슐터는 NEMA 메인 소켓 신제품인 ‘NR520R’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슐터 NR520R 메인 소켓 아웃렛은 NR010, NR020 및 NR021 모델에 대한 추가 변형으로서 NEMA 메인 소켓 아웃렛 포트폴리오에 훨씬 더 강력한 성능을 나타낸다고 슐터는 전했다. 새로운 NR520R은 UL 498 및 CSA C22.2 No. 42를 준수한다. NR520R은 125VAC에서 20A의 더 높은 부하 용량으로 인해 150°C까지의 고성능 및 내열성이 모두 요구되는 까다로운 응용 분야에 적합하다. 또한 NR520R 메인 소켓은 데이터 센터, 통신, 전력 분배 및 에너지 관리 분야의 응용 분야에 이상적이다. NR520R 전원 소켓은 특히 효율적인 스냅인 설치를 위해 설계됐으며 IDC 또는 퀵 커넥트 단자 덕분에 빠르고 쉽게 연결될 수 있다. 이러한 특징들로 NR520R은 최고의 안전 및 성능 표준과 시간 절약 및 사용자 친화적인 설치를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한편 슐터 그룹은 깨끗하고 안전한 전력 공급, 사용 편의성을 위한 입력 시스템 및 정교한 솔루션을 통해 민첩성과 우수한 제품 및 서비스 품질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슐터는 산업 장비, 의료 장비,
양 전시회 총 1200여 개 기업, 7만 여명 참가 스마트 그린 제조·에너지 관리·지속가능성 등 메가 트렌드 다뤄 중국 와이어(Wire China) 및 튜브(Tube China) 산업 전시회가 6월과 이달 각각 성료했다. 양 전시회는 스마트 그린 제조·에너지 관리·지속가능성 등 전 세계가 주목하는 트렌드와 와이어 및 튜브 산업과의 인사이트를 조망했다. 튜브 전시회에는 국제 강관 및 파이프 서밋, 중국 철강산업 그린 스마트 제조 컨퍼런스, 참가사 기술 세미나 등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또 와이어 전시회는 비즈니스 전문가가 산업 발전을 논의하고, 기술 혁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30개 이상의 전문 컨퍼런스 및 포럼이 진행됐다. 우리 기업은 와이어 전시회 5개사, 튜브 전시회 9개사 등 총 14개사가 참가해 참관객을 끌어모았다. 와이어 및 튜브 산업 전시회는 내년 9월 25일부터 나흘간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SNIEC)에서 동시 개최될 예정이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요꼬가와전기는 자사의 2030년 온실가스 배출 감축 목표가 과학 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이하 SBTi)에 승인됐으며, 이는 파리 협정의 목표인 ‘산업화 수준 대비 지구 온도 상승폭을 2℃ 이하로 억제하고, 1.5℃ 이하까지 줄이자는 목표를 달성한다’에 부합하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SBTi는 국제 비영리 기구 CDP, 유엔 글로벌 컴팩트, 세계자원연구소(WRI) 및 세계자연기금(WWF)의 파트너십으로, 기업들이 파리 협정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과학 기반의 온실가스 배출 목표를 설정 및 달성하도록 촉진한다. 2021년도부터 시행된 가속 성장 2023년 중기 사업 계획의 우선순위에 맞춰, 요꼬가와는 2030년까지 달성해야 할 중장기 지속 가능성 목표를 설정했다. 요꼬가와 그룹의 목표는 FY2019 수준을 기준으로 Scope 1 및 Scope 2의 온실가스 배출을 FY2030까지 50% 감축하는 것이다. 이는 파리 협정에서 지정한 1.5°C 궤도와 일치한다. 또한 그룹 전체의 탄소중립을 FY2040까지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공급망의 온실가스 배출(Scope 3)에 대해서는 FY2019 수준을 기준으로 FY2030까지 30% 감축을 목표로 한다.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공장 2곳이 세계경제포럼 2022(WEF)에서 ‘등대공장(Advanced Lighthouse)’과 ‘지속가능성 등대공장(Sustainability Lighthouse)’으로 선정됐다. 세계경제포럼은 인도 하이데라바드 공장을 등대공장으로 선정하고, 2018년 등대공장으로 선정된 프랑스 르 보르데이 공장을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으로 인정했다. 이로써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인도 하이데레바, 인도네시아 바탐, 미국 렉싱턴, 프랑스 르 보드레이, 중국 우시 지역에 등대공장 5개를 보유하게 됐다. 이 밖에도 전 세계에서 6개만 있는 지속가능성 등대 공장에 슈나이더 일렉트릭 렉싱턴 공장과 르 보르데이 공장이 포함됐다.