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3D 프린팅 전시회인 폼넥스트 2024(Formnext 2024)에서 제조업체가 산업용으로 3D 프린팅 기술을 채택하고 확장하는 데 있어 직면하는 가장 시급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3D 프린팅 선도 기업들로 구성된 새로운 컨소시엄이 발표되었다. 리딩 마인즈(Leading Minds)라고 명명된 이 협력에는 앤시스(Ansys), EOS, HP, Materialise, 니콘 SLM(Nikon SLM), 레니쇼(Renishaw), 스트라타시스(Stratasys), 트럼프(TRUMPF)가 멤버로 참여한다. 이 컨소시엄은 3D 프린팅 도입을 방해하는 여러 장벽을 극복하여 제조 기업이 3D 프린팅 솔루션을 보다 효과적으로 통합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컨소시엄의 초기 이니셔티브는 3D 프린팅을 위한 공통 언어 프레임워크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컨소시엄에 따르면, 3D 프린팅은 제품 디자인을 혁신하고 고도로 맞춤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그 가치가 입증되었다. 오늘날 3D 프린팅은 틈새 혁신에서 대량 생산으로 전환하고 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업계는 회의론을 극복하고 3D 프린팅을 현대 산업 생산의 초석으로 굳힐 수 있는 구체적이고 확
EOS Korea가 지난 23일 AM Excellence Day 2023 기술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EOS Korea에서 처음 주최한 기술 컨퍼런스로 EOS의 최신 동향과 사례를 발표하고 고객과의 기술 교류를 위해 기획했다. EOS Korea 김승균 지사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EOS 본사 및 EOS 유저가 직접 연사로 참여해 EOS의 최신 기술 및 사례, EOS 장비에 대한 경험 및 노하우를 공유했다. EOS 발표는 ▲EOS Metal 공정–EOS DMSL의 개발 동향 및 응용 사례 ▲ EOS Metal 소재–소재/공정 개발 혁신 사례 및 로드맵 ▲자동화&Digitalization–적층 제조 생산 설비의 자동화 및 디지털화가 OEE KPI에 미치는 영향 ▲EOS Metal 장비–적층 제조 양산 도입을 위한 효과적인 단가 절감 방법 ▲AMCM 맞춤형 장비 세션 – 신기술 및 개발 전망 순으로 이어졌으며, Coolest DC사에서 구리 적층 제품을 이용한 데이터 센서 에너지 효율성 향상 솔루션 및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EOS Additive Minds팀의 Davy Orye 매니저는 ‘EOS DMSL의 개
공급망을 더욱 탄력적으로 만들어 주는 3D프린팅 유저 컨퍼런스가 오는 3월 8일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201호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6회를 맞는 이번 컨퍼런스는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스마트제조혁신포럼 2023의 세부 행사로 첫째 날인 8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40분까지 진행된다. 코로나 팬데믹이 계속되면서 새로운 정치적, 경제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3D프린팅(적층 제조)은 제조 공정과 생산을 분산시키고 공급망을 더욱 탄력적으로 만들어 준다. 자원 및 에너지 효율적인 생산을 촉진해 혁신적인 새로운 제품을 얻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제품 출시 기간 단축을 돕고 있다. 3D프린팅 영역도 자동화된 기술이 접목되면서 더욱 진화하고 있다. 이번 제6회 3D프린팅 유저컨퍼런스에서는 프로토타입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제조 궤도에 오른 3D프린팅의 최신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3D프린팅연구조합 R&BD부서 강민철 이사의 국내외 적층제조 산업의 기술적 트렌드와 응용분야 발표를 시작으로, 하비스탕스의 적층제조 특화설계(DfAM)을 위한 nTopology의 차세대 디자인 기법, HP코리아와 3D프라임의 자동차 산업의 3D프린팅 적용 사례. 3D시
공급망을 더욱 탄력적으로 만들어 주는 3D프린팅 유저 컨퍼런스가 오는 3월 8일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201호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6회를 맞는 이번 컨퍼런스는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스마트제조혁신포럼 2023의 세부 행사로 첫째 날인 8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40분까지 진행된다. 코로나 팬데믹이 계속되면서 새로운 정치적, 경제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3D프린팅(적층 제조)은 제조 공정과 생산을 분산시키고 공급망을 더욱 탄력적으로 만들어 준다. 또한 자원 및 에너지 효율적인 생산을 촉진해 제품 출시 기간 단축을 돕고 있다. 3D프린팅 영역도 자동화 기술이 접목되면서 더욱 진화하고 있다. 이번 제6회 3D프린팅 유저 컨퍼런스에서는 프로토타입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제조 궤도에 오른 3D프린팅의 최신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3D프린팅연구조합 R&BD부서 강민철 이사의 국내외 적층제조 산업의 기술적 트렌드와 응용분야 발표를 시작으로, 하비스탕스의 적층제조 특화설계(DfAM)을 위한 nTopology의 차세대 디자인 기법, HP코리아와 3D프라임의 자동차 산업의 3D프린팅 적용 사례. 3D시스템즈의 프린터를 활용한 정밀 주조 프로세스 개선,
