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코그니티브(이하 AKA)가 인지 기능 향상 앱 ‘리스마트(ReSmart)’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리스마트는 새로운 방식으로 인지 기능을 모니터링하고 향상시킬 수 있는 모바일 솔루션이다. 평균 수명 증가로 인해 치매 진단 건수가 늘고 있는 가운데, AKA는 이를 예방·완화하고자 자체 개발 인공지능 엔진 뮤즈(Muse)와 수년간의 인지 기능에 대한 연구를 결합해 리스마트를 개발했다. AKA는 타겟층을 아동 및 학생에서 고령층까지 확대, 앞서 목표하던 교육 분야의 AI 전환에 이어, 고령층이 직면할 수 있는 인지 기능 문제도 AI 기술로 해결하겠다는 목표다. 리스마트는 치매 진행을 늦추거나 예방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개인별 맞춤화된 데일리 활동을 통해 인지 기능을 높인다. 데일리 활동은 이용자의 동기 부여를 위해 게임이라는 방식을 채용했으며 이를 통해 뇌의 다섯 가지 인지 영역(주의력, 언어학, 기억력, 사고력 및 시각 공간 능력)에 기반한 AI 지원 라이프 코칭을 제공한다. 해당 앱은 최신 기술에 대한 진입 장벽이 높은 고령층 이용자들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간소화된 이용자 인터페이스를 채택했다. 현재 베타 버전에는 주요 인지 기능
[헬로티] 한화생명이 한국에자이와 함께 치매 예방 및 케어 플랫폼에 합류할 파트너사를 모집한다. 대상은 두뇌 건강검진을 일상화하고 인지 기능 개선과 치매 예방 솔루션을 제공할 기업이다. 신청기간은 12월 1일부터 2021년 1월 15일까지이며, 신청 가능 대상 기업은 치매 예방 및 케어 제품을 생산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이다. 인지기능 스크리닝과 트레이닝, 식이요법, 운동요법 분야를 포함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한화생명 드림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지원 후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선발된 파트너사는 국내외 판로 및 진출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드림플러스 강남 입주 시 할인을 해주며, 한국에자이의 R&D 및 C&D 등의 컨설팅 혜택도 제공된다. 한화생명은 이번 공모를 통해 치매 케어 서비스 및 제품을 선별할 수 있는 풀을 확보해 지속적으로 기술 트렌드를 모니터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생명 드림플러스는 11월 20일(금) 헬스케어 분야의 전문성을 보유한 글로벌 제약사 한국에자이와 시니어 케어 에코 시스템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