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은 제조 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더 큰 환경 책임을 제공하는 동시에 운영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모범 사례를 보여준다. 프랑스 르 보드레이 공장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결과를 이끌었다. 이 공장은 제품에 산업용 사물인터넷(lloT) 센서를 구현해 디지털 플랫폼으로 데이터를 수집해 공장에 최적화된 에너지 관리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2022년 2월 14일까지 글로벌 공모전 ‘고그린 (Go Green 2022)’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개최 12주년을 맞이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글로벌 공모전 ‘고그린 (Go Gree)’은 전 세계 엔지니어링 및 비즈니스 분야 대학생 및 대학원생 대상으로 대담한 아이디어 및 혁신적인 솔루션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고그린 2021에는 130개국 3천개 이상의 대학에서 총 2만 5천명이 참석했다. 올해도 엔지니어링 및 산업용 소프트웨어 기업인 ‘아비바(AVEVA)’와 협력한다. 참가자들은 지속 가능한 삶을 구축하기 위한 △에너지 접근(Access to Energy), △미래형 빌딩·주택(Homes of the Future), △미래형 공급망(Supply chain of the Future), △미래형 에너지 그리드(Grids of the Future), △미래의 해독(De[coding] the Future) 등 총 5가지 카테고리 중 한 가지 분야를 선택해 에너지 관리 제안서 또는 2분 이내의 동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지원팀은 비즈니스, 엔지니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개최에 맞춰 전문 기관과 함께 지구 탈탄소화 방안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공하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10월 31일부터 11월 12일까지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는 세계 기후 위기를 다루고, 각국의 조치를 촉구하는 중요한 행사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을 포함한 기업 및 기후 전문가, 운동가들은 정부, 기업 및 사회가 청정에너지, 전기화, 에너지 효율을 제공하는 기술을 적극적으로 채택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지속가능성 조사 연구소는 유럽 에너지 시장조사업체 에너데이터와 ‘Back to 2050’ 보고서를 발표했다. 두 기업은 자율주행, 분산형 청정에너지와 같이 새롭게 부상하는 기술이 에너지 사용 및 CO2 배출에 미치는 장기적인 영향을 평가했다. 이 보고서는 2050년까지 순제로를 달성하고 지구 평균 온도를 1.5℃ 이내로 제한하는 방법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지속가능성 연구소 및 글로벌 전략 부문을 담당하고 있
에너지관리 전문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4월 15일까지 대학(원)생의 참신한 에너지 관리 아이디어를 모으는 제 6회 ‘고 그린 인 더 시티(Go Green in the City)’ 공모전을 실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고 그린 인 더 시티’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2011년부터 전 세계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공모전으로,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창의적인 에너지 관리 아이디어 발굴을 목표로 시행하고 있다. 에너지 이슈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해마다 행사 규모가 확대되어 지난해에는 168개 국가에서 12,800명의 지원자가 등록한 바 있다. 국내 대학(원)에서 공학 또는 경영학을 전공하고 있는 2학년 이상의 재학생과 휴학생은 누구나 2명으로 팀을 구성하여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다양성을 존중하는 기업 이념에 따라 각 팀에는 반드시 여학생이 1명 이상 포함되어야 한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원자의 편의를 위해 ‘고 그린 인 더 시티’ 팀원풀을 운영하고 있다. 공모 아이디어는 4월15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www.gogreeninthecity)를 통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