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3D 프린팅 전문 인력양성 교육’ 프로그램 신설...구직자, 예비 창업자·재직자 불러 모아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8개 부문 프로그램 연이어 시행 “중급 이상 전문가 수준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전문·특화 교육 마련”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인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가 3D 프린팅 인재 육성을 위한 ‘3D 프린팅 전문 인력양성 교육’ 과정을 진행한다. 3D 프린팅 전문 인력양성 교육은 우리나라 3D 프린팅 산업 발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된 과정이다. 올해는 의료기기, 자동차·기계부품, 전문 소프트웨어(SW), 전주기 메탈, 전주기 플라스틱, 쥬얼리, 치과 기공, 항공우주 등 8개 분야로 전년 교육과정 대비 세분화된 교육과정이 구축됐다. 지난 24일 시작된 전주기 플라스틱과 전주기 메탈 교육과정은 3D 모델링, 3D 프린팅, 전문 후가공으로 구성됐고, 올해 안에 총 3회차로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메탈 교육은 세 가지 과정 모두 5일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어 의료기기, 자동차·기계부품, 치과기공 과정은 총 15일 동안 이어지며, 쥬얼리와 항공우주 부문은 20일 과정이다. 끝으로 전문 SW 교육과정은 DesignX, Inventor
지정된 트랜지스터, 극심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보장해 미국 국방부 군수국(DLA)은 글로벌 방위 공급망을 관리하고 최종 애플리케이션에 들어가는 모든 구성 부품들의 높은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해 여러 공급업체와 협력하고 있다. 군사용 애플리케이션 용도로 설계된 부품의 제조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엄격한 테스트를 통과해 QPL(Quality Products List)에 요구하는 특정 규제 기준을 충족해 QPL에 등재되는 것이다. 이는 일정 수준의 신뢰성을 보장해 부품의 조달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기 때문이다.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이하 마이크로칩)는 마이크로칩의 JAN 트랜지스터 포트폴리오가 MIL-STD-750와 Test Method 1019, MIL-PRF-19500/255, /291, /355, /376, /391 등 군사용 표준의 ELDRS(Enhanced Low Dose Radiation Sensitivity) 요건에 따라 테스트 및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 군사용 트랜지스터는 다양한 범위의 방사선 노출을 견디도록 제조돼 군사용 애플리케이션에 조달되는 세부적인 부품에 사용되는 미 연합 육군 해군(JAN, Joint Army Navy) 지정 시스
세체니이스트반대학교, 협의체 주도 기관으로 KTL과 시험평가 기술 교류 본격화 “국내 미래 항공 시험평가 역량 전파하고, 글로벌 미래 항공 산업 육성 기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이 헝가리 국가 드론 협의체의 주도 기관 ‘세체니이스트반대학교((Széchenyi István University)’와 드론 등과 같은 미래 항공 모빌리티의 시험평가 기술을 공유하기로 했다. 양 기관의 이번 협력은 특수 목적 유·무인 드론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여기서 특수 목적 유·무인 드론은 자체 중량 150~3175kg의 중대형 크기로, 군사·재난·의료·화물 등 영역에서의 활동을 기대하는 무인 이동체를 뜻한다. KTL은 헝가리 국가 드론 협의체에서 드론 시험평가 및 연구개발을 담당하는 세체니이스트반대와 협력해 국내 미래 항공 모빌리티 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첨단 항공 모빌리티, 드론 등 항공 우주 시험 기술 교류, 미래 항공 시험인증 기준 정보 공유, 선진항공모빌리티(AAM) 및 드론 관련 정보교류, 글로벌 행사 공동 개최 및 인력 교류 등 내용을 담았다. 송준광 KTL 미래융합기술본부장은 “두 기관의 협약을 통해 국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64핀 세라믹 및 플라스틱 패키지에 128KB 플래시와 16KB SRAM을 탑재한 내방사선(RT) Arm Cortex-M0+ 기반 32비트 마이크로컨트롤러(MCU) ‘SAMD21RT’를 출시했다. SAMD21RT는 우주선과 같이 크기와 무게가 매우 중요한 공간 제약적인 애플리케이션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10mm×10mm의 작은 풋프린트로 제공된다. 또한 최대 48MHz의 속도로 작동해 열악한 환경에서도 고성능 프로세싱을 제공한다. 이 디바이스는 최대 20채널의 아날로그-디지털 컨버터(ADC), 디지털-아날로그 컨버터(DAC) 및 아날로그 비교기를 포함해 아날로그 기능을 통합하고 있다. SAMD21RT 디바이스는 산업용 및 오토모티브 시장에서 이미 검증을 거쳐 널리 사용 중인 마이크로칩의 기존 SAMD21 MCU 제품군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상용화된 기성품(COTS) 디바이스를 기반으로 제작돼 핀아웃 호환성을 유지하고 있어 내방사선 디바이스로 전환할 때 설계 프로세스를 크게 간소화할 수 있다. 마이크로칩은 우주 산업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종합 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FPGA, 파워 및 디스크리트 디바이스, 메모리 제품, 통신
