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러리 [World Smart Energy Week 2018] 고려전선 정용호 대표_50년 이상 이어온 전선 사업, 이젠 해외를 연결한다!
미얀마 제2공장 건설로 동남아 시장 선점 발판 마련 ‘일만 시간의 법칙’이 있다. 한 분야에 일만 시간을 투자하면 그 분야에 전문가가 된다는 말이다. 일만 시간이면 하루에 한 시간씩 27년, 8시간씩 3년 반을 꼬박 투자해야 하는 시간이다. 그런데 여기 50년 이상 전선 사업을 이어온 국내 기업이 있다. 오랜 업력을 토대로 한 품질과 기술력으로 해외 시장 선점을 노리는 고려전선이 그 주인공이다. Q. 고려전선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고려전선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전선 기업 중 한 곳입니다. 1954년 처음으로 문을 연 고려전선은 그 당시부터 전선제조 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55년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 함께 참가한 한전과는 50년 동안 전선을 납품할 정도로 인연이 깊은 사이입니다. Q. World Smart Energy Week 2018 (스마트 에너지 위크) 참가 목적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최근 고려전선이 개발한 제품을 소개하고 홍보하면서 새로운 클라이언트를 찾고, 그동안 방문하지 못했던 거래처에 인사도 드리기 위해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습니다. 저희는 일본 시장에서 2010년 초반 큰 성과를 거둔 경험이 있습니다. 일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