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인공지능(AI) 홈 허브 디바이스 ‘씽큐 온’(ThinQ On)을 출시하며 AI홈 시대의 포문을 연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이달 기업간거래(B2B) 고객을 대상으로 씽큐 온을 처음으로 공급했다. 씽큐 온은 LG전자가 지난해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가전 전시회 ‘IFA 2024’에서 공개한 AI홈 허브 디바이스다. 가전제품과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최적의 상태로 연결·제어할 뿐 아니라, 생성형 AI를 탑재해 고객과 자연스럽게 대화하며 대화 상황 및 맥락도 파악한다. LG전자는 이번 B2B 공급을 통해 기업 고객과 기기 성능 및 고객경험의 외연 확장 가능성을 확인한 뒤, 올해 상반기 중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몰 등에서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씽큐 온 공급과 함께 LG 씽큐 앱에 ‘씽큐 플레이’ 서비스 페이지도 신설한다. 고객은 이 페이지에서 씽큐 온과 연동되는 다양한 앱을 추천받고 이를 씽큐 온에 설치할 수 있다. LG전자는 싱큐 온과 연계되는 앱에 지난해 인수한 스마트홈 플랫폼 ‘앳홈’의 IoT 생태계는 물론 음악 스트리밍, 루틴 관리 등 생활 편의 서비스를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별도의 IoT 기기 센서
전국 B2B 중소·중견기업 대상 ‘비즈니스 다각화 프로젝트’ 개시 내달 1일부터 한 달간 참여 희망 기업 공모...300만 원 상당 홍보·마케팅 콘텐츠 지원 우리나라 중소·중견기업은 산업 구조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2021년 기준 국내 중소기업 수는 약 770만 개로, 우리나라 총 기업 수의 99%에 달한다. 중견기업도 약 6000개사가 운영되고 있어, 적지 않은 규모로 우리나라 경제 유지·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중소·중견기업은 일자리 창출·증진, 지역 경제 활성화, 혁신 기술 개발 등 측면에서 국내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첨병이다. 특히 고용 및 인적 개발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현재 중소·중견기업 종사자 수가 약 2000만 명인 점이 이를 실감케한다. 여기에 글로벌 기술 전환 양상에서 우리나라가 기술 패권을 확보하기 위한 기대주로도 활약하고 있다. 그런 만큼 우리 중소·중견기업에게는 다각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필요하다. 이 배경에서 산업 전문 미디어 그룹 (주)첨단이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지역 우수기업 판로 개척 프로그램’은 각 지역 내 ‘기업 간 거래(B2B)’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업무 생산성 향상은 중소중견기업의 필수 과제입니다. AI/Chat GPT 기술은 업무 효율화와 비용 절감에 효과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제 (주)첨단과 마이크로소프트는 중소중견기업 CEO를 대상으로 AI/Chat GPT 활용 방안을 제시하는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업무 생산성 향상은 중소중견기업의 필수 과제입니다. AI/Chat GPT 기술은 업무 효율화와 비용 절감에 효과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제 (주)첨단과 마이크로소프트는 중소중견기업 CEO를 대상으로 AI/Chat GPT 활용 방안을 제시하는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업무 생산성 향상은 중소중견기업의 필수 과제입니다. AI/Chat GPT 기술은 업무 효율화와 비용 절감에 효과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제 (주)첨단과 마이크로소프트는 중소중견기업 CEO를 대상으로 AI/Chat GPT 활용 방안을 제시하는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업무 생산성 향상은 중소중견기업의 필수 과제입니다. AI/Chat GPT 기술은 업무 효율화와 비용 절감에 효과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제 (주)첨단과 마이크로소프트는 중소중견기업 CEO를 대상으로 AI/Chat GPT 활용 방안을 제시하는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업무 생산성 향상은 중소중견기업의 필수 과제입니다. AI/Chat GPT 기술은 업무 효율화와 비용 절감에 효과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제 (주)첨단과 마이크로소프트는 중소중견기업 CEO를 대상으로 AI/Chat GPT 활용 방안을 제시하는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신임 부사장으로 김동현 前 모카시스템 대표 낙점 기존 국방·보안·점검 분야 더불어 B2B 엔터프라이즈로 눈 돌려 니어스랩이 새로운 부사장을 초빙했다. 김동현 전 모카시스템 대표이사가 이 자리에 앉았다. 김동현 신임 부사장은 그동안 기업 간 거래(B2B)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축적했다. 관련해 보잉·모토로라·LG전자 등 업체에서 사업 개발 부문을 담당했다. 특히 바이오 인식 기술 업체 슈프리마의 자회사 모카시스템에서 대표이사직을 맡으며, 모바일·클라우드 기반 물리 보안 솔루션을 통해 주목받았다. 이 같은 김 부사장의 경험은 니어스랩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니어스랩은 인공지능(AI) 기반 자율비행, 군집 비행 제어, 무인 운영 등 기술을 핵심 경쟁력으로 보유했다. 여기에 하드웨어(HW)·소프트웨어(SW)를 통합한 AI 드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김 부사장은 해당 역량을 글로벌로 확장할 방침이다. 국방·보안·점검 등 기존 니어스랩 비즈니스 모델에 B2B 엔터프라이즈를 새로운 청사진으로 배치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미국·동남아시아 지역 내 파트너십 강화 전략을 필두로 한 방산 사업에 B2B 엔터프라이즈 영역을 추가한다.