EOS 코리아가 2월 23일 서울 드래곤 시티 한라홀에서 기술 컨퍼런스 ‘EOS Korea | AM Excellence Day 2023’을 개최한다. 본 행사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갖는 EOS 기술 컨퍼런스라 더욱 의미가 깊다. AM Excellence Day 2023에서는 EOS 본사에서 초청받은 분야별 5명의 연사가 EOS 최신 기술 및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전문가도 연사로서 EOS 장비 경험 및 노하우를 공유한다. EOS 코리아 김승균 지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오전 세션에서는 ▲EOS DMS의 개발 동향 및 응용 사례 ▲소재/공정 개발 혁신 사례 및 로드맵 ▲적층 제조 생산 설비의 자동화 및 디지털화가 OEE KPI에 미치는 영향 ▲적층 제조 양산 도입을 위한 효과적인 단가 절감 방법 ▲신기술 및 개발 전망 ▲구리 적층 제품을 이용한 데이터 센서 에너지 효율성 향상 솔루션 및 사례을 진행한다. 오후 세션에서는 ▲타이어 몰드 제조의 혁신: 정밀 금속 부품을 위한 적층 제조 기술 ▲항공∙방산 부품 품질 안정성 확보를 위한 제조 공정 최적화 ▲M 290을 이용한 Al 합금의 Curved thin wall 조형성 평가
글로벌 반도체 장비 제조 기업 원익아이피에스는 EOS사의 대형 3D프린터를 사내에 설치 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3D 프린터는 독일의 EOS사의 'AMCM M450-1kw' 제품으로 국내에 최초로 셋업(Set-up)됐다. 해당 제품의 규격은 약 450mm(450 x 450 x 400(h) mm)로 EOS사의 프린터 중 최대 사이즈다. 원익아이피에스는 3D 프린터실을 연구소 임직원들을 위한 창의 공간으로 활용 할 수 있도록 '인벤션 팩토리(Invention Factory)'로 명명하여, 현판식을 개최했다. 인벤션 팩토리는 창의공간과 3D프린터 실로 분리해 공간을 연출 했으며, 창의 공간의 벽면 한편에 해당 프린터를 활용한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 했다. 3D 프린터는 연구원의 창의적인 생각의 실현과 시각화를 위해 도입했으며 알루미늄, 구리, 서스(SUS), 티타늄 등 다양한 소재의 사용이 가능해, 세밀한 금속의 정교한 설계까지 다방면의 제작이 가능하다. 원익아이피에스는 점점 다양해지는 고객의 요청에 긴밀한 대응을 기대 하고 있으며, 3D프린터 설치를 통해 향후 개발 제품의 제작 시간의 단축과 다양한 규격의 대응 및 기술 노하우의 축척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
EOS가 동원파츠와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8일 동원파츠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동원파츠 조덕형 대표이사와 EOS 아시아 퍼시픽 총괄 Terrence Oh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긴밀한 협력 관계 아래에서 동원파츠의 금속가공 기술력과 EOS의 적층 제조 기술력을 결합한다. 이를 통해 반도체 장비에 쓰이는 금속 부품산업을 확장하고 국내 반도체 장비 금속 적층 제조 부품 시장의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동원파츠 조덕형 대표이사는 “EOS와 MOU 체결을 통해 동원파츠의 강점인 반도체 핵심 부품의 개발 및 양산에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EOS와의 협력을 통해 금속 3D프린터 부품 선두주자 입지를 견고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OS 아시아 퍼시픽 총괄 Terrence Oh는 “동원파츠는 반도체 분야의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로, 양사의 지속적인 기술교류 및 상호협력을 통해 국내 반도체 금속 부품 산업 성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동원파츠는 1997년 반도체,디스플레이,의료기기의 핵심 부품인 SHOWER HEAD,HEATER 등 제조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절삭가공기인 M
태성에스엔이와 EOS사가 적층제조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적층제조 특화기술의 소프트웨어분야와 하드웨어분야의 협력을 통해 ▲ 품질관리(QC) 시스템 강화 ▲적층제조 전문인력 양성 ▲기술력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국내외 적층제조 시장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체계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태성에스엔이 적층제조센터 CAE 아카데미는 EOS Additive Minds의 교육 콘텐츠를 활용하여, 국내 최고의 적층제조 기술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태성에스엔이는 34년 업력의 CAE 전문기업으로 