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엘에듀테인먼트와 한국교육평가진흥원이 해외 학습관리시스템(LMS) 교육 콘텐츠 수출 및 확산을 위합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디지털 교육 기반 구축, 해외 교육 콘텐츠 수출 확대,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한다. 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e-learning 및 LMS 콘텐츠 수출을 통한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구축, 신규 콘텐츠 및 시스템 개발 관련 기술 및 지식 정보 교류, LMS 시스템 관련 기술 지원, 해외 거주민 대상 온라인 교육 콘텐츠 송출 및 확산, 국가별 실무 인재 양성 및 관련 지식 함양을 위해 협력한다. LMS는 'Learning Management System'의 약자다. 인터넷을 통해 교육과정 설계, 구현, 관리하는 온라인 교육 지원 플랫폼이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비대면 학습으로 전환하며 LMS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됐으며, 학습자들은 컴퓨터나 모바일 기기를 통해 교육받을 수 있다. 특히 LMS를 이용한 온라인 교육은 지역적 제약을 극복해 국제적인 교육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엘에듀테인먼트 이준원 대표는 " SW/IT개발, 4차 산업 기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한국교육평가진흥
소상공인 7만명 대상 온라인 진출 지원 정부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내년 창업지원사업에 3조6,607억원을 투입한다고 중소벤처기업부가 29일 통합공고를 통해 밝혔다. 내년 창업지원사업에는 103개 기관 426개 사업이 포함돼 올해보다 지원사업 수는 48개 늘었다. 예산은 올해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중앙부처의 경우 중기부 예산이 3조3천억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이어 고용노동부(589억원), 문화체육관광부(516억원) 등 순이었다. 광역지자체는 서울시가 396억원으로 가장 많고 경기(252억원), 전남(114억원) 순이다. 중기부는 또 이날 소상공인 7만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진출 역량 강화와 온라인 쇼핑몰 입점을 지원하는 내용의 '2023년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사업'도 통합공고했다. 예산 944억원이 투입되는 해당 사업에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제고를 위한 이러닝 교육과정 운영과 대학의 실습 중심 전문교육 과정을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 온라인 쇼핑몰에 소상공인 전용 기획전을 개설해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TV홈쇼핑 입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위해서는 입점비 또는 영상제작비 등을 지원한다. 정기결제 등을 통한 소상공인의 안정적 수익 창출을 위해 민간 제휴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