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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EF 2025] 두손화학, 염화아연·소포제 등 폐수 처리 제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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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손화학이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KICEF 2025)에 참가해 염화아연, 소포제, 탈질제 등 폐수 처리 제품을 공개했다.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 ‘KICEF 2025’가 10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산업단지 기반의 수출 확대와 기술 혁신’이라는 취지를 살려 자동화·정밀·계측제어기계, Robot·자동화 시스템, 산업용 IT 설비, 반도체·전자 부품, 화학·바이오 소재, 건축자재 및 일반 생활용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국내외 중견기업 및 스타트업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였다.

 

두손화학은 폐아연을 활용해 ‘염화아연’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는 촉매나 산업용 수처리 목적으로 사용된다. 재활용된 염화아연은 탄소 배출량 저감에도 기여한다. 또 유해 기포 제거에 쓰이는 ‘DS20 소포제’, 질소 제거 공정의 탈질 단계에서 유기탄소원 부족으로 발생하는 문제를 보완하는 ‘DS-ACS’ 등 폐수 처리 공정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두손화학은 도금보조액(Flux), 염화아연, 황산아연, 혐기성·호기성 미생물 영양제 등 산업 전반과 폐수 처리 공정에 사용되는 무기화학 제품을 생산하며 산업 현장의 질적 향상에 기여해왔다. 이 회사는 화학산업의 기초부터 산업 현장의 폐기물과 부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사업에 이르기까지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화학제품 제조 기업으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번 KICEF 2025 기간에는 ‘산업단지의 날’ 기념식과 더불어 국내외 수요기업 및 유망 스타트업 간의 비즈니스를 추진하는 기회인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동남아·유럽 등 산업바이어들을 초청한 1:1 수출상담회, 현직 MD와의 상담 및 컨설팅 기회가 제공되는 MD 구매 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더 큰 관심을 받았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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