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 및 물류·제조 서비스 전문기업 인퍼블릭이 글로벌 경영 인증에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인퍼블릭은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ISO 9001(품질경영) △ISO 14001(환경경영) △ISO 45001(안전보건경영) 등 3대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을 통해 인퍼블릭은 인력 공급, 물류, 제조, 위탁생산 등 자사의 핵심 사업 영역 전반에서 글로벌 기준을 충족하는 체계적 경영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는 아웃소싱 산업에서 보기 드문 성과로, 품질·환경·안전 등 경영의 주요 축을 모두 아우르는 종합 경쟁력을 갖췄다는 의미다. 특히 ISO 45001 인증은 인퍼블릭의 경영 철학인 ‘근로자 안전 최우선’ 가치를 실현한 결과물로 주목된다. 외부 인력을 다양한 산업 현장에 파견하는 아웃소싱 업의 특성상,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은 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되는 핵심 요소다. 이에 따라 인퍼블릭은 근로자 보호를 위한 안전보건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해 업계 신뢰도를 더욱 높였다. 인퍼블릭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ESG 경영도 본격화할 방침이다. 친환경 경영을 위한 프로세스 정비는 물론, 파트너사와의 지속 가능한 협업 구조를
[첨단 헬로티] 진종욱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적합성정책국장은 오늘(21일) 양재동 The-K 서울호텔 거문고홀에서 신기술 인증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중소기업·대기업에서 개발한 혁신적인 기술을 신기술(NET)로 인증’하기 위해 열린 「2017년 제3회 신기술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하여, 24개 신기술(전기·전자 6, 정보통신 3, 기계·소재 7, 화학·생명 4, 건설·환경4)에 인증서를 수여한 후 축사를 통해, 신기술(NET) 인증이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촉매제로 자리잡은 만큼 인증기업이 개발된 신기술로 일자리 창출력을 높일 수 있도록 상용화 촉진 및 판로 개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