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 한수일 현대오토에버 차장, "미래생산 IT기술 키워드는 IoT·빅데이터·인공지능"
미래의 생산 IT 기술과 관련한 3가지 키워드로 꼽히는 것이 IoT, 빅데이터, 인공지능이다. 이들이 융합한 스마트공장은 어떤 모습일지 현대오토에버 한수일 차장이 IoT, 빅데이터, 인공지능이 융합된 스마트공장 IT 아키텍처에 관해 스마트공장 국제컨퍼런스에서 발표한 내용을 정리했다. ▲ 현대오토에버 한수일 차장 미래 생산 IT 기술과 관련해서 IoT, 빅데이터, 인공지능이라는 단어가 자주 거론되고 있고, 그중에서 인공지능은 생산에서 CPS라는 개념으로 많이 적용이 되는데, CPS 개념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IoT나 빅데이터는 다른 자리에서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으므로 간단하게 언급하고 CPS 개념을 이해하는 데 단초를 제공할 만한 내용으로 이야기를 진행한다. 현대오토에버의 주요 업무는 각 그룹사의 비즈니스 업무를 전산 지원을 하는 것이고 자동차나 자동차를 만드는 생산현장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특히 생산 IT 같은 경우는 작년에 본격적으로 팀을 만들어 인터스트리 4.0을 공부하면서 그룹 내로 전파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3가지의 미래 핵심 생산 IT 기술군을 선정했는데, IT 기업인만큼 IT 기업에서 출발할 수 있는 접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