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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줌, 기후산업국제박람회서 수요반응 자동화·VPP 기술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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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줌은 지난 9월 4일부터 6일까지 부산 BEXCO에서 개최된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World Climate Industry EXPO)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박람회는 대한민국 정부와 국제 에너지 협력 기구인 IEA(International Energy Agency)가 공동 개최하는 행사로 ‘기후 기술로 열어가는 무탄소 에너지 시대’를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기후산업박람회에 참가한 해줌은 클라우드 EMS 기술을 기반으로 건물 단위의 에너지 관리와 세대 단위의 수요반응(국민DR)을 자동화하고 이를 가상발전소(VPP) 시장에서 수요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최신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관련성과를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해당 기술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진행 중인 R&D 국가사업으로 ▲소규모 수용가 대상 수요자원(국민DR, EE) 통합관리(IDSM) 기술 개발 및 실증 ▲건물 분산사업장 대상 클라우드 에너지관리시스템 핵심 기술 개발 및 실증연구를 통해 개발됐다. 두 과제 모두 해줌이 주관기관으로 연구개발 과정을 리드하고 있다.

 

박람회 2일 차에는 분산 사업장 대상 ‘클라우드 에너지관리시스템’ 성과 공유 워크숍을 주최해 ▲클라우드 기반 에너지관리시스템 ▲엣지 AI 및 게이트웨이 기술 ▲BEMS·FEMS 연구 사례 ▲에너지 빅데이터 AI융합 연구 사례 ▲스마트 에너지·환경 관련 표준 제정 등에 대한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타 연구과제와의 연계 및 협력과 상용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성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권오현 해줌 대표는 “해줌의 기술력과 연구 성과를 알릴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기술 고도화를 통해 수요자원과 VPP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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