파블로항공은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이하 KAIA)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드론과 AAM(선진항공모빌리티)을 포함한 국내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가속화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본 협약으로 파블로항공과 KAIA는 미래 먹거리 산업인 항공우주 산업의 연구개발, 인력 양성, 그리고 시장 확대 등 여러 분야에 걸친 협력의 틀을 마련하고 관련 산업계의 인재 및 과제 발굴에 힘쓸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한국로봇항공기 경연대회 개최 지원 및 협력 ▲인재개발 협력 ▲산업발전을 위한 과제 발굴 ▲정보교류 등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협력의 범위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1992년에 설립된 항공우주 산업계 대표 단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협회는 항공우주산업 정부 정책의 입안과 개선, 정부 연구개발사업의 관리와 주관 등 다양한 항공 관련 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다.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는 "이번 MOU는 양사의 발전은 물론 항공우주 산업을 더 선진적이고 지속 가능하도록 조성하는 데 일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항공우주 기술개발과 성장을 촉진
"차세대 통신 시스템 구현과 지원을 한층 수월하게 할 것" 매스웍스는 오늘 자사 소프트웨어 매트랩 및 시뮬링크 제품군의 ‘릴리즈 2024a(이하 R2024a)’를 발표했다. 이번 R2024a는 AI 및 무선통신 시스템을 다루는 엔지니어와 연구원의 워크플로우를 간소화하는 새로운 기능을 포함한다. 현재 약 6000개의 저궤도 위성(LEO)가 궤도를 돌고 있으며 수십억 달러의 민간 부문 자금이 우주 관련 기업으로 유입되면서 위성 통신에 대한 관심은 높아졌다. 위성 통신 엔지니어는 R2024a의 위성 통신 툴박스 업데이트로 시나리오를 모델링하고 위성 통신 시스템과 링크를 설계 및 시뮬레이션하며, 검증하는 표준 기반 툴도 제공한다. 해당 툴박스는 RF 성분 및 지상국 수신기와 함께 물리 계층 알고리즘 설계와 테스트 파형을 생성하며, 골든 레퍼런스 설계 검증을 수행하도록 지원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매트랩 및 시뮬링크에서 주로 사용되는 컴퓨터 비전 툴박스, 딥러닝 툴박스, 계측기 제어 툴박스에 대한 주요 업데이트도 포함한다. 컴퓨터 비전 툴박스는 컴퓨터 비전, 3차원 비전, 비디오 처리 시스템을 설계와 테스트를 위한 알고리즘, 함수 및 앱을 제공한다. 이 제품에는 2차원
정부가 항공우주 부품 제조공정에 로봇, 인공지능(AI), 디지털 트윈 등 첨단 기술 접목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 5년간 6개 사업에 총 124억 원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4∼2028년 이 같은 내용의 '항공우주 부품 공정 고도화 기술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첨단 우주항공 부품 생산공정 혁신과 항공 제조업체의 수출경쟁력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국비 총 124억 원이 투입된다. 산업부는 국가전략 기술로드맵과 연계성이 높은 민간 여객용·군용 항공기 부품에 적용할 수 있는 과제를 중심으로 연구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들 분야 외에도 기체 구조물, 부품 국산화, 디지털 전환 등 분야를 중점 지원한다. 산업부는 올해 6개 기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고, 각사별로 약 20억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들은 이를 수출 연계 초도품 개발과 공정 기술 고도화 기술개발 연구 등에 활용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올해 우주항공청 설립으로 국내 항공우주산업의 경쟁력 강화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산업부는 우주항공청과 긴밀히 협력해 첨단 부품 기술력 확보에 필요한 제조공정 기술 고도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혁신산업 분야 인식 개선과 중소기업의 참여를 돕기 위해 '초격차 10대 분야 중소기업 현장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정부가 적극 지원하는 초격차 10대 분야는 ▲시스템 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빅데이터·인공지능(AI) ▲사이버보안·네트워크 ▲항공우주·해양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안내서 발간은 중진공이 지난 9월 초격차 10대 분야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해 신규 도입한 신산업 평가모형의 연장선으로, 초격차 분야에 대한 현장의 궁금증 해소 및 지원방안 논의를 위해 분야별 현황과 전망을 담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초격차 분야에 해당하는 주요품목 관련 기반기술과 산업구조, 시장규모, 전문가 인터뷰 등이 담겼다. 