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파인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마약류 예방 가상·증강현실 콘텐츠 개발 및 효과성 평가·분석’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마약류 예방·안전을 위한 체험형 교육용 VR 콘텐츠를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 국민이 마약류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보장받을 수 있게 하고자 마련됐다. 딥파인은 스마트 글라스 활용 업무 협업 솔루션 ‘DAO(DEEP.FINE AR.ON)’와 XR 공간정보 구축 솔루션 ‘DSC(DEEP.FINE Spatial Crafter)’ 운영사로 현실 공간과 자연스럽게 상호작용할 수 있는 XR 프로젝트를 다수 수행했다. 딥파인은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마약류 예방 및 안전을 위한 교육용 VR 콘텐츠 개발을 비롯해 식약처의 기존 마약류 관련 메타버스 플랫폼 개편, 플랫폼 통합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딥파인은 유아, 청소년, 외국인, 학부모, 운전자를 주요 학습 대상 계층으로 분류하고 각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5개의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했다. 콘텐츠 구성 및 시나리오 사전 점검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현직 교사 및 장학사 등 관련 전문가의 도움을 받았으며 법무법인을 통해 법률적 사실관계 검증과 자문을 거쳤다. 콘텐츠는 유아나 아
[헬로티] 실시간 그래픽 LED Wall에 투사해 마치 현장에 있는 듯...제작 시간·비용 절감 효과도 ▲김세규 비브스튜디오스 대표가 30일 비브스튜디오스 VIT 론칭 시사회에서 VIT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출처 : 서재창 기자) 실감형 콘텐츠 제작사 비브스튜디오스가 30일 청담씨네시티에서 ‘비브스튜디오스 VIT 론칭 시사회’를 열고 자체 개발한 솔루션으로 제작한 단편영화 ‘The Brave New World’와 영화 OST로 사용된 ‘Broken ME’의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영화와 뮤직비디오에 사용된 기술은 버추얼 프로덕션 통합제어 솔루션 ‘VIT(ViveStudios Immersive Technology)’다. VIT는 카메라와 CG공간이 동기화되어 실시간으로 합성되는 기술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융합해 사전 시각화, 합성, 보정 등 제작에 필요한 전 과정이 즉각적이고 유기적으로 시각화되는 것이 특징이다. VIT는 카메라의 움직임에 따른 실시간 그래픽을 대형 LED Wall에 투사해 마치 현장에 있는 것 같은 장면을 만들어 낸다. 비브
[첨단 헬로티] 가상현실(VR) 전문기업 올아이피정보통신은 놀로(NOLO)의 2세대 제품 모션 컨트롤러 놀로(NOLO) CV1 PRO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6DoF 모바일 트래킹 CV1 PRO는 다양한 VR 헤드셋과 연결할 수 있는 뛰어난 호환성으로 전작을 넘어서는 몰입감 넘치는 룸 스케일 환경을 제공, 진정한 가상공간을 느끼게 한다. ▲ 드래곤아이 8K와 놀로 CV1 PRO를 사용하면 스팀 VR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사진 : 올아이피정보통신) 특히 놀로(NOLO)와 올인원 VR 드래곤아이 8K의 조합으로 그동안 올인원 HMD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스팀(STEAM) 플랫폼의 다양한 VR 게임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대표적인 것이 드래곤아이에서의 VR Chat이다. 일이나 공부를 하다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 올인원 VR HMD 드래곤아이와 신제품 놀로(NOLO)를 통해 세컨드 라이프 세계에 접속하면 나만의 가상현실 공간에 들어가 또 다른 나를 만날 수 있다. 자신의 분신인 아바타를 통해 친구들을 사귀며 음성으로 대화하고 외국인 친구와 영어로 이야기하며 공부할 수도 있다. 또 때로는 영화감상과 게임도 함께할 수 있는 새로운 세상을 만날
[첨단 헬로티] 국내에서 유일하게 개발자들이 매달 모여 소통하고 아이디어를 나누는 SK텔레콤의 ‘T 개발자 포럼’이 50회째를 맞았다. 해외에서도 매달 개최되는 개발자 포럼은 사례를 찾기 힘들다. SK텔레콤은 국내외 개발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5G’를 주제로 ‘50회 T 개발자 포럼’을 개최했다고 12월 7일 밝혔다. ‘T 개발자 포럼’은 지난 2012년 7월 ‘스마트폰 기반의 차별적 소프트웨어 및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주제로 국내 개발자 30명이 모이며 시작됐다. 이후 포럼은 IoT, Big data, Cloud, AI 등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ICT 전반으로 주제를 확대하고, 참석자 수도 평균 300명으로 10배 늘어났다. 특히 SK텔레콤은 개발자들이 정기적으로 토론하고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것이 혁신의 밑거름이라고 판단해, ‘T 개발자 포럼’을 매달 개최했다. 이후 지난 6년간 6,000여 개의 업체에서 누적 1만 여명이 개발자 행사에 참가했고, 국내외 IT 기업 및 학계에서 30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