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쉴더스가 사이버보안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 지원을 위한 4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제주시 월평동에 위치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김병무 SK쉴더스 정보보안사업부장(부사장)과 양영철 JDC 이사장을 비롯해 제주대학교, 제주한라대 등 협약 참여 기관 및 기업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고도화되는 사이버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역 우수인재를 육성하고, 제주도 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SK쉴더스는 제주 지역 내 사이버보안 관제 우수인재를 조기에 확보해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고, 도내 신규 사업 발굴 기회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SK쉴더스는 인턴십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이를 통과한 우수 학생을 대상으로 취업 프로그램 및 취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JDC는 안정적으로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교육공간 및 교육 장비를 지원한다. 각 대학에서는 우수 학생을 추천해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 학생의 역량 강화를 돕는다. 아울러 모든 협력기관은 향후 지속 가능한 사이버보안 생태계 구축과 신규 사업 과제 발굴 등 공동
한화시스템이 제주대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해 제주지역 우주산업 인재 양성과 UAM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22일 오후 제주대학교에서 ‘우주·UAM 분야 공동 연구개발 협력 및 제주지역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화시스템과 제주대는 △우주산업 분야 산학협력 및 인적·물적 인프라 확보와 상호자원 활용 △우주·UAM 분야 공동 연구개발 및 인재 양성 협업 △제주형 UAM 상용 서비스를 위한 공동연구 및 사업개발 등을 추진한다. 한화시스템은 우주산업 기술 고도화를 위한 우수 교육기관 협력체계 구축의 하나로 이번 협약에 나섰다. 한화시스템은 인공위성의 전자광학(EO)·적외선(IR)·영상 레이다(SAR) 탑재체부터 초소형 위성 체계 분야까지 위성개발 부문 전반의 역량을 구축하고,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한화시스템은 한국공항공사·SK텔레콤 등 ‘K-UAM 드림팀’ 컨소시엄과 함께 2025년 국내 최초 UAM 상용화 서비스를 제주도에서 추진 중이다. 국내 최대 관광수요와 문화자원을 보유한 제주도는 기존 항행·안전 인프라를 활용한 안정적인 UAM 시범운행이 가능해 UAM 생태계 활성화가 빠르게 진
한국과학기술연구원·신재생에너지협회 등 4곳과 업무협약 포스코건설이 수소, 해상풍력, 친환경건축 등 미래 신성장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포스코건설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제주대학교, 한국건축친환경설비학회와 미래 신사업 인재 육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스코건설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는 수소 산업 설계 조달 시공(EPC) 분야에서,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제주대학교와는 해상풍력 분야에서, 한국건축친환경설비학회와는 제로에너지 건축 등 친환경건축 분야에서 전문인력을 함께 육성할 계획이다. 오는 2024년까지 기존 신성장 사업 유사 분야에서 직원 400여명을 순차적으로 선발해 현재 직무 경험을 토대로 업스킬링(개인의 전문 분야 관련 새로운 기술 습득을 위한 교육)하고, 수소·해상풍력·친환경 건축 등 신성장 사업 분야에서도 리스킬링(회사 내 다른 분야에서 역할을 맡기 위한 새로운 기술 습득 교육)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 한성희 사장은 "이번 협약은 회사의 신성장동력 확보와 그룹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각 분야 최고 전문기관과 전문가의 도움으로 기술력 중심의 미래 사업을 추진해
[첨단 헬로티] 한국중부발전(박형구 사장)과 제주대학교(송석언 총장)는 지역사회 혁신성장 선도와 에너지산업 맞춤형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취업전략 아카데미’ 개설 업무협약(MOU)을 13일 체결했다. 지난 2005년 이후로 긴밀한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해 온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OMIPO 취업전략 아카데미’라는 실무 교과목을 공동 운영하기로 하였다. ▲ 한국중부발전 박경우 사회가치혁신실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제주대학교 링크플러스 강철웅 사업단장(왼쪽에서 여섯 번째)이 ‘취업전략 아카데미’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국중부발전) 본 아카데미는 4월부터 6월까지 총 10주간 진행되며, 한국중부발전의 실무 부장들이 강사로 직접 참여해 ▲발전설비 및 전력거래 ▲신재생 ▲4차산업혁명 등 에너지산업 각 분야의 직무특강을 이어나감과 동시에 취업과 연계한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특강 및 프레젠테이션 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취업전략 아카데미는 기업 수요 맞춤형 인재양성으로 에너지분야 산학협력의 모범적 모델이 될 것으로
[헬로티] IoT 모듈 및 플랫폼 서비스 전문기업인 텔릿은 오는 1월 3일부터 한 달간 인턴쉽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텔릿은 지난 16년 2월, 제주대학교와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해 폭넓은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양 기관은 △ IoT 분야 원활한 산학협력 추진 △ IoT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 IoT 분야 비즈니스 모델 공동 발굴 △ IoT 기반 플랫폼 및 디바이스 관련 R&D 협업체계 구축 △ 공동연구 및 사업에 관한 글로벌 산학협력 모델 구축 등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번에 시행하는 인턴쉽은 IoT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텔릿이 교육을 지원하고 있는 제주대학교 메카트로닉스 학과 학생 2명이 겨울방학 동안 참여해 텔릿 중국 심천(Shenzhen) 지사와 한국 서울 지역 본사에서 한 달간 진행된다. 인턴쉽 프로그램에는 텔릿 IoT 모듈, IoT 플랫폼, 마케팅에 대한 다양한 교육과 공장 견학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어 기존에 지속적으로 연간교육을 받아왔던 학생들이 보다 구체적인 학습과 실질적인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월 3일부터 10일까지는 중국 심천 지사에서 진행되며, 텔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