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릿튠이 아성솔루션에 자사의 AI 운송 관리 시스템(TMS)을 기반으로 물류입고 대행 운송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아성솔루션은 기존의 수작업 위주의 배차에서 벗어나 전 과정이 디지털화된 첨단 물류 TMS 환경을 구축하게 됐다. 플릿튠의 운송 관리 시스템은 파렛트 단위부터 차량 단위까지 물류센터 입고 물동량에 맞춰 최적의 운송수단과 비용으로 제공함으로써 운송 비용 절감 및 물류센터 입고 효율 개선에 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특히 AI 배차 로직이 적용된 최적 경로 생성 기능은 실제 운행 거리와 소요 시간을 대폭 단축하며, 운송 관리 시스템 연동을 통해 입고부터 배송 완료까지의 전 과정을 대시보드로 제공해 운영 편의성을 높인다. 현장 기사 전용 모바일 앱에는 네비게이션이 기본 탑재돼 기사들은 배차 정보를 앱에서 바로 확인하고 길안내를 받으며 운행할 수 있다. 아성솔루션 관리자는 실시간 차량 위치와 배송 상태를 관제 화면에서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물류 현장의 가시성이 향상됐다. 아성솔루션 관계자는 “물류입고 대행 운송 시스템 전용앱을 통해 입고 물동량에 맞춰 버튼 한 번으로 차량 배차를 요청할 수
스마트 물류 솔루션 기업 플릿튠(Fleetune)은 LF의 물류 협력사인 경일물류에 AI 기반 TMS(Transport Management System) 솔루션을 제공하며, 물류 운영의 효율성을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입을 통해 경일물류는 플릿튠의 AI 기반 기사앱과 운임 정산 시스템을 활용하여 물류 관리 전반에 걸쳐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플릿튠의 TMS 솔루션은 경일물류가 물류 기사들을 위한 AI 기반 기사 앱을 통해 더욱 효율적인 경로 안내와 실시간 배송 추적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앱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경로를 최적화하여 기사들이 더 신속하고 정확하게 물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상하차 관리 기능도 포함되어 있어 작업 현장의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다. 특히, 플릿튠 TMS의 운임 정산 기능은 경일물류의 비용 관리에 투명성을 더해주고 있다. 실주행거리와 톨비 등의 실제 운송 비용이 모두 정산에 반영되어 정확하고 공정한 운임 정산이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경일물류는 체계적인 비용 관리와 신속한 정산 처리를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경일물류와의 협업은 플릿튠TMS가 F&B 업종뿐만 아니라 패
플릿튠은 교촌에프엔비에 F&B 배송에 최적화된 TMS(Transportation Management System)를 공급하고 교촌의 가맹점 식자재 배송 서비스를 혁신적으로 개선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도입을 통해 교촌에프엔비는 물류 배차와 경로 최적화를 포함한 통합 관리 시스템으로 물류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플릿튠 TMS는 물류 배차와 경로 최적화를 핵심 기능으로 제공하며 신선 식자재 및 다양한 재료의 상하차 관리, 가맹점 길안내, 차량 운임 정산 등 물류 관리의 모든 측면에서 스마트한 솔루션을 지원한다. 플릿튠의 배차 알고리즘은 배송 경로를 최적화해 물류 기사들이 더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가맹점에 식자재를 배송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플릿튠 TMS는 SaaS(Software as a Service) 형태로 제공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낮은 비용으로 쉽고 빠르게 도입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교촌에프엔비는 초기 인프라 구축 부담을 최소화하고, 빠르게 시스템을 적용해 물류 효율성을 즉시 향상시켰다. SaaS 기반의 유연성 덕분에 교촌은 시스템 운영과 관리에 있어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플릿튠 커밍(Coming) 서비스를 통해 가맹점
디센트가 현장 작업 기반 WMS, TMS 솔루션을 구독형으로 운영할 수 있는 서비스 '디클라우드'를 소개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디센트는 물류 각 분야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전문가들을 바탕으로 기술력과 노하우를 겸비한 토탈 물류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고객 니즈를 고려한 차별화된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를 통해 물류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고 있다. 디클라우드는 현장 작업 중심의 운영전략을 구성하며 입/출고 작업, 실시간 재고관리, 운송관리, 정산 관리 등을 통합한 단일 솔루션이다. 