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카멜레온·크롬스’, HW ‘로아스’, 국내외 파트너십 등 앞세워 비즈니스 로드맵 발표 다중이용시설·물류 분야 서비스 과녁 정조준...글로벌 진출 의지 피력 “기술적 역량부터 생태계 구축까지 토털 서비스 역량 갖췄다” 로봇이 인간 일상에 침투하는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로봇 업계에 새로운 변혁기가 도래했다. 디지털 전환(DX),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CT),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등 트렌드가 전 세계 산업 안에서 필수 요소로 인식되면서 로봇의 변화는 필연적일 것이라 분석된다. 로봇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해 각종 기술과 접목돼 새로운 형태의 고도화를 기대하게 하는 중이다. 그만큼 로봇은 글로벌 산업 내에서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기대받고 있다. 이 국면에서 세계 각국은 자국의 로봇 시장을 성장시키기 위해 정책적 지원과 시장에 특화된 법제화를 서두르고 있다. 특히 수많은 로봇 형태 중 서비스 로봇은 인간 삶에 더욱 밀접하게 연관돼 있는 기술이기 때문에 빠른 기술적 진화를 요구한다. 현재 주로 식당·공항·백화점·병원·빌딩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서비스 로봇은 향후 다양한 방식으로 인간에게 편의와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는 전망 하에 지속적인
코로나 이후 조연에서 주연으로 부상한 ‘물류’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지금, 공급망관리 분야 전문 전시회 ‘SCM FAIR 2024 / 제4회 유통·물류 및 공급망관리 산업전’이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소재 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전체 450여 개 전시 부스가 참가하며 약 10,000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전시회를 앞두고 참관객들을 맞이할 주요 기업들을 파트별로 정리, 미리 만나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기획에서는 물류 자동화를 완성하는 두 축 가운데 하나인 물류 자동화 하드웨어 솔루션을 소개할 주요 기업들을 정리했다. (기업 순서는 가나다순임을 알려드립니다) 대현시스템 지난 2019년, 법인설립을 통해 시작을 알린 대현시스템은 물류현장에서 주로 활용되는 하드웨어 기기인 컨베이어와 자동화 물류 기계를 설치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도크안전 난간 겸 도어, 건널계단 등도 제작 설치하고 있으며 실력있는 전문가 풀과 ISO 획득 등을 통해 기술력도 인정받고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KAIST 휴머노이드 로봇 연구센터, 휴보랩 연구진이 창업
최신 AMR 포트폴리오 비전 및 동향 담은 미디어 브리핑 개최 주요 관계자 임원 및 기자단 다수 참여해 높은 관심 보여 글로벌 자율이동로봇(AMR : Autonomous Mobile Robot) 제조업체 미르(MiR : Mobile Industrial Robots)가 12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그랜드 호텔에서 미디어 브리핑을 개최하고 미르의 최첨단 AMR 포트폴리오와 비전 및 최신 AMR 동향에 대해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미디어 브리핑에는 케빈 뒤마(Kevin Dumas) 미르 제품 담당 부사장과 포이 퉁 탕(Poi Toong Tang) 미르 아시아 태평양 세일즈 부사장, 이주연 미르 한국비즈니스총괄 이사 등 미르 주요 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했다. 