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상생재단은 오는 6월 19일 오후 2시 경남 창원 MBC경남홀에서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안전상생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단과 경상남도가 공동주최하고 고용노동부 창원지청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가 후원한다. 재단은 중소기업 현장에서 자율적으로 안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 지원사업을 통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토크콘서트도 누구나 공감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안전의 가치를 생활속 문화로 자리매김하도록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형식적인 안전교육에서 벗어나 사고사례 기반의 공감형 콘텐츠와 문화체험 요소를 결합한 새로운 형식의 안전교육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문광수 중앙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의 인문학 강연 ‘재해를 부르는 불완전행동, 왜 반복될까?’를 시작으로 전문가와 근로자가 함께하는 산업재해 사례 중심의 공감형 토크콘서트, 사고사례를 소재로 한 감성 안전뮤지컬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VR 안전체험존, 보행분석 체험존 등 체험형 부대행사 등 참가자들이 체험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된다. 안경덕 산업안전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 45001) 인증을 취득하여 지난 24일 인증서를 수여받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은 사업장에서의 다양한 위험요인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최적의 안전 환경을 조성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국제표준 인증제도이다. KIST는 구성원의 안전보건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방침을 아래 전담조직기능 강화와 전문인력 확충 등 안전 역량을 확대·강화하였다. 또한, 안전교육과 안전점검 내실화,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연구실 정밀안전진단, 위험성 평가 등을 통해 연구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예방과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체계적인 경영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윤석진 원장은 “앞으로도 KIST의 모든 구성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에서 국가·사회적 역할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배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한국남동발전이 언제 어디서든 안전교육이 가능한 모바일 스마트 안전플랫폼을 개발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10월 25일 외부 출입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정보·안전교육 등을 제공하는 '안전 365 모바일 스마트 안전플랫폼'을 도입했으며, 최근 전 발전소 현장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모바일 웹(Web) 형식으로 제작된 플랫폼은 그동안 서면으로 진행되던 안전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시간과 공간에 얽매이지 않는 효율적인 안전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발전소를 출입하는 근로자가 발전소에 방문 신청을 하면서 자신에게 필요한 안전교육을 직접 선택해 교육받을 수 있다. 이 플랫폼은 안전교육 이외에도 출입 근로자에게 안전보건정보, 시청각 안전자료 등의 다양한 편의기능을 제공한다. 평소 찾아보기 힘든 산업안전보건법에 대한 17개 요지와 안전작업허가 및 위험성평가에 대한 내용도 수록해 안전법령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했다. 특히 안전 제안 기능도 넣어 현장 위험을 최일선에서 확인하는 근로자의 의견을 실시간 청취하고, 이를 통해 신속한 현장 개선이 가능하게 했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스마트 안전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헬로티 김진희 기자 | LG유플러스는 장마철에 앞서 중요통신시설과 도서지역의 발전기를 점검하는 등 하절기 풍수해 대비 안전점검을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전국의 중요통신시설 100여개소 이상을 특별점검하여 누수/침수 예방활동과 비상발전기 가동상태, 저유량, 축전지 점검 등 재난 대비 물자에 대한 사전점검을 마쳤다. 풍수해를 직·간접적으로 받을 것으로 전망되는 지역에는 복구인력과 발전기, 예비품 등 복구물자를 전진 배치하여 신속한 장애 복구를 위한 준비를 마쳤으며, 특히 현장 복구인력에게 피해복구 시에 위험한 현장여건에 대비한 철저한 안전교육을 시행했다. 또한 LG유플러스는 하천범람이 우려되는 하천 인근 가공선로(공중선로)의 높이를 조정하고, 지중선로가 있는 관로를 보완하는 등 풍수해 대비를 완료했다. 