물류 현장에 필요한 입고, 출고, 재고관리 등 물류 운영을 지원하는 물류관리 시스템, 배차, 차량관제 등 운송 업무를 지원하는 운송관리 시스템, 오픈 API 제공을 통한 대내외 업무 시스템과 유연한 연동 기능 지원, 모바일 앱 제공으로 PDA, TABLET 등 현장 중심 실시간 작업 지원 등을 제공한다. 디클라우드는 창고관리, 운송관리 기능의 제한 없이 현장에 맞는 개별 맞춤 세팅 및 맞춤 교육을 통해 합리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디센트 관계자는 "디클라우드를 활용하면 작업 생산성 향상, 물류비 감소, 고객 서비스 향상, 물류 가시성 극대화를 경험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NCV-RSL15, 차량 액세스·타이어 모니터링 등을 위한 최신 임베디드 보안 기능과 업계 최저 전력 소비 결합 지능형 전력 및 센싱 기술 기업인 온세미는 블루투스 저전력 연결 기능을 갖춘 초저전력 자동차 등급 무선 마이크로컨트롤러 NCV-RSL15를 15일 공개했다. NCV-RSL15는 센서와 차량 내 통신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과도한 케이블링의 무게와 비용을 줄이기 위해 무선 연결을 선호하는 차량 제조업체를 위한 제품이다. 새로운 마이크로컨트롤러는 더 많은 센서 및 공격 벡터로 인해 증가한 보안 문제를 해결한다. 타이어 모니터링 시스템, 기타 센싱 애플리케이션의 센서 및 일반 기능 목록은 계속 늘어나고 있지만, 전력 소비 예산은 증가하지 않았다. 이와 동시에 일부 애플리케이션은 10년의 배터리 수명을 요구한다. NCV-RSL15는 업계 최저 전력 보안 무선 마이크로컨트롤러로 EEMBC의 인증을 받았다. 이는 독점 스마트 센스 전력 전원을 특징으로, 가능한 한 적은 전력을 사용하도록 설계됐다. 더 많은 배터리를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은 제품 수명이 증가하는 것을 뜻한다. 미셸 드메이 온세미 산업 솔루션 부문 부사장은 "차량 액세스, TMS와 같은 애플리케이션
코로나19를 계기로 모빌리티 서비스 영역이 더욱 커지면서 관련 시장도 커지고 있다. 비용과 시간은 줄이면서 더 많은 업무를 가능케 하는 효율적인 이동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는데, 이번 SCM FAIR 2023에 참가하는 위밋모빌리티는 ‘ROOUTY(루티)’를 통해 이동 전반의 효율성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위밋모빌리티의 강귀선 대표를 만났다. Q. 위밋모빌리티를 소개한다면. A. 위밋모빌리티는 ‘이동에 대한 효율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루티는 최적의 배차 및 경로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효율적인 운영을 가능하게 해준다. 위밋모빌리티의 전신은 중간 지점을 찾는 ‘위밋플레이스’다. 등시선 알고리즘을 활용해 거리가 아닌 이동시간으로 서로 공평하게 만날 수 있는 중간 위치를 찾는 서비스다. 위밋플레이스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통해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으로 전환하게 된 것이다. 위밋모빌리티의 ‘루티’는 실시간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한 배송관리시스템을 제공한다. 목표지로 가는 최단 거리를 찾는 것뿐만 아니라 비용 최적화, 업무 분배, 적재량 고려, 회차 지점, 무게, 높낮이 등 교통수단별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최적화를 진행한다. 디지털 운송 관리 시스템
한진이 2022년 경영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 누계 기준 매출액은 2조8419억원, 영업이익은 1149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5%, 15.6% 증가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실적은 해외법인의 신규 사업 활성화에 따른 수익성 강화 및 컨테이너 터미널 자회사의 견조한 실적 유지와 택배 사업의 신규 고객사 확보, 간선 및 HUB 운영 최적화, 휠소터 투자 확대를 통한 비용 절감 등이 주효했다. 한진은 이번 잠정실적 발표에 따라 2019년 발표한 매출액 3조원, 영업이익률 4% 목표의 ‘비전 2023’도 조기에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2025년까지 매출 4조5000억원, 영업이익 2000억 목표와 함께 아시아 대표 글로벌 스마트 물류 기업으로 도약을 위한 ‘비전 2025’ 발표 등 중장기 비전을 계획한 대로 달성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택배사업은 대전 스마트 메가 허브 등 케파(Capacity) 확충과 자동화 투자 확대로 운영 효율성 제고와 홈쇼핑, 특화 시장 등 신규 고객 유치 및 주요 고객사의 밸류체인 확대를 통해 수익성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2019년 10월 론칭한 원클릭