케빈 뒤마 미르 제품 담당 부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핵심생산영역에서 AMR의 도입이 증가하고 있다”고 최근 글로벌 AMR 시장 동향에 대해 설명하며 “5G 통신 기술이 성숙해지고 생성형 AI를 통해 보다 스마트한 AMR 구현이 가능해지면서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AMR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전 세계적으로 소수에서 대규모 AMR을 도입하기 위해 확장하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여러
메인보드·그래픽카드·모니터·케이스·파워·키보드·마우스 등 하드웨어 및 게이밍 기어 전시 에이수스가 이달 23일부터 나흘간 경기 고양시 전시장 킨텍스에서 열리는 게이밍 및 하드웨어 전시회 ‘플레이엑스포(PlayX4)’에서 게이밍 관련 다양한 하드웨어를 내놨다. 플레이엑스포는 게임 및 하드웨어 관련 B2B(기업 간 거래)·B2C(기업·소비자 간 거래) 업체가 참가한다. 신작 게임 전시 및 체험, 레트로 장터, e스포츠대회, 코스프레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에이수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메인보드·그래픽카드·모니터·케이스·파워·키보드·마우스 등 각종 컴퓨팅 제품을 비롯해 키보드·마우스 등 다양한 기기를 선보인다. 구체적으로 인텔 14세대·AMD 라이젠 CPU를 지원하는 ROG·STRIX·TUF·PRIME 등 시리즈와 ProArt 시리즈 PC 시스템을 전시한다. 여기에 ROG PC 시스템, 엔비디아 RTX GPU를 전시함과 동시에 체험존을 마련했다. 에이수스 관계자는 “올해 전시회에 참여해 게이머뿐만 아니라 일반 잠재 고객에게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가 참관객을 즐겁게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최근 산업 안에는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급부상하는 산업군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런 산업군은 기존 공정 기술에 새로운 요소를 얹어 세대를 진화하거나,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제조 공정을 도입하는 등 공정 고도화를 요구한다. 이 배경에서도 전통 기계 설비는 여전히 365일 24시간 가동되며 산업 안에서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대만 정밀제어 시스템 업체 하이윈코퍼레이션은 기존 산업 체제에서 통용되던 자사 기술에 자동화·지능화·정밀화 요소를 더한 제품을 산업에 지속 제시하고 있다. 현재 정밀기계·모션제어·로봇 등 세 가지 분야로 역량을 세분화해 전 세계적으로 존재감을 확장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볼 스크류, LM 가이드 등 기존 제품과 더불어 크로스 롤러 베어링, 로터리 테이블(TMRT), EFEM 장비, 다관절 로봇, 웨이퍼 로봇까지 폭넓은 제품군을 보유했다. 급변하는 산업 트렌드에서 볼 스크류, 가이드웨이, DD모터, 리니어모터, 감속기를 필두로 래퍼런스를 구축하고 있는 하이윈코퍼레이션. 다채로운 제품 라인업으로 전 세계 각 시장에 특화된 전략을 녹여내고 있다는 이광현 선임차장을 만나 하이윈코퍼레이션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하이윈코퍼레이션은 다양한 분야의
산업은 새로운 기술에 대한 갈증을 가지고 있다. 공작기계 영역도 마찬가지인데, 모터·엔코더·감속기 등 핵심 부품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들을 융합한 서보 시스템이 등장했다. 유럽연합(EU)의 서보 시스템 특허가 만료되면서 이 시장의 본격적인 경쟁 생태계가 구축됐다. 현재 유럽 내 많은 관련 업체가 각자의 강점을 내세우며 시장점유율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스위스아미에트는 독일 소형 드라이브 시스템 글로벌 업체 파울하버(FAULHABER)의 솔루션을 국내에 공급한다. 