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V-RSL15, 차량 액세스·타이어 모니터링 등을 위한 최신 임베디드 보안 기능과 업계 최저 전력 소비 결합
지능형 전력 및 센싱 기술 기업인 온세미는 블루투스 저전력 연결 기능을 갖춘 초저전력 자동차 등급 무선 마이크로컨트롤러 NCV-RSL15를 15일 공개했다.
NCV-RSL15는 센서와 차량 내 통신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과도한 케이블링의 무게와 비용을 줄이기 위해 무선 연결을 선호하는 차량 제조업체를 위한 제품이다. 새로운 마이크로컨트롤러는 더 많은 센서 및 공격 벡터로 인해 증가한 보안 문제를 해결한다.
타이어 모니터링 시스템, 기타 센싱 애플리케이션의 센서 및 일반 기능 목록은 계속 늘어나고 있지만, 전력 소비 예산은 증가하지 않았다. 이와 동시에 일부 애플리케이션은 10년의 배터리 수명을 요구한다.
NCV-RSL15는 업계 최저 전력 보안 무선 마이크로컨트롤러로 EEMBC의 인증을 받았다. 이는 독점 스마트 센스 전력 전원을 특징으로, 가능한 한 적은 전력을 사용하도록 설계됐다. 더 많은 배터리를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은 제품 수명이 증가하는 것을 뜻한다.
미셸 드메이 온세미 산업 솔루션 부문 부사장은 "차량 액세스, TMS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는 소형 크기의 NCV-RSL15는 휴대용 원격 액세스 디바이스, 기타 공간 제약이 있는 타이어 및 차량 내에서 적합하다"며 "초저전력 소비와 작은 설치 공간, 임베디드 보안의 최신 기술을 하나의 디바이스에 결합함으로써 고객이 무선 지원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복잡한 센싱 관련 설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액세스 포인트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차량의 중앙 차체 컴퓨터 또는 중앙 처리 장치에 대한 무단 무선 액세스를 보호하기 위해 보호되어야 하는 잠재적 공격 벡터의 수도 증가한다. NCV-RSL15는 하드웨어 기반 신뢰점 보안 부팅, 많은 사용자의 액세스가 가능한 하드웨어 가속 암호화 알고리즘 및 FOTA 기능을 갖춘 Arm 크립토셀을 통해 최신 임베디드 보안을 제공하며, 향후 펌웨어 업데이트 및 보안 패치 배포를 가능하게 한다.
풍부한 샘플 코드 라이브러리를 갖춘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는 포괄적이고 사용하기 쉬우며,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발판을 제공한다. 온세미의 개발 커뮤니티 지원을 통해 손쉬운 설계가 가능하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