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손화학이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KICEF 2025)에 참가해 염화아연, 소포제, 탈질제 등 폐수 처리 제품을 공개했다.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 ‘KICEF 2025’가 10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산업단지 기반의 수출 확대와 기술 혁신’이라는 취지를 살려 자동화·정밀·계측제어기계, Robot·자동화 시스템, 산업용 IT 설비, 반도체·전자 부품, 화학·바이오 소재, 건축자재 및 일반 생활용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국내외 중견기업 및 스타트업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였다. 두손화학은 폐아연을 활용해 ‘염화아연’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는 촉매나 산업용 수처리 목적으로 사용된다. 재활용된 염화아연은 탄소 배출량 저감에도 기여한다. 또 유해 기포 제거에 쓰이는 ‘DS20 소포제’, 질소 제거 공정의 탈질 단계에서 유기탄소원 부족으로 발생하는 문제를 보완하는 ‘DS-ACS’ 등 폐수 처리 공정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두손화학은 도금보조액(Flux), 염화아연, 황산아연, 혐기성·호기성 미생물 영양제 등 산업 전반과 폐수 처리 공정에 사용되는 무기화학 제
이산화탄소 배출 없이 암모니아 합성…'앙게반테 케미' 게재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에너지화학공학과 이재성 교수 연구팀이 햇빛과 폐수를 이용해 이산화탄소 배출 없이 암모니아를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UNIST에 따르면 연구팀은 햇빛을 이용해 폐수 속 질산염에서 암모니아를 얻는 광촉매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광촉매가 햇빛을 받아 만든 광전자로 질산염을 환원시켜 암모니아가 합성되는 방식이다. 비료 등의 원료로 알려진 암모니아는 최근 수소 운반저장체로 급부상하고 있다. 수소를 암모니아로 바꾸면 수소를 액화하는 것보다 약 1.7배 많이 저장할 수 있고, 기존 암모니아 액화 설비와 운송 수단을 그대로 쓸 수 있어 경제적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암모니아 생산 시 발생하는 다량의 이산화탄소는 전 세계 배출량의 약 1.8%를 차지할 만큼 많다. 대안으로 질소를 물에 녹여 전기분해 방법으로 그린 암모니아를 생산하는 기술이 주목받고 있지만, 질소가 물에 잘 녹지 않는 데다 여전히 화석연료로 생산한 전기를 써야만 한다. 이에 연구팀은 물에 잘 녹는 질산염의 특성을 활용했다. 또 전기 대신 자체 개발한 광촉매를 사용했다. 연구팀은 실험에서 광촉매를 활용해 아
[헬로티] 계단식 스크린, 파워링크 제진기, 유압 제진기, 로터리식 제진기, 협잡물 분리기 등을 생산하는 대승엔지니어링은 수처리 관련 전문 제조업체로서 국제환경산업기술 & 그린에너지전에 참가해 최첨단 제품들을 소개했다. 대승엔지니어링의 파워 링크 제진기는 하수 및 폐수 처리장 초기우수, 배수펌프장의 유입수로에 설치해 하수 속의 협잡물을 제거하기 위한 설비로서 바 스크린과 링크 체인, 레이크(Rake), 프레임, 구동장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구성품은 충분한 강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장치돼 있으며, 사용 중 과부하에 대비해 안전장치가 내장되어 있어 기기를 보호할 수 있다. 여과눈목 간격의 경우 세목 10∼20cm, 조목 20mm 이상이며 설치 각도는 75도이다. 이 제품은 지난해 가드레일 없이 무한궤도 운전이 가능한 파워링크 제진기로서 특허를 받기도 했다. 또한 대승엔지니어링의 계단식 스크린(STEP SCREEN)은 도시하수 및 각종 폐수 등에 함유된 협잡물을 걸러내는 세목 스크린으로서 어떤 가동 조건에도 간극이 전혀 막히지 않으며, 별도의 장치 없이 자동세척 기능도 갖고 있어 국내외 사용처로부터 많은 호평과 함께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
[헬로티] 기산수기는 전문 수중기기 제조 회사로 수중펌프, 수중 교반기, 수중폭기장치, 송풍기, 산기장치, 각종 펌프 등을 다루고 있다. 기사수기는 최근 열린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에서 수중폭기기, 오수오물용 볼텍스 펌프 등을 출품하며 전문성을 보였다. 전시장에서 직접 가동시킨 수중폭기기(Submersible Aerator) KAQU 타입은 모터에 직결된 임펠러(Impeller)의 회전에 의해 생기는 오수, 폐수의 원심력으로 임펠러 외주부에 생긴 지흡력을 활용해 공기를 흡입한다. 흡입된 공기는 안내 날개(Guide-Vane) 내에서 물과 혼합되면서 기액혼합류가 토출된다. 안내 날개 내에서 기액 혼합과 교반 대류 효과 및 미세 기포 발생으로 고도의 산소 용해 효율을 얻게 된다. 이 제품의 특성은 공기 공급관과 연결해 사용하고 교반 및 급기 겸용이며 고효율 설계로 산소 전달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이 수중폭기기는 하수, 폐수 처리장 폭기용, 산업공장의 오수 정화조 폭기용에 적용 가능하다. 또한 오수오물용 볼텍스 펌프(Submersible Voltex Pump)는 임펠러가 특별히 와류형으로 설계되어 있어 물이 막히거나 감기지 않는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