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 김동원 기자]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는 금융, 회계, 경영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며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하이테크 산업 분야도 마찬가지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하이테크 분야에서도 RPA를 도입해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는 기업이 많아지고 있다. ▲ 6월 17일(수)에 열리는 웨비나에서는 하이테크 산업의 RPA 적용 사례를 다룰 예정이다. 그렇다면, 이미 RPA를 도입한 하이테크 기업에서는 이 기술을 어떤 분야에 적용해 활용하고 있을까? 오는 6월 17일(수) 매뉴팩처링티비(이하 MTV)에서 진행되는 ‘RPA 웨비나 2.0’에서는 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MTV는 1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약 한 시간 동안 ‘하이테크 산업의 RPA & 통합관리 포털 적용 사례’라는 주제로 전문가 생방송 토크를 진행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김종호 파워젠 차장이 출연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분야 소프트웨어봇 통합관리 포탈 ▲Forecast 관리 및 Sales Order 생성 ▲부동재고 현황 및 자산대장
[첨단 헬로티] “김 대리, 이 엑셀 파일 좀 정리해주세요.”, “이 주임, 입금내역 확인해서 파일로 정리해주세요.” 중요하지는 않지만, 시간이 많이 가는 업무, 어렵지는 않지만 계속 반복되는 업무, 시키기도 미안하고, 해야 할 때는 한숨부터 나오는 업무. 이제 우리는 이러한 잡무에서 벗어날 때가 됐다. 귀찮지만, 반드시 해야 했던 잡무를 이제 로봇이 대신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 Robotic Process Automation)는 사람이 반복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업무를 자동화하는 로봇 소프트웨어다. 지난해 글로벌 RPA 시장은 대략 1조 5000억 원에 달하며 이 기술의 필요성을 입증했다. 그렇다면, RPA 기술은 현재 어디까지 개발이 되었고, 이미 도입한 기업들은 어떤 성과를 얻었을까? 또, RPA 시대에서 비즈니스 프로세스는 어떻게 구축해야할까? 오는 3월 4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0’ 주최사인 첨단은 RPA를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할 수 있는 ‘산업 RPA 컨퍼런스 2020’을 준비했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