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oT 기반 공급망 인텔리전스 솔루션 기업 윌로그가 자체 보유한 5개 독자 기술 특허를 기반으로 물류 프로세스 전반의 가시성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의 인텔리전스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단순 화물 추적을 넘어 창고·차량·해상·항공 등 전 물류 영역의 데이터를 유기적으로 연동하며 공급망의 투명성을 극대화하는 기술 고도화를 지속 추진 중이다. 윌로그의 기술 역량은 데이터 연결성 강화, 운송 환경별 정밀 센싱, 지능형 데이터 분석 및 관리이라는 3대 축으로 구성된다. 이 세 가지 기술이 유기적으로 작동하면서 수집된 데이터를 가치 있는 정보로 변환해 고객에게 제공하는 구조다. 특히 물류 업계가 직면한 데이터 파편화 문제를 해결하고, 운송 환경의 특수성을 반영한 정밀한 센싱으로 화물의 안전성을 보장하며, AI 기반 분석으로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는 종합적인 솔루션을 구현했다. 윌로그의 가장 핵심 기술은 '이종 데이터베이스 연동 장치 및 동작 방법(등록특허 제10-2604765호)'이다. 이 기술은 파편화된 물류 데이터의 통합을 실현하는 것으로, 서로 다른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물류 시스템 간의 API를 자동으로 식별하고 변환한다. 이를 통해 화물이 창고에서 시작해 차량,
AIoT 기반 공급망 인텔리전스 기업 윌로그가 2025 바이오산업의 날에서 한국바이오협회장상을 수상하며 바이오 의약품 안전 운송 분야의 디지털 혁신 기업으로 공식 인정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바이오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윌로그는 백신 및 생물학적제제의 투명하고 안전한 운송 시스템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 배경에는 2022년 개정된 ‘생물학적제제 등의 제조·판매관리 규칙’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있다. 개정안은 냉장·냉동 조건을 요구하는 백신·생물학적제제 운송 시 자동온도기록장치 사용을 의무화했다. 윌로그는 규제 변화 이전부터 IoT 센서 기술과 관제 시스템을 개발해왔으며, 해당 체계를 기반으로 바이오 제조사와 유통사의 관리 부담을 크게 줄여왔다. 윌로그의 솔루션은 QR코드, BLE, LTE 기반의 초소형 IoT 센서 디바이스와 물류 관제 시스템으로 구성된다. 기존 아날로그 방식 온·습도 관리 시스템을 디지털화하면서 운송·보관·입고·출고·사후검증에 이르는 모든 단계의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분석한다. 온도·습도뿐 아니라 충격, 기울기, 조도, 위치 등 환경 신호를 종합적으로 관리해 변질·파손 위험을 사전에 줄일 수 있다는
IoT·AI 기반 공급망 인텔리전스 솔루션 기업 윌로그(대표 배성훈·윤지현)가 인도네시아 콜드체인 협회(ICCA)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인도네시아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이번 협약식은 ICCA가 처음 주최한 ‘인도네시아 콜드체인 인프라 서밋’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식품부, 해양수산부, 산업부, 교통부 등 주요 정부 부처와 인도네시아 항만협회, 식음료 생산자협회, 국가표준화기구, 글로벌 콜드체인 연합 등이 참석해 인도네시아 콜드체인 인프라의 현황과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약 17,000개 섬으로 이뤄진 인도네시아는 지리적 특성상 물류 효율화가 국가 차원의 핵심 과제다. 특히 급성장하는 콜드체인 산업은 신선식품, 의약품, 해산물 등 고부가가치 품목의 유통 경쟁력을 좌우하는 만큼, 신뢰할 수 있는 기술 표준과 인프라 구축이 절실하다. 하사누딘 야스니 ICCA 회장이 이끄는 이번 파트너십은 첨단 모니터링 기술을 현지에 적용해 국가 물류 생태계(NLE) 구축이라는 인도네시아의 비전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 윌로그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검증된 IoT 센서 디바이스와 AI 기반 인텔리전스 솔루션을 인도네시아 시장에 공급한다. 해당 솔루션은 온도·습도·충격
위즈코어가 이번 전시회에서 5G 특화망 기반 디바이스 솔루션을 공개하며 주목받았다. SCM FAIR 2025가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국내 유일의 운송 및 공급망관리(SCM) 전문 전시회로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Rebuild the Supply Chain’이라는 슬로건 아래 디지털 전환(IT 서비스), 스마트 물류, 제조 공급망, 모빌리티, 물류 로봇 및 협동로봇, 에코 패키징, 자동화 설비 등 공급망 전 과정에 걸친 첨단 솔루션을 선보인다. 위즈코어(WIZCORE)는 이번 전시회에서 스마트팩토리 통합 플랫폼 ‘넥스폼(NEXPOM)’을 공개했다. 넥스폼은 공장 내 설비와 생산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여 제조 현장의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는 스마트팩토리 전용 솔루션이다. IoT 센서와 데이터 수집 장치를 통해 현장의 모든 데이터를 연결하고, 클라우드 기반 분석 플랫폼에서 이를 시각화해 관리자가 손쉽게 생산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품질 관리, 생산성 향상, 에너지 절감 등 다양한 영역에 적용할 수 있으며 중소·중견 제조기업도 손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모듈형 구조로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