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2011~2016년간 매출 15.8%, 수출 17.4%, 고용 14.9% 증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월드클래스 300 기업 41개 기업을 신규 선정하고, 지난 15일(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월드클래스 300 선정서를 수여했다. 2017년까지 259개 기업을 월드클래스 300으로 선정한 바 있으며, 이번에 41개 기업을 새롭게 선정해 당초 목표한 300개사 선정을 마무리한 것이다. 선정한 41개 기업 중 중견기업은 11개, 중소기업은 30개이며, 평균 매출액 1,169억 원, 연구개발(R&D) 집약도 5.3%, 수출 비중은 53.1%에 달한다. 업종별로 보면 기계·장비 11개 기업(26.8%), 자동차 9개 기업(22.0%), 전자·통신 5개 기업(12.2%), 의료·광학기기 5개 기업(12.2%) 순으로 분포한다. 월드클래스 300 사업은 잠재력과 경쟁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육성해 성장사다리를 구축하고, 기업의 선순환 성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시작했다. 선정 기업한 기업은 기술 혁신을 위한 연구개발(R&D)비 5년간 연 15
ⓒGetty images Bank [헬로티] 정부가 선제적, 자율적으로 사업 재편하는 기업에 대해 금융․세재 등 다양한 지원을 시행키로 했다.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등 4개 부처는 8월13일 시행 예정인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이하 기활법)의 원활한 운영과 사업재편 기업에 대한 효과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기활법은 우리나라 산업의 과잉공급 해소를 통한 근본적 체질 개선을 위해 과잉공급 업종 기업들의 자발적인 설비 감축 등 선제적 사업 재편을 촉진하는 법이다. 기업이 기활법을 통해 사업 재편을 추진할 경우, 금융, 세제, 연구개발, 고용안정, 상업․공정거래법상 절차간소화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받아 조기에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특히, 중소․중견기업들은 월드클래스 300, 스마트공장 보급, 맞춤형 컨설팅, 해외마케팅 등 특별 지원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다. 산업부는 기업활력법 운영의 컨트롤타워로서 기업의 사업재편 신청부터 사업재편 심의 및 이를 통한 경쟁력 확보할 때까지 모든 사항을 철저하게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산업부는 사업재편 기업들을 일대일 전담 지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