지난 1991년 설립된 스위스아미에트는 모터·엔코더·감속기 등 제품을 사이즈별로 구분해 이를 조합하는 형태로 커스터마이징 요소를 강조한 서보 시스템에 강점을 보유했다고 평가받는다. 스위스아미에트 전진환 부장은 이를 ‘선택적 시스템’으로 정의했다. 전진환 부장은 한국 시장 진출의 근거로 ‘모듈 시스템’을 내세웠다. 유럽 시장과는 달리 아시아 시장에서 모듈 시스템의 체계 기반이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것인데, 스위스아메이트는 이를 타깃 포인트로 삼았다. 이 모듈 시스템 설계 시 파울하버 제품의 기본 성능을 기반으로, 케이블 위치·샤프트 외형 등 요소 변경이 가능하다. 스위스아미에트는 이 전략을 통해
요약 안전 무결성 수준(safety integrity level, SIL) 3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제조회사는 SIL 2 구성 요소를 사용할 경우 여러 가지 문제에 부딪히게 된다. 산업 기능 안전 표준 IEC 61508 개정 3이 윤곽을 드러냄에 따라 새로운 방법의 채택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이 글에서는 SIL 3을 성공적으로 구현하는데 따른 과제를 극복하고 제품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솔루션을 살펴본다. 머리말 지난 수년 동안 산업 기능 안전 시스템이 눈에 띄게 증가했는데, 그 배경에는 다음과 같은 요인이 있었다. 비용을 더욱 줄이기 위해 새로운 복합 기술을 사용하고자 하는 제조회사의 수요(예 : 2차 접촉기를 추가하는 대신 안전 토크 차단 사용), 많은 공장의 생산 현장에서 생산성을 향상하는 것으로 확인된 로봇(특히 협동 로봇의 사용), 안전 인증 장비의 사용이 전반적인 신뢰성을 향상시켜준다는 인식, 진단 기능을 사용하는 것이 많은 공장과 플랜트에서 처리량을 향상시켜준다는 인식, 새로운 안전 요구사항의 도입이 그것이다. 그 밖의 동인으로는 규제 의무와 더불어 에너지, 석유 및 가스 부문에 대한 엄격한 요구사항의 도입을 들 수 있다. 본론으로
최대 12세대 인텔 i7 CPU, 60W급 GPU 소화...AI 추론 가속화 에이수스가 엣지 AI 컴퓨터 ‘ASUS IoT PE3000G’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최대 12세대 인텔 코어 i7 CPU 및 60W GPU 장착이 가능하다. 이 중 GPU는 NVIDIA RTX A1000·A2000, 인텔 아크 A350M·A370M·A570M·A730M 등과 시너지를 발휘해 AI 추론 가속화, 고성능 컴퓨팅, 이미지 처리 등에 특화됐다. 이를 통해 지능형 비디오 분석, 자율 차량 애플리케이션, 지능형 교통, 스마트 헬스케어, 의료 처리 등 AIoT 애플리케이션 영역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받는다. 또 PE3000G는 EIV 개발 키트가 적용됐다. 이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호환성, 추론 처리 가속화, 배포 절차 단순화 등 강점을 제공하는 핵심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미국 국방성 군사 규격 ‘밀스펙(MIL-STD-810H), 양면 방열판 설계 등 냉각에 최적화된 기술을 담아 20℃부터 60℃까지 온도 유연성을 갖췄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코오롱그룹 IT서비스 전문기업 코오롱베니트가 IT유통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천물류센터를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 코오롱베니트는 인천 서구 원창동 소재에 인천물류센터를 개소하며 기존 광명물류센터 물류 수용 능력을 약 2배 이상 확대했다. 이는 서버 기준으로는 약 3,000대가 동시 수용 가능한 규모다. 특히 새롭게 문을 연 인천물류센터는 IBM, 델 테크놀로지스, 레노버 등 글로벌 벤더의 하드웨어 제품이 수입되는 인천공항 및 인천항 인근에 자리 잡은 것이 핵심이다. 이에 따라 제품 입고 및 검수 과정을 대폭 단축해 전국 파트너사에게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코오롱베니트는 물류센터 확장과 더불어 효율적인 물류시스템 구축을 위한 투자도 단행한다. 