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지앤푸드 굽네와 함께 신작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의 세트 상품 3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넷마블이 오는 26일 출시하는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조회수 60억회를 돌파한 네이버웹툰 '신의 탑'을 기반으로 한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다. 원작을 압도적 퀄리티의 그래픽으로 한 편의 애니메이션처럼 즐길 수 있고 쉽고 간편한 게임성을 내세운다. 현재 사전등록 중으로 참여하면 SSR등급 '스물다섯번째 밤' 캐릭터와 '캐릭터 소환티켓' 10장을 받는다. 이번 양사 협업으로 굽네에서는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세트 3종을 출시했다. 해당 세트는 ▲라쿤밤 세트A(고추 바사삭+모짜치즈볼) ▲라쿤밤 세트 B(남해마늘 바사삭+바게트볼) ▲화련 세트(볼케이노+에그타르트)로,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전용 패키지와 함께 제공된다. 3종 세트는 굽네 공식 홈페이지에서 1만 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구매 시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스페셜 쿠폰이 증정된다. 또한 굽네치킨을 주문하면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전용 박스에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게임 아이템을 100% 받을 수 있다. 배달앱 '배달의 민족(이하 배민)' 프로모션도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첨단 헬로티] 배달의민족 자율주행 로봇의 실생활 적용 위한 산학 협력 건국대학교는 배달앱 1위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과 자율주행 배달로봇의 상용화 및 사람과 로봇 간의 상호작용 연구 협력을 위한 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은 지난 2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행정관에서 건국대학교 민상기 총장과 우아한형제들 김봉진 대표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우아한형제들과 건국대학교는 자율주행 배달로봇이 실생활에 활용되기까지 필요한 다양한 연구를 함께 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안에 건국대학교 캠퍼스에서 자율주행 배달로봇의 실외 주행 테스트를 추진한다는 구체적인 방안도 포함됐다. 이번 협정을 바탕으로 연구는 건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디지털커뮤니케이션 연구센터(센터장 황용석 교수)가 수행한다. 이 밖에도 양측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자율주행 로봇 상용화를 위한 산학 협력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관련 산업 연구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한 교육, 현장실습, 창업보육, 연구 인력 교류 등을 진행한다. 이에 더해 우아한형제들은 건국대학교에서 진행하는 미래 기술 관련 공모전에 장학금 2000만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