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현대엘리베이터, 충주 신공장 착공으로 새 시대 열었다
[헬로티] 현대엘리베이터가 지난 8일(수) 충주 제5일반산업단지에서 신공장 착공식을 열고 충주 시대 개막을 위한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 ▲현대엘리베이터 충주신공장 조감도 이날 행사는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송승봉 대표이사 등 회사 관계자와 이시종 충북도지사,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천명숙 충주시의회 의장 등 시·도 관계자,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 등 시공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기념사에서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그것을 해내는 법’이라는 고(故) 정주영 명예회장의 말을 인용하며 “현대엘리베이터가 이곳 충주에 터를 잡고 세계를 향한 도전, 미래를 향한 꿈을 펼쳐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17만3097㎡ 부지에 조성될 현대엘리베이터 충주 신공장에는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도입한 스마트 팩토리, R&D 센터, 물류센터를 비롯해 세계 최고 높이(300m)로 건설되는 엘리베이터 테스트 타워가 건설될 예정이다. 타워에는 동사가 5월 세계 최초로 개발한 탄소섬유벨트 타입 분속 1천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