SAP 코리아와 CWT 코리아가 기업 출장 서비스 협력 및 B2B 시장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10일 SAP 코리아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신은영 SAP 코리아 대표이사와 김정현 CWT 코리아 대표가 참석해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CWT 코리아는 전 세계 140여 개국 이상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출장 비용, 규정, 안전 등 기업 출장 관리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 기업들이 규정 준수를 강화하고 출장 관리를 최적화하는 방향으로 집중하는 가운데 이번 협약은 이러한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의 일환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비즈니스 출장 및 경비 관리를 위한 ‘SAP 컨커(SAP Concur) 솔루션을 기반으로 기업 고객이 출장을 더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보다 간편한 출장 프로세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경비 관리 서비스 ‘컨커 익스펜스(Concur Expense)’를 사용하는 고객이 출장 지원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출장 관리 서비스 ‘컨커 트래블(Concur Travel)’ 고객에게는 출장 프로세스 개선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SAP 컨커 솔루션 고
LG전자가 혁신적인 상업용 디스플레이 기반의 산업별 맞춤 솔루션을 선보이며 고객의 공간 가치를 높이는 B2B 사업을 강화한다. LG전자는 현지시간 4일부터 7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5에서 ‘맞춤형 솔루션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다(Customized Solutions, Optimized Growth)’를 주제로 전시관을 조성한다고 4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매장·사무실·학교·교통수단·호텔 등 주요 B2B 고객의 현장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맞춤형 ID(Information Display) 솔루션을 선보인다. LG전자 전시관 입구에 설치된 초대형 ‘키네틱(Kinetic·움직이는) LED’는 AI 기술을 적용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LED 사이니지 88장을 이어 붙인 가로 7.18m, 세로 4.09m 크기다. LED와 거울을 복합적으로 활용한 정육면체 모듈로, 각 모듈이 좌우로 360도 회전하면서 다채롭고 역동적인 움직임을 보여준다. 스마트폰으로 QR 코드를 스캔해 사진을 올리면 생성형 AI가 이를 팝아트로 변환해 LED에 띄워주는 식의 관람객 직접 참여형 광고 솔루션이다. 키네틱 솔루션 파트너
LG전자가 주력인 생활가전 사업과 기업간거래(B2B) 성장의 한 축인 전장(자동차 전기·전자 장비) 사업이 9년 연속 성장세를 보이며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LG전자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매출이 87조7282억 원으로 전년 대비 6.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다. 2022년(82조5215억 원) 이후 2년 만에 최대 기록을 새로 썼다. 캐시카우(현금창출원)인 생활가전을 비롯한 모든 사업부가 전년 대비 매출액이 늘었다. 다만 지난해 영업이익은 3조4197억 원으로 전년보다 6.4% 감소했다. 글로벌 가전 수요 회복 지연과 하반기 물류비 상승 요인 등의 여파로 풀이된다. 순이익은 5914억 원으로 48.6% 줄었다. 하반기 실적이 상대적으로 부진한 ‘상고하저’ 흐름도 이어졌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1354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6.7% 줄었다. LG전자는 “연간 기준으로 보면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에 따른 질적 성장이 이어졌고 매출 규모 증가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로 안정적 수익구조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사업부별로 보면 생활가전을 맡은 H&A사업본부의 경우 지난해 매출 33조2033억 원을 기록하며 두
