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2018 평창 동계올림픽] [헬로티] 미래부가 ‘K-ICT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유관기관의 ICT 분야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0일, 최재유 제2차관 주재로 평창올림픽조직위,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강원도, KT, SBS 등 유관기관 및 분야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평창 ICT 동계올림픽 추진전담팀(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제4차 회의에서는 세계최초 5세대 이동통신(5G) 올림픽, 감동의 초고화질(UHD) 올림픽, 편리한 사물인터넷(IoT) 올림픽, 똑똑한 인공지능(AI) 올림픽, 즐거운 가상현실(VR) 올림픽 등 성공적인 K-ICT 올림픽 구현을 위하여 5개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 대한 관계기관의 추진현황, 올림픽 이후 주요 서비스 및 시설 등의 사후활용방안 등에 대해 발표하고 이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KT는 유무선, 방송중계망 등 22개 분야 올림픽 방송통신 인프라 구축을 내년 1분기까지 100%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평창올림픽에서 5G 시범서비스를 선보이기 앞서 ‘2017년 테스트 이벤트&rsq
▲ 자동 통·번역 서비스 '지니톡' [헬로티] 국내서 개발한 자동 통번역 서비스인 지니톡이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지난 2012년 시범 서비스에서 첫 선을 보인 지니톡은 2014년 3개 국어, 2016년 5개 국어, 오는 2018년에는 8개 언어로 자동으로 통역하고 번역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니톡은 정부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에서 지원한 연구개발을 통해 탄생한 자동 통・번역 서비스다. 지니톡은 2012년 대국민 자동 통역 시범서비스를 시작으로,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의 3개 언어 자동 통역 서비스 제공 등의 과정을 거쳐 2015년 민간기업에 대한 기술 이전을 통해 상용화됐다. 올해 7월부터는 5개 언어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2018년 평창올림픽에서는 지니톡을 통해 한국어와 총 8개 언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아랍어, 러시아어) 간 자동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지니톡은 음성인식 통역과 문자입력 번역, 이미지 내 문자 번역 등 3가지 기본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의 앱스토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