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클은 지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된 'The Vision Show'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The Vision Show는 머신비전 및 이미징 기술과 관련된 국제 시장의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전시회로 주목받고 있다. 뉴로클은 이번 전시회에서 딥러닝 모델 트레이너 뉴로티(Neuro-T)와 뉴로엑스(Neuro-X), 런타임 API 엔진 뉴로알(Neuro-R)을 선보였다. 뉴로티와 뉴로알은 ▲ 오토 딥러닝 알고리즘(딥러닝 전문 지식이 없어도 데이터에 맞는 최적의 딥러닝 모델을 만들어주는 알고리즘) ▲ 데이터 관리 시스템(체계적으로 학습용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구조) ▲ 다양한 플랫폼 지원(산업용 고성능 서버 PC부터 임베디드 보드까지 자동 최적화 적용)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비전문가도 코딩 없이 제조·물류·보안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손쉽게 딥러닝 비전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뉴로클의 글로벌 부스에서 특히 참관객들의 눈길을 끈 것은 '비전 투어'였다. 투어 현장에서는 배터리와 면도날을 활용한 외관 불량 검사의 사례를 통해, 제조산업에서 뉴로클의 딥러닝 비전 기술이 활용되는 원리를
[첨단 헬로티] 트러스티드 ID 솔루션 전문기업 HID 글로벌이 전 세계적으로 특허를 받은 HID의 멀티스펙트럼 이미징 기술과 결합한 새로운 지문 판독기를 발표했다. 과거, 액세스 제어용 생체 인식 솔루션은 보안 기준치가 감소된 상태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았다. 빈번하게 지문 인식 오류 현상을 초래한 기존의 이미징 기술이 인증을 지체시켰기 때문이다. ▲ 고성능 지문 판독기 ‘iCLASS SE RB25F’ HID 글로벌은 새로운 지문 판독기를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생체 인식 기술의 폭 넓은 도입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고성능 iCLASS SE RB25F 지문 판독기는 이전의 생체 인식 솔루션의 주요 증상이었던 인식 지연을 감소시키고 이미지 캡처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며 지문 인식을 1초 만에 가능하게 함으로써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HID의 멀티스펙트럼 이미징 기술은 피부의 표면 및 표면 아래 이미지를 캡처하여 추위, 건조, 습기 및 기타 지문 인식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빠르고 안정적으로 지문을 인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위조 방지를 위한 탐지 기능과 함께 iCLASS SE RB25F 판독기가 지문의 진위와 인증 시점에 실
영국 반도체 설계자산(IP) 기업인 ARM은 차세대 기기들이 주변 환경에서 전송한 정보를 이해하고 지능적으로 수행하도록 지원할 이미징 및 임베디드 컴퓨터 비전 기술 분야의 선도 기업인 애피컬을 인수했다. 애피컬은 영국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는 기술 업체 중 하나이며, 이 회사의 첨단 이미징 제품은 15억 대 이상의 스마트폰과 약 3억 대에 이르는 인터넷 카메라, 디지털 카메라 및 태블릿 등을 비롯한 기타 소비자/산업용 장치에서 사용되고 있다. ARM은 이번 인수를 통해 지능적인 이미지 처리가 필요한 차세대 자동차, 보안 시스템, 로봇, 모바일 및 모든 소비자 가전, 스마트 빌딩, 산업 또는 유통 애플리케이션 등을 위한 새로운 이미징 제품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ARM의 장기적인 성장 전략은 한층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됐다. 애피컬의 기술은 ARM® Mali 그래픽스, 디스플레이 및 비디오 프로세서 로드맵을 보완하게 된다. ARM의 CEO인 사이먼 시거스(Simon Segars)는 “컴퓨터 비전은 개발 초기 단계에 있으며, 이 놀라운 기술을 통해 작동하는 기기들은 현재 계속 성장하는 추세에 있다. 임베디드 컴퓨터 비전 기술의 선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