CADian)' 사용자를 위해 최신 CAD 응용 유틸리티 '드림2'를 무료로 배포한다고 13일 밝혔다. 캐디안은 현재 국내 시장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국산 캐드 프로그램이다. dwg파일 완벽 호환, 토목·건축·기계·전기·플랜트 등 여러 산업군에서 사용하는 응용 유틸리티와의 연동, 오토데스크의 오토캐드와 매우 유사한 사용자 환경, 영구 라이선스 정책 고수 등으로 우리나라 설계자들이 선호하는 대표적인 캐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드림2'는 CADian 사용자에게 더욱 업그레이드된 설계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블록 수량 집계, 도곽 정렬 재배치, 3D면 폴리선 변환, 등고선 레이어 분리, 옹벽 전개도 그리기, 횡단면도 층따기, 표 엑셀로 내보내기, 여러 도면 일괄 인쇄 등 설계 과정을 단순화하며 프로젝트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240여개의 기능을 제공한다. 인텔리코리아 관계자는 "드림2는 CAD 도면설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캐디안 사용자들의 설계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독보적인 제품"이라며 "이 제품을 무료로 배포하는 것은 우리나라 각
국산캐드(CAD) 프로그램 캐디안 개발사 인텔리코리아가 디지털저작권관리(DRM) 솔루션 다큐레이를 개발한 블루문소프트와 손잡고 CAD와 DRM을 통합한 보안CAD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인텔리코리아가 개발한 범용캐드 캐디안(CADian)은 미국 오토데스크(Autodesk)사의 오토캐드(AutoCAD) 포맷인 dwg파일과 양방향으로 탁월하게 호환될 뿐만 아니라 오토캐드 명령어와 단축키를 지원하므로 도면설계 엔지니어는 별도의 학습 없이 바로 사용 가능한 대안 캐드 프로그램이다. 엑셀 표를 dwg 객체로 변환, 다중도면 인쇄, PDF파일 변환 등 다양한 편의기능을 제공하는 캐디안은 건축/토목/인테리어, 플랜트/설비/전기, 기계/금형/캠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두터운 사용자층을 보유하고 있다. 지금까지 국내 DRM 개발사들은 해커들이 사용하는 후킹(Hooking) 기술을 사용해 외국산 캐드 소프트웨어에 보안 기능을 지원해 왔는데, 사용자는 고비용으로 DRM을 구축했을 지라도 캐드 프로그램의 업그레이드 및 패치(minor update)가 될 때마다 DRM 툴도 변경되어야 하는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 추가 개발비 발생은 물론 DRM 툴의 안정화 기간도 필요하다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