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2019 로보월드] 로보피아, 인공지능 스마트 교통 신호제어 시스템 선보여
[첨단 헬로티] 운전을 하다 보면 신호는 짧은데 길게 늘어선 차량으로 답답했던 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 신호를 기다리는 차량에 맞추어 시간을 분배하는 인공지능 시스템의 시대가 열려 그 답답함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 로보피아의 스마트 신호제어 시스템과 인공지능 스마트 교통제어 시스템은 인공지능 영상인식 시스템을 통해 이뤄진다. 로보피아는 ‘2019 로보월드’에서 교차로 교통량분석 스마트 신호제어 시스템과 인공지능 스마트 교통 신호제어 시스템을 선보였다. 교차로 교통량분석 스마트 신호제어 시스템은 교차로에서 효율적이고 원활한 교통신호 운영을 위해 개발한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영상분석을 통해 실시간 교통량을 분석하여 교차로간 신호연동 등 현장의 실제 교통상황에 가장 적합한 신호기간을 자동으로 조절 운영할 수 있다. 로보피아 관계자는 “이 시스템은 딥러닝을 이용한 사물인식으로 교차로에서 대기 중인 차량행렬의 교통량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교통량이 많거나 신호대기 중인 차량 행렬이 많은 방향의 신호를 길게 주고 짧은 방향은 신호를 짧게 주어 교통량의 흐름을 스마트하게 제어해준다”고 소개했다. 교차로 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