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탈바꿈한 5세대 싼타페 디자인 첫 등장 “강인함과 섬세함으로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제시” 현대자동차가 5년 만에 풀체인지된 ‘디 올 뉴 싼타페’ 디자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디 올 뉴 싼타페는 5세대 싼타페 모델로 2018년에 4세대가 출시된 이후 5년 만에 새단장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지난 4월 포착된 테스트카를 통해 누리꾼 사이에서 갤로퍼의 재림이 아닌가 하는 반응이 나타나기도 해 풀체인지 싼타페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현대자동차는 1세대 싼타페 디자인을 계승하면서도 도심과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을 연결하는 디자인이 완성됐다고 이번 5세대 싼타페 디자인을 평가했다. 이번 풀체인지 싼타페 디자인의 특징은 박시(Boxy)한 외관과 현대차 엠블럼 ‘H’를 모티브로 한 형상을 여러 부분에 배치한 점이다. 특히 전조등 및 후미등에 H 형상을 통일감 있게 반영해 차별성을 강조했다. 또 전면 범퍼에도 H 형상을 집어넣어 디테일 조화를 도모했다. 실내는 아웃도어 라이프에 최적화된 형태로 설계됐고, 수평 및 수직 이미지를 통한 외관과의 통일성 있는 디자인으로 시각적으로도 완성도를 더했다고 평가받는다. 특히 현대자동차는 이번 신형 산타페의 주목 포인트로
[첨단 헬로티] LG디스플레이가 신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OLED 조명 사업이 본격화된다. LG디스플레이는 12월 7일 세계 최대 규모의 OLED 조명 생산라인 가동을 공표하는 한편, OLED 조명 브랜드 ‘Luflex’을 선보였다. LG디스플레이는 OLED 조명의 근본적인 가치에 초점을 맞춘 대표 브랜드 ‘Luflex’를 공개했다. ‘Luflex’는 빛, 광채를 뜻하는 ‘Lux’와 휘어지고 구부러지는 OLED의 구조적 특징과 무한한 활용 가능성을 의미하는 ‘flexibility’의 합성어다. LG디스플레이는 OLED 조명의 우수성을 감성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Luflex’의 시장 영향력을 확대하며 OLED 조명을 대표하는 No.1 브랜드로 성장시킨다는 방침이다. 최근 본격 양산에 돌입한 LG디스플레이 구미 P5공장의 5세대 OLED조명 생산라인은 세계 최대 규모로, 기존 월 4,000장 규모의 2세대 생산라인과 비교하면 약 30배 이상 많은 물량을 생산할 수 있다. LG디스플레이는 1만 5000장으로 양산을 시작하여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