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P 10, Amaranth 10, WEHAGO 등 핵심 솔루션 기반 AI 서비스 통해 AX 선도기업 역량 선보여 더존비즈온은 16~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WS 서밋 서울 2024(AWS Summit Seoul 2024)’에 참가해 AI 전환(AX: AI Transformation) 선도기업으로서 자사의 핵심 인공지능(AI) 서비스를 공개하고 기업과 산업을 위한 AX 방향성을 제시했다.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가 개최하는 AWS 서밋 서울은 클라우드 기술 콘퍼런스로 올해 1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기업 및 정부 부처의 리더 등 2만여 명이 참석해 AI를 중심으로 업계의 최신 동향을 공유했다. 더존비즈온은 전시 부스 운영을 통해 ERP 10, Amaranth 10, WEHAGO 등 핵심 솔루션에서 통합 제공되는 AI 서비스를 선보이며 참관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업무 생산성을 혁신하는 기업용 AI 비서 ‘ONE AI’와 개발 생산성 향상을 돕는 AI 개발 어시스턴트 ‘GEN AI DEWS’, 산업분야별 맞춤형 AI 모델을 구현하는 DATA 전주기 지원 ‘Insight AX’ 등 더
연결기준 지난해 대비 매출 0.2%, 영업이익 18.6% 감소 더존비즈온은 1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757억원, 영업이익 143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0.2%, 18.6%로 각각 감소한 실적이다. 더존비즈온에 따르면, 지난해 1분기는 정부 지원 사업이 반영됐으나 이번 1분기 실적은 동일한 사업이 2분기로 미뤄진 것이 기저 효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과 장기화로 시스템 구축 지연이 발생했고, 정부의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 진행이 늦어지고 있는 것도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더존비즈온은 회사 실적은 ERP 사업을 중심으로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외산 중심이었던 대기업과 중견 기업 ERP 시장에서 더존비즈온의 시장 점유율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고,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신규 구축방법론(FoEX) 확대 적용 및 신외감법에 따른 컴플라이언스 이슈 수혜 등에 힘입어 ERP 사업은 신규 수주 상승세가 뚜렷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더존비즈온은 신사업도 가시화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매출채권팩토링 사업을 위한 플랫폼 구축, 운영 사업자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올인원 비즈니스 플랫폼 ‘Amaranth 10’에 SK텔레콤 ‘MeetUs (미더스)’ 접목 고품질 화상회의 서비스 제공으로 기업 고객의 스마트워크 업무 환경 구현 더존비즈온이 올인원 비즈니스 플랫폼 ‘Amaranth 10 (아마란스 텐)’에 고품질 화상회의 서비스를 오픈하고 기업의 온택트 업무 지원에 나선다. 더존비즈온은 이를 위해 SK텔레콤의 영상회의 솔루션 ‘미더스(MeetUs)’와 연동 개발을 완료하고 12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화상회의는 재택근무, 스마트워크 확산 등 사회적 트렌드 변화에 맞춰 기업 내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필수 기능으로 자리 잡고 있다. 더존비즈온은 올인원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Amaranth 10의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고도화하고, 고객에 강력한 스마트워크 근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고품질 화상회의 서비스를 준비해왔다. 5월 오픈 예정인 Amaranth 10 화상회의 서비스는 별도 서비스 가입 절차 없이 Amaranth 10 계정만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과 PC 환경 모두와 연동돼 있어 언제 어디서나 화상회의를 할 수 있다. 기업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와도 고품질 화상회의가 가능하다. 기업 업무를 위한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더존비즈온이 글로벌 진출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해 글로벌 파트너인 베인캐피탈을 2대 주주로 영입한 데 이어, 이번에는 글로벌 M&A 및 투자·IR에 강점을 지닌 외부 전문 인재를 수혈해 관련 사업 전담 부사장으로 내정했다. 더존비즈온의 글로벌 전략을 책임지게 될 신임 홍용선 부사장은 신한금융투자의 홍콩법인장, 글로벌사업본부장 등 해외 사업 부문을 두루 역임한 금융 및 투자 전문가다. 앞서 HSBC PE에서 오랜 기간 근속하며 투자 분야를 담당했으며, 증권과 금융사를 거치며 국제 금융, 경영 기획 등의 전문성을 갖춰왔다. 홍 부사장 영입은 베인캐피탈을 비롯한 굴지의 글로벌 사모펀드 등 협력관계의 파트너와 함께 추진 중인 해외 진출 전략에도 시너지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더존비즈온은 이들 전략적 협력사가 강점을 지닌 기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해외 현지 업체를 M&A 하는 방식으로 글로벌 진출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또한 홍 부사장이 지닌 글로벌 전문성과 네트워크가 더해지면 해외 진출 성공 가능성이 매우 높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더존비즈온은 WEHAGO와 Amaranth 10 등 비즈니스 플랫폼의 라인업이 완성된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더존비즈온은 3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775억원, 영업이익 172억원을 달성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6.1%, 영업이익은 6.7% 증가한 실적이다. 영업이익률은 22.2%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기업의 IT 투자 지연, 3분기 사업 비수기 등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이를 극복해 사업의 안정성과 성장성을 증명해냈다. 특히 WEHAGO를 주축으로 클라우드 사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며 28분기 연속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상승 기조를 이어갔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감소된 것으로 표시됐다. 이는 9월 신한은행에 처분한 자기 주식과 관련해 약 389억원 이익이 발생했으나 기업 회계 처리 기준에 따라 자본잉여금만 증가하고 순이익에는 포함되지 않으며 해당 이익에 대한 법인세가 추가 계상됐기 때문이다. 3분기 상승률이 다소 주춤한 것은 스탠더드 ERP와 그룹웨어 융합 제품인 Amaranth 10의 신규 출시로 진행 중이던 영업을 신제품 영업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도입 의사 결정에 시간이 소요됐고, 확장형 ERP도 ERP 10으로 고도화 영업을 진행하면서 수주 지연이 발생된 것으로 분석된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더존비즈온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0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은 806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0.2% 증가했다. 더존비즈온은 코로나19 여파에도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모든 사업 분야가 고르게 성장하면서 27분기 연속 상승 기조를 이어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중소벤처기업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분이 2분기부터 반영되며 클라우드 사업이 전년 동기보다 60.6% 성장했고, 확장형 ERP 사업 역시 제품 경쟁력 강화를 통해 매출이 16.2% 늘었다. 그룹웨어 사업도 28% 성장하며 실적을 뒷받침했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외부 환경을 극복하고 회사의 핵심사업 전 영역이 고르게 성장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하반기에는 'Amaranth 10' 등 신제품 출시 효과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