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임근난 기자 | 특허청이 언제 어디서든 나홀로 출원을 도와준다. ‘2021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특허청의 적극행정 우수사례가 우수상(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했다. 특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IT 기술이 대중화 됨에 따라 대리인의 도움 없이 출원하고자 하는 개인발명가와 기업이 늘었다. 그러나, 특허청에서 제공하는 전자출원 시스템이 어렵다는 의견도 많았다. 그렇다면 휴대폰으로 출원할 수 없을까? 우리나라는 스마트폰 보급률 1위 국가이지만 특허출원은 PC로만 가능하여 많은 불편이 있었다. 또한, 특허청 전자출원 홈페이지는 1999년부터 현재까지 설치파일(exe) 형태의 플러그인을 적용하고 있어 사용자들이 매번 업데이트를 해야만 했다. 이러한 불편을 없애기 위해 특허청은 누구나 손쉽게 출원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바꿨다. ▲ 프로그램 다운로드 없이 웹 페이지에서 한 번에 ▲ 언제 어디서나 어느 기기로든 이용 가능 하도록 ▲ 수수료도 한 번에 납부할 수 있도록 ▲ 초보 출원인을 위한 비대면 교육 추진 등을 통해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하나씩 자세히 살펴보면, 우선,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출원할 수 있다.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도 특허청의
[첨단 헬로티]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 이하 남부발전)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사례 개선 아이디어 제시로 사회적가치 창출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남부발전은 지난 11월 28일 인사혁신처 주관으로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회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폐비닐 정제유의 발전용 연료 전환’ 사례로 공공기관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사례의 발굴 및 공공기관의 적극적으로 일하는 분위기 조성과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인사혁신처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전체를 대상으로 1,2차 전문가 평가와 시민평가를 합산하여 수상여부를 결정했다. 남부발전은 올 1월 중국의 폐비닐, 폐플라스틱 수입제한 조치로 인하여 제주도에 쓰레기 대란이 발생하자 제주도청, 지역중소기업과 공동으로 폐비닐 정제유를 발전용 연료로 전환하여 활용하는 혁신적인 노력을 펼쳐 쓰레기 대란 해소와 함께 중소기업 매출 6억 원 증대 및 지역주민 일자리 10개 창출 등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폐비닐, 폐플라스틱과 같은 쓰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