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젠트로가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이 주관하는 '2025 Emerging AI+X Top 100'에 선정됐다. Emerging AI+X Top 100은 AI 기술과 다양한 산업의 융합으로 미래 혁신을 이끌 유망 기업 100곳을 선정하는 제도다. 23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산학연 AI 전문가가 기업의 기술력과 미래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된다. 비젠트로는 생성형 AI 기반 BI 솔루션으로 혁신성을 인정받아 기업용 IT 솔루션 분야에 선정됐다. 해당 솔루션은 증강 분석과 생성형 AI 기술을 결합해 실무자와 경영진이 손쉽게 데이터 분석과 예측을 실행하도록 돕는다. 데이터 처리 과정을 단순화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분석 접근성을 높였다. AI와 클라우드 기술을 결합한 AI기반 SaaS형 개발 플랫폼으로 복잡한 코딩 없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프로그램을 손쉽게 개발하도록 지원한다. 한편, 비젠트로는 AI 에이전트를 추가하고 솔루션 고도화의 일환으로 AI 기술을 전사적 자원관리(UNIERP), 제조 실행 시스템(UNIMES), 통합 업무 솔루션(UNIPORTAL), 통합 인사 시스템(UNIHR) 등 모든 솔루션에 도입할 계획이라 밝
클래스팅은 ‘클래스팅 AI’를 월 구독하는 초중고교 수가 전국 2500곳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 분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는 수치다. 이러한 성장세는 라이선스 구독자(학생) 수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돼 21만 명 이상의 학생들이 클래스팅 AI를 사용 중이다. 이는 클래스팅이 AI SaaS(AI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견고한 입지를 확립했음을 입증한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클래스팅 AI는 클래스팅이 자체 개발한 AI 기반 개인 맞춤형 학습 관리 시스템이다. AI 기반 진단 및 보완 학습 기능이 학생 개개인의 학습 상태를 정확히 분석·진단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한 맞춤형 학습 콘텐츠를 제공해 국내외 공교육 현장에서 학생 개인별 맞춤형 완전 학습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쉽고 직관적인 UI·UX로 초등학생도 쉽게 활용할 수 있으며 교사의 학습 지도 관여도를 높이고 학생의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능을 개선하고 있다. 최근에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국어 학습을 위한 AI 글쓰기 기능을 추가하기도 했다. 조현구 클래스팅 대표는 “2025년은 고교학점제, 2022 개정 교육과정 대응 등 교육계에 큰 변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