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환경부·중기중앙회, 규제 완화 위한 제30차 환경정책협의회 개최
[첨단 헬로티] 혁신성장의 강한 드라이브를 걸기 위해서는 환경규제 완화 절실 환경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9일 오후 3시 중소기업중앙회 5층 이사회회의실에서 제30차 중소기업환경정책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하고, 중소기업의 환경규제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계와 환경부는 환경정책이 시대 변화상 안전을 위해 시행해야 할 법규라는 것에 공감하면서, 정부와 중소기업간 적극적인 스킨십을 통해 환경정책 수용성과 추진력을 높이고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시키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환경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9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30차 중소기업환경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중소기업인들은 화학안전·폐기물·재활용·대기 분야 등 환경규제 전반에 걸친 산업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했다.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이상오 전무는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배치·설치·관리기준(413개)을 사업장 규모에 관계없이 일괄적으로 적용해 영세 중소기업들은 시설 개선비용으로 인해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소량기준 미만 취급 사업장의 경우 간소화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