맞춤형 종합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적층제조센터를 설립하여 EfAM(Engineering for AM) beyond DfAM(Design for AM), Simulation Driven Design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적층제조에 특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CAE 아카데미는 우수한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배출할 수 있도록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EOS는 1989년 독일에서 산업용 3D 프린터 개발 및 제조를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Powder Bed Fusion 방식
지멘스인더스트리소프트웨어와 EOS코리아가 19일 적층제조의 산업화를 위한 공동 기술 웨비나를 개최했다. 이번 웨비나는 지멘스의 플래티넘 파트너 키미이에스와 EOS코리아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3D프린팅은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신기술로 빠르게 발전해 왔다. 특히, 3D프린팅은 코로나19 이후 경직된 제조 공급망을 해소할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3D프린팅 작업에서 적층제조 기술을 활용하면 형상 및 재료, 복잡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새로운 해결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적층제조공정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최적화된 제품을 설계하고 프린팅을 한 번에 성공하는 것이다. 그리고 기준치 이상의 품질을 유지하면서 양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멘스는 이런 모든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한 해결 방법은 ‘적층 공정의 디지털화’라고 말한다. 이번 기술세미나에서 지멘스인더스트리소프트웨어 김택민 대표는 ▲SIMENS AM 솔루션을 이용한 DfAM ▲빌드프로세스 시뮬레이션 ▲EOS 장비로 출력, 후가공 작업을 진행하고 제품원가를 산출하는 과정을 소개한다. EOS코리아 김승균 지사장은 '금속 3D프린팅 시장동향 및 Case Study 소개‘라는 주제로 금속 3D프린팅 장비 및
EOS는 1989년도 독일 뮌헨에서 산업용 3D프린터 개발 및 제조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 회사는 Powder Bed Fusion 방식의 금속 및 폴리머 3D프린터를 주력으로 판매하며 적층제조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지사 또한 최근 판매량이 급증하며 가파른 성장 중이다. 증명된 EOS 기술력과 높은 수준의 서비스가 성장 이유라고 한다. EOS코리아 김승균 지사장은 “제품 생산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품질과 생산성”이라며, “고객과 함께 고민하고 실력으로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Q. EOS 한국의 설립과 그간 국내 시장에서의 성과에 대해 소개한다면. A. EOS 한국지사는 2007년에 설립됐다. 초반에는 산업 수요보다는 연구기관 중심으로 산발적인 판매가 이루어졌다. 2020년부터 산업 분야 수요가 증가하면서 매우 가파른 성장 중이다. 지금까지 한국에서 판매된 금속 3D프린터는 총 37대이며, 이중 2020년과 2021년에 판매된 금속장비가 18대다. 최근 2년 동안의 판매량이 전체 판매량 중 50%에 달한다. 그 가운데 90%가 산업에 설치됐고, 양산용 대형설비인 M400 시리즈는 올해만 5대가 설치됐다. EOS 한국지사는 2017년부터 전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인사이드3D프린팅 전시회와 한 축을 이루는 인사이드3D프린팅 컨퍼런스가 10월 13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층 세미나룸에서 열렸다. 올해 인사이드3D프린팅 컨퍼런스는 코로나19 감염 여파로 인해 예년보다 축소된 규모로 진행됐으나, 3D프린팅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두 개 트랙의 프로그램이 마련됨으로써 참관객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중요성이 부각되는 의료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탐색하기 위해 의료 전문가로 구성된 컨퍼런스가 준비됐다. 이에 'Manufacturing & Innovation', 'Medical' 두 트랙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 번째 트랙인 Manufacturing & Innovation에서는 문종윤 스트라타시스 지사장이 '양산을 위한 3D프린팅 기술 - 적층 제조 2.0 시대로의 진입 가속화'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문종윤 지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대다수의 제조기업은 공급망 리스크를 경험했다. 이에 적층제조 기술은 온쇼어링 전략 및 디지털 생산의 핵심 요소로 빠르게 안착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는 3D프린팅을 통한 주문
