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입력 기반으로 설계돼 별도의 아날로그 변환 과정 없이 시스템 통합 가능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스마트 콕핏 시대를 겨냥한 새로운 클래스-D 자동차 오디오 증폭기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번 신제품인 HFDA80D와 HFDA90D는 기존 아날로그 입력 방식의 HFA80A를 보완하며, 차량 내 오디오 설계를 간소화하고 공간 효율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제품 HFDA80D 및 HFDA90D는 디지털 입력을 기반으로 설계돼 별도의 아날로그 변환 과정 없이 시스템 통합이 가능하다. 이에 설계 복잡도가 줄어들고, 회로 구성의 자유도 또한 향상된다. 두 제품 모두 고속 2MHz 스위칭 주파수를 지원해 PCB 크기와 부품 수를 줄이며, 전체 BOM 비용 절감에도 기여한다. 7mm x 7mm 크기의 LQFP48 패키지로 설계된 이번 IC는 상단에 열 방출 패드가 노출돼 있어 열 관리에 유리하며, 4개의 27W 오디오 출력 채널을 제공한다. 이처럼 컴팩트한 폼팩터 안에서 고출력 설계가 가능해 차량 내 오디오 시스템 설계자에게 실용적인 솔루션이 될 전망이다. HFDA80D와 HFDA90D는 I²C 버스 인터페이스를 통해 다양한 기능 설정 및 주소 지
휴대용 게임기·게이밍 글래스·헤드폰·게이밍 노트북 등 게이밍 디바이스 보따리 풀어 레노버가 이달 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가전·IT 전시회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이하 IFA 2023)’에서 게이밍 디바이스를 대거 공개했다. 레노버가 이번에 공개한 게이밍 관련 기기는 레노버 게이밍 브랜드 ‘리전(Lenovo Legion)’ 4종이다. 레노버는 휴대용 게임기 ‘레노버 리전 고', 게이밍 글래스 ’레노버 리전 글래스', 게이밍 헤드폰 '레노버 리전 E510 7.1 RGB 게이밍 인이어 헤드폰(이하 레노버 헤드폰)‘, 게이밍 노트북 ’레노버 리전 9i'를 참관객에게 소개했다. 레노버 리전 고는 AMD 라이젠 Z1 프로세서 및 Windows OS 기반 휴대용 게임기로, 8.8인치 레노버 퓨어사이트(PureSight) 게이밍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사용자는 마이크로 OLED를 탑재한 레노버 리전 글래스와 7.1 서라운드 기술이 적용된 레노버 헤드폰을 리전 고에 장착해 새로운 게이밍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독립형 수냉식 냉각 시스템을 담은 16인치 게이밍 노트북 레노버 리전 9i도 게이밍 생태계를 보강할 디바이스로 평가받는다. 해당 노트북은
평탄한 주파수 응답, 안정적인 위상 응답, 극히 낮은 주파수 롤오프 성능 갖춰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는 자동차 내부의 정숙성을 보장해 탑승자에게 편안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패시브 댐핑 기법 대신 첨단 ANC 솔루션을 사용하면 자동차 중량이 크게 줄어들어 자동차 효율을 높인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이하 인피니언)는 아날로그 인터페이스를 채택한 ANC 시스템을 위해 10Hz 이하의 주파수에서 평탄한 주파수 응답을 제공하는 새로운 차량용 XENSIV MEMS 마이크로폰 IM68A130A를 출시했다. IM68A130A 마이크로폰은 평탄한 주파수 응답, 안정적인 위상 응답, 극히 낮은 주파수 롤오프(LFRO=10Hz)를 특징으로 한다. 높은 신호대 잡음비와 우수한 음향 과부하점은 개선된 음성 성능을 제공하므로, 모든 오디오 시스템의 범용 마이크로폰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이 제품은 빔포밍과 ANC에도 적합하다. 차량 내부 또는 외부 위치에 마이크로폰을 전략적으로 배치해 실내 소음을 감지한다. 그런 다음 오디오 스피커를 통해 반대 위상 음파를 발생시켜 차내 소음 수준을 낮춘다. 이 마이크로폰은 AEC-Q103-003 표준에 따라 인증돼 차량용 요건을 충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