물류센터 현장 장비를 전면 최신화하며 입고, 검수, 재고, 출고 프로세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또한 파트너사가 고객에게 서버, 스토리지 등 하드웨어 제품 납품에 앞서 직접 최종점검, 사전테스트, S/W설치를 할 수 있는 ‘파트너 검수 지원센터’ 운영도 유지하며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11월 24일 열린 인천물류센터 개소식에는 강이구 코오롱베니트 대표이사를 비롯해 ITD본부장 이종찬 전무, IT
비씨엠테크 ‘The AI Show(TAS 2023)’에 참가해 하드웨어 기반 AI 엣지 시스템과 AI 가속 카드 등을 선보였다. TAS 2023은 AI 전시회를 비롯해 컨퍼런스, 시상식 등이 함께 열리는 AI 축제로, 올해 첫 걸음을 뗐다. TAS 2023에서는 화두인 생성형 AI와 관련해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연구기관, 대학이 참가해 대중에게 AI 기술을 쉽게 알릴 예정이다. 하드웨어 기반 AI 엣지 시스템은 클라우드 없이 디바이스 자체에서 AI 연산이 가능하다. 데이터가 생성되는 지점에 상관없이 실시간으로 정보를 추출할 수 있어 현장의 효율성을 높여준다. 비씨엠테크의 MAVERICK AI 엣지 시스템은 자체 개발한 풀패키지 하드웨어 제품이다. 국내 대부분 외국산 제품을 사용하는 상황에서 자체 기술력으로 AI 엣지 시스템을 개발한 국내 최초 기업이다. AI 하드웨어의 경우 엔비디아가 독점하고 있는 상황이다. 비씨엠테크는 엔비디아와 달리 NPU 기반 하드웨어 기술을 통해 표준 플랫폼을 개발했다. 고객이 직접 개발하지 않아도 비씨엠테크의 제품을 통해 일반/산업용 컴퓨터에 장착해 사용할 수 있다. 비씨엠테크 관계자는 우리의 경쟁사는 국내가 아닌 대만과 유럽의 글
코난테크놀로지 SW, TG삼보 HW가 융합된 고도화 기술 개발에 뜻모아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업체 코난테크놀로지와 컴퓨팅 하드웨어 업체 TG삼보가 융합 기술을 통한 AI 산업 고도화에 협력한다. 양사는 코난테크놀로지의 자체개발 대규모 언어모델(LLM) 및 인공지능 음성 합성 서비스 ‘Konan Voice)’ 등 AI 솔루션과 TG삼보의 하드웨어를 융합해 AI 산업에 혁신을 제공한다는 목표로 뜻을 함께한다. 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대표이사는 “양사의 협약을 바탕으로 사업에 필요한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AI 산업 비즈니스 기회 발굴을 위해 양사가 힘을 합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AI를 활용한 디지털 전환 등이 가속화되면서 모든 산업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머신비전 시장 또한 마찬가지다. 고객의 니즈는 다양해지고 있으며, 다양한 설비들이 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종 제품의 외형·색상·디자인 등 빠른 사이클 변화로 인해, 소비 업체는 원하는 이미지 결괏값을 추출하는 과정에서 여러 한계점에 도달하게 된다. 첫 번째, 설비 내에서 검출하려는 Target의 외형·특성에 따라 광학 조건이 변화하며, 이런 변화에 맞는 신규 광학계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예를 들어 Target의 특정 부분에 대한 결괏값을 추출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어 제품들을 비교·분석하거나 광학적 검증 결괏값 추출이 어려운 특정 Target만을 위한 제품 구매하는 등, 이 과정에 발생하는 누적 비용 및 재고 관리·폐기에 대한 추가 비용이 증가한다. 두 번째, 신규 구성된 광학 하드웨어의 검증을 위해선 여러 번의 테스트가 필요하다. 테스트에 대한 작동 명령을 수동적으로 진행하게 되면, 테스트 준비 기간이 증가하며 이는 곧 검사 설비 개발 효율성의 감소로 이어진다. 특히 고성능을 요구하는 설비의 사전 테스트 시, 단시간 내에 광학 데이터를 추출하는 것은 어려움이 존재한다.
