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씨크의 안전 제품은 한 마디로 지능형 센서를 기반으로 하는 통합 솔루션이다.” 씨크코리아 문성식 대표는 현재 씨크는 안전 제품 관련 모든 라인업이 갖추어져 있다며 인더스트리4.0 시대에 걸맞는 작업자 안전성 향상을 위해 기술과 역량을 쏟아내겠다고 말한다. 2002년 회사 설립 이래, 씨크코리아는 고객만족과 건실한 운영을 바탕으로 국내 공장자동화 설비에 사용되는 각종 산업용 센서, 안전센서 등을 공급하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정 제어, 인명 사고 예방 등을 위한 토대를 마련해왔다. 문성식 대표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제조업 경기가 싸늘하게 얼어붙었지만 언택트(비대면) 확산이 우리에게는 하나의 기회일 수 있다”며 “센서 기반 솔루션으로 언택트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안전의 최근 이슈와 씨크코리아의 올해 역점 사업을 문성식 대표에게 들어봤다. ▲ 씨크코리아 문성식 대표이사 Q. 산업안전 관련 최근 이슈는. 2019년 안전보건공단의 조사를 보면 산업재해에서 사망자수는 -5.7% 감소하고 있으나 재해자수는 6.8% 증가하고 매년 그 재해율이 증가하고 있다. 이중 사고
[첨단 헬로티]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협동로봇 설치 안전인증제도(안) 설명회'를 오는 5월 24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준비 중인 협동로봇이 설치된 작업장에 대한 안전인증제도(안)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다. 설명회에서는 먼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정책기획실 전진우 실장이 협동로봇 설치 안전인증제도(안)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가질 예정이다. 그 동안 협동로봇에 대한 안전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산업용로봇과 같이 안전펜스 등을 설치하고 사용해야 하는 등 작업자와 같은 공간에서 활용하는 로봇이라는 협동로봇의 본래 취지와 달라 업계에서는 개선을 요구해왔던 사항이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문전일 원장은 "협동로봇 설치 작업장에 대한 안전인증 제도 도입은 관련 안전표준을 기반으로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한 안전가이드"라며, "이번 설명회에 협동로봇 제조기업, SI기업, 수요기업, 관련 연구자 모든 분의 관심과 의견을 부탁드린다. 협동로봇이 국내 시장에서 안전하고 속도감 있게 보급·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