[헬로티] 산업용 금속 프린터 총 21대 보유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업계를 지원하는 선도적 티어원(Tier1) 적층 제조 업체인 신타비아(Sintavia, LLC)가 독일 크라일링 기반의 EOS(EOS GmbH)에서 M400-4 쿼드 레이저 프린터 2대를 추가로 구입했다고 지난 9월 29일 발표했다. ▲신타비아 플로리다 할리우드 첨단 제조 시설에 배치된 M400 프린터 2기(출처 : 신타비아) 2020년 9월 인도된 이들 프린터는 신타비아가 가동하는 7,8번째 M400 프린터이자 전체 산업용 프린터로는 20, 21번째 기기다. 이번 프린터 구입은 신타비아가 7월 GE애디티브(GE Additive)에서 아캄(Arcam) Q20+ 전자빔 프린터를 추가로 구입했다고 발표한 데 이은 것이다. 브라이언 네프(Brian Neff) 신타비아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수년간 성장을 거듭하는 동안 신규 장비 구입과 관련된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것을 지양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여느 해라면 장비 구입은 지루한 발표일 것이다. 하지만 올해는 이례적인 해인만큼 항공우주 분야의 적층제조 수요가 붐을 이루고 있음을 업계에 알리는 게 중요하다고 판단
[첨단 헬로티] EOS는 Formnext 2019에서 EOS Shared Modules(EOS 공유 모듈)를 생산에 바로 투입 가능한 솔루션으로 선보였다. Formnext 2019 부스 D31에서 EOS는 EOS M 400 시리즈의 시스템과 통합되고 효율적인 적층 제조(AM)를 위한 EOS Shared Modules 주변 솔루션을 시연했다. 다양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모듈로 구성된 이 솔루션은 빌드 프로세스의 업스트림과 다운스트림 모두에서 워크플로우를 단순화하고 병렬화 한다. 이 용도로 수동과 자동 EOS Shared Modules 설정을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모듈화는 기업이 생산 시나리오를 구성할 수 있는 최대의 유연성을 제공한다. EOS Shared Modules 구성 요소는 결합된 장치로 설정되지 않고 개별적으로 설정되므로 여러 3D프린팅 시스템에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한편, EOS CONNECT ControlCenter 소프트웨어는 사용자에게 디지털 트윈을 통해 양산 관련 핵심 파라미터가 지속해서 쓰일 수 있도록 하며, 부품 추적이 용이하다. 그 결과 특히 양산시 효율성이 크게 향상됐으며, EOS Shared Modules는 기계 가동 시
[첨단 헬로티] 지난 6월, 일산 킨텍스에서 세계 최대 3D프린팅 전문 전시회인 인사이드 3D프린팅이 개최됐다. 올해로 6회 차를 맞은 인사이드 3D프린팅에서는 HP, 3D Systems, stratasys 등 다수의 글로벌 브랜드 기업의 3D프린터 장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글로벌 기업의 3D프린팅 기술 및 사업 현황을 비롯해 글로벌 시장의 동향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프로젝트 연계로 고도화 하는 3D프린팅 기술 3D시스템즈는 3D프린팅 기술을 세계 최초로 발명한 기업이다. 3D시스템즈는 3D프린터 환경에서의 3차원 콘텐츠의 제작, 유통, 생산, 서비스를 위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공급하고 있다.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위치한 항공공학연구센터(DLR)는 유럽형 차세대 소형 발사체(SMILE : SMall Innovative Launcher for Europe)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3D시스템즈와 연계하고 있다. 3D시스템즈는 이 프로젝트에서 DLR의 인젝트 헤드 부품 설계를 제작하기 위해 나섰다. 3D시스템즈는 500W 레이저가 장착된 금속 3D프린터 ‘ProX™ DMP 320’와 적층제조 전문 소프트웨어인
[첨단 헬로티] 국내외 다양한 산업군의 전문가들과 적층제조 기술, 케이스 스터디 공유 3D프린팅 기술 공급 업체인 EOS는 EOS AM혁신센터인 HS하이테크와 함께 17일 국내 첫 기술 세미나인 'KOREA EOS DAY 2019'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용 적층제조의 선도기업인 EOS가 제조강국인 한국에서 적층제조로 이룰 수 있는 제조혁신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된 기술 세미나다. ▲EOS는 EOS AM혁신센터인 HS하이테크와 함께 17일 국내 첫 기술 세미나인 'KOREA EOS DAY 2019'를 개최했다. EOS의 최고고객운영책임자인 베르트랑 반더리(Bertrand Humel van der Lee)는 "한국은 전통적인 제조업 강국으로 적층제조의 가능성이 굉장히 높은 국가이며 적층제조 시장도 비교적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현재 EOS와 함께 다양한 산업군에서 개발되고 있는 적층제조 제품의 양산화를 물심양면 지원하고자 본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KAMUG(한국적층제조사용자협회)의 주승환 회장 역시 기조연설에서 금속 적층제조의 미래에 대해 설명하며 "금일 KOREA EOS DAY 2019를 통해 미래의 적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