한편 서울 마곡사옥에 위치한 LG유플러스의 NW관제센터는 24시간 비상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기상청에서 특보 발령과 지역별 지해상황의 정도에 따라 '단계별 비상레벨'을 발령하고, 전국 2,000여 명의 복구인력이 신속히 복구에 투입되어, 고객서비스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20일, 서울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회천 한전 경영지원부사장과 윤양배 대한산업안전협회 회장이 참석해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토대로 전력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문화 의식을 높이기로 협의했다. ▲ 한국전력이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회천 한전 경영지원부사장, 윤양배 대한산업안전협회 회장 <사진 : 한국전력> 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및 콘텐츠 개발 ▲시설물·설비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점검 ▲안전문화 수준 향상을 위한 캠페인 ▲자율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 앞으로 양 기관은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구체적인 협약사업 선정 및 추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회천 한전 경영지원부사장은 인사말에서 “근로자의 안전확보를 위한 노력은 확실한 투자로 인식될 것이며, 산업재해 예방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
[헬로티] 대한안전교육협회(이하, 협회)는 최근 협회를 방문한 중국 복건성 안전생산감독관리국 대표단(이하 대표단) 20명을 대상으로 VR과 4D를 활용한 선진 안전교육을 선보였다. 이날 방문은 한중 협력기구인 한중문화협회의 주관으로 이루어졌으며, 양국 간의 안전 관련 업무 현황을 이해하고 상호교류를 하기 위한 자리였다. 중국 대표단은 협회 본사와 안양시 재난안전체험관, 멀티캠퍼스 교육장을 차례로 둘러보고 시설 및 제품 서비스도 살펴봤다. 대표단은 협회의 IT 기술을 활용한 안전교육 제품에 큰 관심을 보였고, 특히 ‘스마트 심폐소생술 훈련 키트’에 주목했다. 스마트 심폐소생술 훈련 키트는 마네킹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화면에 실시간으로 반영되는 기기다. 협회는 2014년부터 직접 체험이 가능한 안전교육 제품 개발에 매진해왔다. 최근에는 ‘VR 선박안전’과 ‘4D 지진체험’을 개발해 상용화 단계에 이르렀다. VR 선박안전은 해양 선박사고 시 탈출 요령을 배울 수 있는 제품 및 서비스로, 가상현실 하드웨어인 HTC 바이브(Vive)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4D 지진체험은 VR 영상과 진동 의자를 통해
▲ 대한안전교육협회와 멀티캠퍼스 안전교육 체험존 [헬로티] 대한안전교육협회(본부장 정성호, 이하 협회)가 삼성그룹 HR 전문기업 멀티캠퍼스(대표 김대희)와 함께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삼성전자 서울 R&D 캠퍼스에서 열린 ‘제4회 환경안전 혁신대회’에서 안전교육 체험존을 선보여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삼성전자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협회는 산업안전교육에 선도적인 IT 기술을 적용한 가상현실 콘텐츠, 3D온라인 안전체험관 등 체험존을 운영했다. 3D 온라인 안전체험관은 PC로 안전사고 상황을 가상 체험하는 시뮬레이션 공간으로 소화기 사용, 심폐소생술(CPR), 제세동기(AED) 사용, 엘리베이터 탈출, 완강기 사용 등을 관람객들에게 교육했다. 또한 삼성전자 기어 VR을 이용해 지게차 작업 안전 등 산업현장의 작업 안전 수칙을 가상현실 실감형 콘텐츠로 체험하도록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히 VR 영상과 모션 플랫폼을 연동한 ‘4D 지진체험’과 HTC 바이브(HTC Vive)를 이용한 ‘VR 선박 탈출 체험’이 국내외 안전사업부 관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관계자들은 &l
사진=현대중공업 제공 [헬로티] 현대중공업이 최근 해양공장에서 해양사업부문 및 사내 협력회사 임직원 1만2천여 명이 참여하는 '현대안전포럼'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안전포럼은 현대중공업이 미국 엑슨모빌(Exxon Mobil), 노르웨이 스타토일(Statoil) 등 해양플랜트 발주처 관계자들과 함께 안전 문제를 논의하고 사고예방대책을 수립하는 행사로 2001년부터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올해부터는 참가대상으로 일부 관리자 200여 명에서 전 임직원으로 확대하고 내용도 크게 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4시간 동안 작업을 중단하고 작업자들이 직접 주요 사고사례를 재연함으로써 경각심을 높일 수 있는 안전 시연회와 현장 안전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전 직원이 자신이 근무하는 작업장에서 안전 위험요소를 발굴하는 안전 점검활동을 펼치고 팀 단위로 현장에서 발견한 위험요인의 제거방안과 사고예방 대책 등을 논의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4월 ▲안전 투자 확대, ▲안전조직 강화, ▲안전혁신 자문위원회 운영 등 '안전관리 종합 대책'을 발표한 데 이어, 지난 7월부터 회사 내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담은 '절대수칙' 제도를 시행하는 등 안전관리
왜 CMSE인가 2013년 필츠는 TUV NORD와 함께 국제 공인 기계류 안전 전문가 과정인 CMSE(Certified Machinery Safety Expert)를 개발했다. CMSE는 전 세계 22개국에서 기계류 라이프 사이클에 대한 넓은 지식을 전파하고 있으며, 2015년 9월, 호주에서 1,000번째 CMSE ?취득자가 탄생했다. CMSE가 기계류 안전에 있어 세계적으로 가장 인정받는 교육임을 증명하는 이유 중 하나이다. 또한, 현재 자동화 시장에서 설계나 유지보수, 공장이나 기계류 운영과 관련된 복잡성이 전 세계적으로 급격히 증가하고, 규격적인 부분과 기술적인 측면 모두를 만족하기 위한 노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 솔루션을 CMSE를 통해서 해소하고 있다. 1,000번째 CMSE 합격자인 호주의 Rod Burton씨는 기계류 자동화 및 로봇 시스템의 전기 엔지니어로서, 1,000번째 CMSE 합격자가 되었다는 사실에 자랑스러워했다. 그는 CMSE를 통해, 안전 통합, 안전 시스템 실행 및 검증방법을 이해하고, 그 내용을 회사 내 엔지니어 팀에 전파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CMSE 국제 공인 자격증 CMSE 자격증은 복잡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