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탐방 토마스그룹, 2020년 산업계 어벤져스를 꿈꾼다
[첨단 헬로티] 남다르다. 2020년을 향해 내딛는 발걸음 소리가 하나가 아니다. 더 많아졌고, 다양해졌다. 토마스그룹의 이야기다. 토마스그룹은 토마스, 토마스케이블, MDT 등 각 분야 전문성을 갖춘 자회사들의 입지가 굳건한 기업이다. 그런데 이 기업이 2020년부터 그룹의 영향을 강화해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하고 있다. 성호준 토마스그룹 본부장과 강은석 전략기술팀장, 곽희만 전략기술팀 차장, 황인규 품질기술팀장, 장창규 상품기획팀장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어벤져스와 토마스그룹의 공통점? 영화에서 보면 각자 다른 초능력을 가진 영웅들이 모이고, 각기 다른 전문가가 모여 어려운 과제를 해결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대표적인 예가 ‘어벤져스’다. 이 영화에서는 뛰어난 리더십의 캡틴아메리카, 천재이자 부자인 아이언맨, 천둥의 신 토르, 강력한 힘을 가진 헐크 등 다양한 초능력을 가진 영웅들이 모여 인류를 해치려는 악의 세력을 무찔렀다. ‘오션스 시리즈’에서도 각기 다른 전문가들이 모여 어렵게 생각됐던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고, 심지어 ‘주먹왕랄프2’에서는 신데렐라, 백설공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