특히 생소할 수 있는 첨단기술을 생활에서 볼 수 있는 제품과 예시 사진 등을 활용해 독자 이해를 돕는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중진공은 기술력이 우수한 신산업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선제적으로 투자해 초격차 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안내서가 중소벤처기업의 신산업 참여와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KT SAT가 미국의 항공우주회사 스페이스X와 스타링크 위성인터넷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스타링크는 전세계 이용자에게 고속, 저지연 인터넷을 제공하기 위해 스페이스X가 설계 및 운영하는 저궤도(LEO, Low-Earth Orbit) 위성통신 시스템이다. KT SAT은 이번 협력을 통해 스타링크의 저궤도 위성 서비스를 국내 시장에 도입할 계획이다. KT SAT는 우선 모빌리티 분야에 집중해 스타링크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지궤도와 저궤도 위성간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서다. 특히 스타링크 도입으로 큰 성장이 예상되는 영역은 바로 해양통신 분야다. 선박은 한번 출항하면 최소 6개월 이상 장기간 항해하는 것이 일반적이라, 업무와 여가생활을 모두 지원하는 통신망이 필요하다. KT SAT은 정지궤도의 연속, 안정적인 통신과 저궤도의 저지연, 고속 통신을 함께 제공해 선박고객에게 최적의 통신 환경을 선사하고자 한다. 그간 KT SAT도 자체 보유 정지궤도 위성으로 선박 업무에 필요한 통신을 제공해왔다. 정지궤도 통신의 장점은 서비스의 끊김 없는 최저보장속도를 지원하고 커버리지가 넓어 연속적이고 안정적이라 선박 업무용으론 제격이었다. 다만 최근 여러 고객사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코리아와 국민대학교는 지난 19일 국민대 본부관에서 차세대 통합형 전자 설계 자동화(EDA)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산학협력 선도모델 창출 및 국가 수준의 첨단분야 인재양성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선우 키사이트코리아 대표이사, 정승렬 국민대 총장 등이 참석해 '미래 세상과 소통하는 양자보안 차세대 통신 파이(π)형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협약을 계기로 키사이트코리아에서는 차세대통신 혁신인재양성체계 구축을 위해 236억 원 상당의 차세대 통합형 전자 설계 자동화(EDA) 소프트웨어를 국민대에 기증하게 된다. 이를 시작으로 키사이트코리아와 국민대는 현장실습 및 캡스톤 디자인 등 산학연계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산업체 재직자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등을 통해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할 전망이다. 이선우 키사이트코리아 대표이사는 "차세대통신 기술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국민대의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무선 통신, 자율 주행, 항공우주, 방위산업 등 전반의 산업에 기반이 되는 차세대통신을 이끌어 갈 리더들을 양성하고, 키
소니드의 자회사 디펜스코리아가 아랍에미리트(UAE) 방산업체 칼리두스(Calidus)와 ‘서울 ADEX 2023’(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에 ‘UAE 전용 전시관’을 열어 공동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칼리두스는 전시장에서 각국의 주한 무관 및 국내 유수 방산업체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으로, 한국 정부기관 및 각국 주한 대사관에 초청장을 발송했다. 디펜스코리아와 칼리두스는 서울 ADEX 2023에 무인기(드론) 및 저고도 방어 체계를 선보이며 기술력 홍보뿐만 아니라 국내 방산업체들과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도모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최근 칼리두스는 한국 내 군수장비에 대한 마케팅 및 절충교역 의무 이행을 포함해 비즈니스 기회를 촉진할 수 있는 권한을 디펜스코리아에 부여했다. 디펜스코리아는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KAIA), 소니드, 린벤처스, 덤블 유니버스(DUMBUL UNIVERSE), 피아프(PIAP), 제이티(JT), 린벤처스 등의 후원으로 UAE 전용 전시관을 오픈하고 칼리두스의 우수한 방산 장비를 한국 시장에 소개한다. 칼리두스는 다양한 국가의 군사기술을 통합해 항공 및 지상 방어 장비를 세계적