AI PC 가속화 전략 공개...“경험·네트워크 기반 연결성·혁신 주도할 것” 인텔이 AI PC 가속화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이는 지난 9월 인텔 이노베이션 2023에서 공유한 AI PC 사용 사례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인텔은 독립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벤더(IHV·ISV)가 AI 툴체인, 공동 엔지니어링, 하드웨어, 설계 자원, 기술 전문성 및 공동 마케팅 기회 등 인텔의 자원과 연결하는 것이 프로그램 목표인 점을 강조했다. 인텔 파트너는 인텔이 보유한 자원을 바탕으로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기술 등을 활용해, AI 및 머신러닝 애플리케이션 기술 고도화가 가능할 전망이다. 인텔은 이를 기반으로 레퍼런스 개발, 나아가 AI PC 영역 내 솔루션과 PC 산업의 연결을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미셸 존스턴 홀트하우스(Michelle Johnston Holthaus) 인텔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총괄은 “인텔은 소프트웨어 리더십을 AI PC 경험의 핵심으로 두고, 개방형 생태계 접근 방식을 통해 업계에서 경쟁력을 발휘하는 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AI 개발 경험과 ISV 엔지니어링 협력을 통해 축적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연결성·혁신을 주도해나갈 것”이라고 덧붙
에이수스-인텔, NUC 인수 관련 MOU 체결 NUC 10~13세대 제품군 제조·판매·시스템 개발 등 전주기 다룰 전망 “에이수스의 미니 PC AI 및 IoT 비전이 가속화될 것” 에이수스와 인텔이 인텔 미니 PC 브랜드 NUC(Next Unit of Computing) 인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맷었다. NUC은 비즈니스·게이밍·엣지 컴퓨팅 등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폼팩터 컴퓨팅 기기로 알려져 있다. 에이수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10세대부터 13세대 NUC 제품군의 제조·판매를 진행하는데, 이미 앞서 지난 9월에 해당 NUC 세대에 대한 주문을 받고 있다. 또 인텔로부터 하드웨어 시스템 설계 및 소프트웨어 전반에 대한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이로써 향후 NUC 시스템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에이수스는 현재 ‘ASUS NUC BU’ 사업부를 신설했다. 재키 수(Jackie Hsu) 에이수스 SVP 겸 OP&AIoT 그룹 공동 책임자는 “양사의 이번 협업은 에이수스가 가진 미니 PC에 대한 비전을 강화하고 가속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에 새롭게 신설될 ASUS NUC BU 부서를 통해 소프트웨어 및 클라우드 컴
컨테이너·트랙터 트럭·트레일러 위치 관제 및 정보 공유 SW/HW 소개 씨앤티알은 킨텍스에서 열린 ‘제3회 유통 물류 공급망 산업전’에서 운송 물류 솔루션 3종을 선보였다. 물류 프로세스 핵심이라고 평가받는 컨테이너 관련 기술이다. SCM FAIR 2023은 유통·물류 및 공급망 관리 분야 전시회로, 올해 세 번째 개최를 맞았다. 이번 전시회는 이달 6일부터 사흘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 킨텍스(KINTEX)에서 ‘From manufacturing to logistics, All for SCM’를 슬로건으로, 퍼스트마일부터 라스트마일까지 제조·유통·물류 전주기에 활용되는 디지털 제조·스마트 물류·유통 기술·소프트웨어 플랫폼·장비 및 설비 등을 다룬다. 씨앤티알은 수출입, 항만, 내륙 물류 부문 등 수출입 물류 영역에서 필수로 활용되는 컨테이머 및 트레일러 운영을 위한 혁신 기술을 제공한다. 씨앤티알은 이번 전시회 부스에서 컨테이너·트랙터 트럭·트레일러 등 물류 분야 운송 영역에서 활용되는 수단의 위치 관제·상태 공유 기능을 제공하는 하드웨어 3종을 들고 나왔다. 해당 3종의 기술은 각 수단의 위치·상태·이동 경로 등을 공유하는데, 국내외 제한 없이 L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