LG전자가 네이버클라우드와 손잡고 대화면 스마트 디스플레이 ‘LG 전자칠판’과 인공지능(AI) 회의록 작성 설루션 ‘네이버웍스 클로바노트’를 결합한 B2B(기업 간 거래) 구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LG전자는 네이버클라우드와 ‘공동 구독 프로모션 및 기업 고객 맞춤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두 회사는 LG 전자칠판과 클로바노트를 구독으로 함께 제공해 B2B 고객에게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독 고객은 최대 86인치 대화면에서 멀티스크린으로 한쪽에 회의 자료를 띄우고, 다른 한쪽은 AI가 실시간으로 회의록을 작성하는 등의 방식으로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LG전자는 구독 기간 케어 전문가의 정기 방문을 통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상태 점검, 클리닝 등으로 제품을 관리해준다. 이번 협업으로 LG전자는 구독을 통한 LG 전자칠판 판매에 속도를 내고, 향후 다양한 B2B 제품으로 구독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박준성 LG전자 커머셜 기업담당은 “전자칠판 구독 서비스를 본격화하고 LG전자의 다양한 B2B 상품으로 구독사업을 확대해 기업 고객에게 제품 관리와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LG전자는 상업용 디스플레이를 운용·관리하는 온라인 통합 플랫폼 ‘LG 비즈니스 클라우드’에 광고 설루션인 ‘LG DOOH Ads’를 새롭게 추가했다고 20일 밝혔다. LG DOOH Ads는 기업간거래(B2B) 고객에 디스플레이 관리는 물론 광고 수익을 창출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 설루션은 사이니지와 같은 상업용 디스플레이를 운영하는 사업자가 별도로 광고주를 찾는 절차 없이 사전에 가격, 광고 영역, 지역 등 조건만 설정하면 맞춤 광고를 매칭해 준다. 고객이 직접 수주한 광고도 송출 가능하다. 또 고객이 별도 유료 서비스를 추가하면 인공지능(AI) 카메라를 기반으로 광고를 보는 사람의 성별, 나이, 행동 데이터 등을 분석해 보유한 광고 중 최적의 광고를 찾고, 예상 효과를 분석한 보고서도 지원한다. LG전자는 이번 LG DOOH Ads 추가로 상업용 디스플레이 설루션을 광고 영역까지 확장해 B2B 사업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LG전자는 지난해 LG 비즈니스 클라우드를 구축한 뒤 북·중미와 유럽 내 다양한 고객들에게 비즈니스 클라우드의 여러 설루션을 공급하며 시장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LG전자는 멕시코 각지에서 리조트를 운영 중인 ‘그랜드 벨라스’
LG전자가 지난해 수요 부진 지속과 대외 불확실성 확대에도 최대 매출액을 경신했다. LG전자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3조4304억 원으로 전년보다 6.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은 87조7천442억원으로 전년 대비 6.7% 증가했다. 그러면서 2022년(82조5천215억원) 이후 2년 만에 최대 연간 매출 기록을 새로 썼다. 지난 4년간 LG전자 매출액의 연평균 성장률(CAGR)은 10% 이상으로 집계됐다. LG전자는 “지난해 가전 구독이나 D2C(소비자직접판매) 같은 사업 방식의 변화가 주력사업의 한계를 돌파하는 원동력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며 “B2B(기업 간 거래) 사업의 성장 또한 지속되며 전사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주력 사업이자 캐시카우 역할을 하는 생활가전은 2년 연속 매출액 30조원 돌파가 유력하다. 공감지능(AI) 가전 및 볼륨존 라인업을 확대하고, 고객 수요 변화에 맞춰 구독, D2C 등으로 사업 방식을 다변화한 결과다. B2B 영역인 냉난방공조(HVAC), 빌트인, 부품 설루션 등의 성장도 꾸준하다. TV 사업은 전반적인 수요 회복 지연에도 유럽 등 프리미엄 시장 수요는 점진적으로
LG전자는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의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전면 개방, LG전자 제품으로 손쉽게 스마트한 공간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LG전자는 최근 씽큐의 API를 공식 개방하는 ‘LG 스마트솔루션 API 개발자’ 웹사이트를 열었다. API는 서로 다른 소프트웨어 간 데이터를 교환하고 기능을 공유할 수 있는 일종의 디지털 연결고리다. 개발자들은 개방된 씽큐의 API를 통해 다양한 LG전자 제품 데이터와 기능을 자신의 프로그램이나 시스템으로 가져와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 개인 사용자용 ‘씽큐 API’는 다양한 스마트홈 플랫폼에서 씽큐 앱에 등록된 가전을 제어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활용하면 맞춤형 스마트홈을 손쉽게 구성할 수 있다. 기업 파트너용 ‘씽큐 비즈니스 API’는 오피스·주거용 빌딩을 운영하는 파트너사가 가전, 냉난방공조, 사이니지 등 다양한 LG전자 제품을 기존 앱에 연동해 통합 관리하도록 지원한다. LG전자는 스마트홈 플랫폼 기업 앳홈을 인수해 개방형 생태계를 기반으로 외부 제품과 서비스를 씽큐 플랫폼에 연동하는 데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김건우 LG전자 HS플랫폼사업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