스펙트럼 인스트루먼트는 플래그십 디지타이저인 M5i.33xx에 스트리밍 모드를 추가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최대 10 GS/s의 샘플링 속도로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수집, 스트리밍 및 분석할 수 있고, 끊임없는 신호 처리를 위한 GPU 및 SSD 어레이 등 COTS(상용) PC 기술과 함께 사용한다면 장시간 데이터저장이 가능한 스트리밍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M5i.33xx 디지타이저 제품군은 7가지 모델로 3.2~10GS/s의 샘플링 속도, 12비트 수직 분해능, 1~4.7GHz의 대역폭을 제공한다. 또한 16레인 Gen3 PCIe 버스를 갖추고 있어 최대 12.8GB/s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한다. 이와 같은 업계 최고 전송 속도는 정보 손실 없이 하나의 채널에서 6.4 GS/s의 샘플링 속도 혹은 두 개 채널에서 3.2 GS/s의 샘플링 속도로 수집한 데이터를 PC 환경으로 바로 스트리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 빠른 샘플링 속도가 필요한 경우, 특수 8비트 전송 모드를 추가해 하나의 채널에서 최대 10 GS/s, 두 개 채널에서 5 GS/s의 속도로 수집된 데이터를 스트리밍 할 수 있다. M5i.33xx는 스트리밍 및 집중적인 신호 처리가 필요한
전반적인 버티컬(Vertical) 마켓의 모든 시스템 설계에 있어서 보안은 이제 필수적인 요소가 되었으며, 이에 따라 시스템 설계자 및 개발자들에게 보안 안정성 검증 구현 또한 중요한 이슈다. 이에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마이크로칩이 개발한 PolarFire FPGA를 기반으로 하는 통신과 산업, 항공우주, 방위산업, 원자력 및 기타 시스템의 보안 안정성이 영국 국가사이버보안센터(NCSC, National Cyber Security Centre)를 통해 검증됐다고 31일 밝혔다. 영국 정부 관할인 NCSC는 마이크로칩의 단일칩 암호 설계 플로우가 구현된 디바이스들에 대해 각 디바이스별 회복 탄력성에 대한 엄격한 요구 사항을 준수하는지를 검토했다. 마이크로칩 FPGA 사업부 기술팀의 팀 모린은 "NCSC는 매우 철저한 분석을 수행하고 있으며, 마이크로칩과 협력해 PolarFire FPGA의 설계 분리 방법론을 수행, 사용자들이 디바이스 내에서 개선된 회복 탄력성과 기능 분리에서 오는 이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NCSC의 분석은 이미 디바이스에 존재하는 IP 보호, 데이터 보안 및 물리적 탬퍼링 방지와 별개로 단일칩 암호화 옵션을 제공한다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이하 헥사곤)이 9월 7일 '헥사곤 이노베이션 컨퍼런스 2023'을 개최한다. 헥사곤 이노베이션 컨퍼런스는 ‘Future of Manufacturing is Open’이라는 주제로 항공우주, 자동차, 전자 분야의 인사이트와 전략을 공유하며, 최신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소개한다. ‘헥사곤 이노베이션 컨퍼런스 2023’은 헥사곤 성 브라이언 사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Stephan Graham, 이우영 그룹장, Faheem Khan, 홍석관 상무, Glenn Davis가 기조연사로 등단해 제조혁신 분야의 개방형 D/X 플랫폼 Nexus, 스마트 제조와 디지털 현실의 미래, 제품/공장 자원 관리 솔루션, 그리고 ETQ를 통한 효과적인 품질 및 프로세스 관리를 위한 솔루션 방안을 소개한다. 오후 세션에는 헥사곤 적층 제조 솔루션, 플랫폼 환경에서의 PCB 설계를 위한 열 관리 예측, 제조분야 설비 관리 프로세스 스마트화 전략과 수행을 위한 헥사곤 EAM/AMR 기반 BIM 정보 측정 및 분석 자동화 시스템 등을 주제로 헥사곤 임직원 및 파트너사들이 직접 다양한 디지털 혁신 방안과 사례를 공유한다. 행사장 한편에는 전시존이 마련돼 발표에서 소
산업통상자원부는 12개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약 13조원의 정책금융 자금을 지원할 후보 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12개 산업 분야는 디스플레이, 수소, 미래차, 항공우주, 철강, 탄소, 기계, 배터리, 조선, 반도체, 광학 전기 등이다. 후보 기업 요건에 부합하는 기업은 산업은행·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 등 정책 금융기관에서 여신 심사와 함께 심사 통과 시 자금 지원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 달 11일까지 분야별 담당 기관으로 신청서 및 후보 기업 요건에 해당하는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후보 기업 요건에 부합하는 기업 목록은 다음 달 중으로 정책금융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모집은 산업부, 금융위 등 정부와 정책금융기관이 '정책금융지원협의회'에서 발표한 '2023년도 정책금융 자금공급 방향'의 후속 조치다. 금융위는 산업별 소관 부처가 제안한 핵심 사업들에 총 26조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12개 산업 분야에는 약 13조원을 지원한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