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스트라(Telstra)가 기술 연구 및 자문 기업 옴디아와 함께 실시한 기업의 탄력성과 혁신을 위한 보안 기술 활용 사례 설문 조사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텔스트라와 옴디아는 지난해 250명의 기술임원을 대상으로 북아시아 기업의 보안 운영(Security Operations)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해 복잡한 기술 환경과 위협에 대한 보안 자동화 활용도를 평가했다. 이 설문은 기술 스택 및 전체적 위험 관리 과정의 보안 자동화 활용도를 조사함으로써 기업을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는 보안 자동화 방법을 찾기 위해 실시됐다. 설문 결과는 보안담당 임원들에게 기업의 사이버 보안 탄력성을 강화하고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데 필요한 통찰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텔스트라는 전했다. 텔스트라의 폴 아팔터 북미 및 글로벌 판매 책임자는 "기업들은 자동화를 활용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보안 침투를 방지해 운영팀이 더 큰 문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직원들의 과로를 막고 핵심 자산을 더욱 잘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사 결과, 설문에 참여한 북아시아 기업의 32%는 지난 12개월 동안 전체 IT 스택, 특히 엔드 포인트와 네
인터넷 전용회선·광랜 고객도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네트워크 품질 실시간 관리 가능 데이콤크로싱·텔스트라 협업해 글로벌 통신망에도 솔루션 제공… 연내 중소기업향 저가형 라인업 선보일 계획 LG유플러스는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네트워크 품질을 관리하는 기업 전용 솔루션 ‘U+ SD-WAN’의 적용 범위를 대폭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SD-WAN(소프트웨어 정의 광대역 네트워크)은 소프트웨어 기반의 가상화 네트워크 기술(SDN)을 광대역 네트워크(WAN) 구간에 적용해 기업 네트워크 품질을 실시간으로 손쉽게 관리하는 솔루션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선보인 U+SD-WAN의 제공 범위를 MPLS(Multi-Protocol Label Switching) 회선에서 인터넷 전용회선과 광랜으로 확대키로 했다. 새롭게 확대된 고객으로는 ▲다양한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하는 온라인 쇼핑 기업 및 포털 ▲중·대형 사업장들을 연결하는 중견 기업 ▲캠퍼스간 연결이 필요한 대학교 ▲다수 가맹점·지점을 보유한 유통·리테일 기업 ▲전국 ATM망을 구성하는 금융기관 등이 있다. 그동안 장비 등 높은 원가로 인해 MPLS 회선 서비스를 이용하는 중견 이상 기업고객에게만 U+SD-WAN 솔루션
낮은 대기시간과 획기적인 72Tbps의 속도 제공...7월 공식 서비스 통신기술 전문기업 텔스트라가 오는 7월까지 호주와 미국을 직접 해저 케이블로 연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준비를 마치겠다고 밝혔다. Southern Cross NEXT(SX NEXT) 케이블은 호주와 뉴질랜드 그리고 미국을 연결하며 피지, 키리바티, 토켈라우 제도와 같은 태평양 제도를 아우르는 지역의 커넥티비티를 향상시킨다. 텔스트라는 서던 크로스 케이블 네트워크(SCCN) 지분의 25%를 가지고 있으며 SX NEXT의 소유주다. SX NEXT는 호주와 미국을 잇는 최초의 단동 고속 케이블이자 최초의 직접 연결 케이블이 될 예정이며, 최단 거리의 해저 루트가 될 예정이다. 또한, SX NEXT는 토켈라우와 키리바티와 같은 태평양 제도 지역에 랜딩 스테이션이 있는 최초의 케이블이다. SX NEXT는 72Tbps의 속도로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4페어 광섬유 케이블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호주와 남태평양 제도를 미국과 연결하는 현재 사용되고 있는 기존의 커넥티비티를 더욱 발전시킬 전망이다. SX NEXT 케이블은 400G의 고밀도 파장 분할 다중 방식(DWDM) 기술과, 특수목적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