“디지털 물류 시대다. 제품 입출고 및 재고관리 등의 물류 프로세스에서부터 고객에게까지 물품이 전달되는 ‘라스트마일’까지 디지털 기반으로 변화하고 있다. 물류 솔루션을 제공받는 기업들은 물류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업무 단순화, 프로세스의 가시성 확보를 요구하고 있다. 특히 물류 데이터를 통해 물품을 받는 고객에게 ‘전달’ 그 이상의 가치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 결국 이러한 요소들은 물류 경쟁력을 가지는 핵심이 된다." 권민오 유로지스넷 정보전략담당 CIO가 바라보는 최근 물류 산업의 모습을 요약한 것이다. 유로지스넷 또한 디지털 물류를 대표하는 물류정보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는데, 이번 인터뷰에서 자세하게 살펴본다. Q. 현재 물류 산업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나? A. 기존까지의 물류는 기간 산업, 인프라 산업에 속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펜데믹 선언 이후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이커머스 시대 도래에 따라 고객이 필요로 하는 가치를 찾고, 이를 효율 우선적으로 시스템을 바꿔나가고 있는 추세다. 특히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의 디테일하고 빠른 물류 처리 능력과 SCM(Supply Chain Management, 공급망 관리) 상에서 전
[헬로티] PosMaster, PosDrive, TMS 솔루션으로 설비 제어부터 굴뚝원격감시까지 포스코ICT가 산업현장의 스마트화를 지원하는 솔루션을 개발해 검증을 완료하고, 상품화를 통해 본격적인 현장 적용으로 철강 본원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출처 : 포스코ICT 포스코ICT가 공급하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은 포스마스터(PosMaster), 포스드라이브(PosDrive)를 비롯한 현장 제어시스템과 TMS(굴뚝감시시스템)용 데이터 수집시스템이다. 포스코ICT는 지난해까지 이들 솔루션의 개발과 현장 검증을 마무리 짓고, 올 초 전문조직을 발족 시켜 솔루션 공급과 유지보수 등 지원 체계를 갖추고 본격적인 사업화에 나선 것이다. PosMaster는 철강을 비롯한 모든 산업현장의 설비를 컨트롤하는 제어시스템인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와 모니터링 및 운전기능을 탑재한 HMI (Human Machine Interface)로 구성된다. 기존 PLC는 설비 제조사에 따라 중앙처리장치(CPU)는 물론 통신 및 입출력 방식 등이 제각기 다르고, 폐쇄적인 구조로 인해 설비 변경과 증설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웠다. 특히, 설비별로
[첨단 헬로티] SCM 혁신 기술과 SCM 혁신 사례 등 투 트랙으로 프로그램 구성 '제3회 스마트SCM 구축 전략 컨퍼런스 2018'이 Industry 4.0 대응 SCM 경쟁력 확보 방안을 제시한다라는 주제로 오는 30일(금) 코엑스 컨퍼런스룸 317호에서 열린다.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18' 전시회의 부대행사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SCM학회 스마트SCM연구회 의장을 맡고 있는 고려대학교 이철웅 교수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되는 컨퍼런스는 'SCM 혁신 기술'과 'SCM 혁신 사례'라는 두가지 트랙으로 열린다. 본격적인 트랙 발표에 앞서 삼성SDS 우용호 팀장이 블록체인이 SCM 상에서 활용 방안과 실제 적용사례를 발표한다. 다음으로 지브라코리아 박현 이사는 공급망 가시성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SCM 혁신 기술 트랙에서는 드론, 웨어러블, IoT, RTLS이 SCM을 어떻게 혁신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본다. 엑스드론 진정회 대표와 한국하니웰 백승환 차장 등이 발표에 나선다. SCM 혁신 사례 트랙의 경우, 네오시스템즈 이봉현 대표가 클라우드 상에서의 TMS/라우팅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하고, JDA소프트웨어는 WMS(창고관리시
[첨단 헬로티] 가트너, SaaS 형태 도입 증가로 2021년 SCM 시장 190억 달러 전망 오는 2021년 글로벌 SCM 시장 규모가 190억 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다. SaaS가 새로운 기회로 작용하면서, 디지털화는 민첩성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강요하고 있으며, 이는 SCM 시장에서의 지출을 증가시킬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에따라 SCM 공급업체의 새로운 디지털 비즈니스 기술의 채용을 통한 차별화된 솔루션 개발이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글로벌 SCM 시장은 2016년보다 11% 증가한 13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SaaS (Software as a Service)가 새로운 수익을 창출함으로써 2021년까지 SCM 시장은 190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측됐다. 가트너(Gartner)의 차드 에싱거(Chad Eschinger) 부사장은 2017년에서 2021년까지 SCM 시장에서 전체 소프트웨 매출이 약 60억 달러가 추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근거로 그는 “디지털화는 민첩성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강요하고 있으며, 이는 SCM 시장에서의 지출을 증가시키고 있다&rd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