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성’ 기반 산업 혁신 겨냥한 산업·공장 자동화(FA) 영역...지능형 FA 시대 개막 초읽기 현 시각 전 세계 산업 현장은 단순한 물리적 자동화(Automation)에서, 방대한 데이터 기반으로 스스로 학습·수행하는 지능형 자동화(Intelligent Automation) 형태로의 시대로 진화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데이터 주권(Data Sovereignty)’과 ‘신뢰 가능한 연결성(Reliable Connectivity)’이 시스템의 핵심으로 인식된다. 이 주요 화두는 미래 산업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요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예를 들어, 다양한 제조 현장에서 활약하는 산업용 로봇은 클라우드에 연결돼 생산 데이터를 공유한다. 이를 바탕으로 로봇은 스스로 최적의 작업 경로를 학습하고, 오차율을 줄이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이 가운데 독일이 주도하는 유럽 데이터 인프라 프로젝트 ‘가이아-X(Gaia-X)’와 자동차 산업 데이터 표준 생태계 ‘카테나-X(Catena-X)’가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중이다. 이는 산업 전반의 협력·혁신을 위한 새로운 이니셔티브로, 이들 프로젝트는 기업·사용자가 데이터를 안전하고 투명하게 공유하고 활용함으로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기존의 dsPIC33A 디지털 신호 컨트롤러(DSC) 제품 라인업을 강화해 새로운 ‘dsPIC33AK512MPS512’와 ‘dsPIC33AK512MC510’ DSC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새로운 디바이스들은 모터 컨트롤, AI 서버 전원 공급장치, 에너지 저장 시스템, 그리고 머신러닝(ML) 기반 복잡한 센서 신호 처리 추론 등에서 에너지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계산 집약적인 제어 알고리즘의 구현을 가능케 한다. 조 톰슨 마이크로칩 dsPIC 사업부 부사장은 “AI 서버와 데이터 센터가 계속 성장함에 따라 더욱 효율적인 전력 변환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dsPIC33AK512MPS 제품군의 특화된 주변장치와 고성능 코어 프로세서를 통해 개발자들은 이제 에너지 절감을 크게 실현하고 전원 공급장치의 크기도 줄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새로운 dsPIC33A DSC 제품군에는 다양한 첨단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최신식 전력 변환, 모터 컨트롤 및 센싱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효율적이면서도 신뢰성 높은 설계를 가능하게 해준다”고 말했다. dsPIC33AK512MPS 제품군은 업계 최고 수준인
초저전력 SoC에 TinyML 결합...엣지 AI 시너지 본격화할 듯 노르딕 세미컨덕터(이하 노르딕)가 초경량 머신러닝 플랫폼 기업 뉴튼.AI(Neuton.AI)의 핵심 기술 자산과 IP를 인수하며 엣지 AI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이번 인수로 노르딕은 자사의 초저전력 무선 SoC ‘nRF54L 시리즈’에 뉴튼.AI의 자동화한 TinyML 기술을 결합, 리소스 제약이 극심한 디바이스에서도 고성능 인공지능을 구현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노르딕의 베가르드 울란(Vegard Wollan) CEO는 “뉴튼.AI의 혁신적인 플랫폼과 노르딕의 저전력 무선 기술을 통합함으로써, 개발자들은 더욱 작고, 빠르고, 전력 효율적인 AI 기반 기기를 구축할 수 있다”며 “엣지 디바이스에서도 실시간으로 동작 가능한 새로운 차원의 임베디드 AI 구현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뉴튼.AI는 완전 자동화된 머신러닝 플랫폼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해당 플랫폼은 약 5KB 미만의 초소형 모델을 생성할 수 있으며, 기존 방식 대비 최대 10배 작고 빠르다. 별도의 데이터 사이언스 전문 지식이나 수동 튜닝 없이도 8bit부터 32bit까지 다양한 마이크로컨트롤러(MCU)에 빠르게 구축
몰로코가 샤오미의 글로벌 인터넷 사업부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샤오미는 현재 전 세계에서 7억200만 명 이상의 월간 활성 사용자(MAU)를 확보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글로벌 시장에서 앱 개발자들의 성장을 지원하며, 보다 효율적인 광고 솔루션을 제공해 브랜드들이 더 넓은 잠재고객에게 도달하고 유저 참여를 보다 심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몰로코는 전했다. 10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샤오미의 글로벌 리소스를 바탕으로 브랜드들은 보다 정확한 타깃 사용자 도달, 사용자 참여 증대 및 광고 성과 극대화를 실현할 수 있다. 몰로코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고도화된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샤오미의 광고 인벤토리에 통합해 보다 개인화되고 효과적인 광고 타기팅을 제공해 수익화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몰로코는 샤오미의 강력한 광고 및 콘텐츠 서비스 플랫폼을 활용해 샤오미의 글로벌 앱스토어인 겟앱(GetApps)에서 초개인화된 광고를 제공, 개발자들이 앱 다운로드를 촉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동시에 몰로코의 광고주들은 샤오미의 방대한 글로벌 사용자층을 기반으로 고품질의 광고 게재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샤오미는 ‘인간x자동차
현대차그룹은 이사회에서 미국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이 로보틱스 및 인공지능(AI) 분야 전문가인 로라 메이저 현 임시 최고경영자(CEO)를 사장 겸 CEO로 정식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2020년 모셔널 설립 이후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재임한 메이저 사장은 지난해 9월부터 모셔널의 임시 CEO를 맡아왔다. 모셔널은 내년 자율주행 상용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AI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는 시점에 그간 CTO로서 성공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메이저 사장이 CEO로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메이저 사장은 모셔널의 CTO로서 미국 연방 자동차 안전기준(FMVSS) 인증을 받은 세계 최초의 무인 자율주행 차량 중 하나인 아이오닉5 로보택시 개발 조직을 이끌었다. 동시에 머신러닝 중심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스택을 구축해왔다. 그는 모셔널에 합류하기 이전에는 미국의 비영리 연구개발기관 ‘드레이퍼 연구소’와 드론 전문업체 ‘아리아 인사이트’에서 우주비행사 및 국가안보 분야와 관련된 자율주행과 AI 설루션 개발 업무를 수행했다. 또 인간이 로봇과 공존하는 미래에 관한 책 ‘로봇을 기대할 때 기대해야 할 것들: 인간-로봇 협력의 미래’를 공동 집필하기도 했다. 메이저 사장은 “
[헬로즈업 세줄 요약] · ‘제8회 자율제조 월드 쇼(2025 Autonomous Manufacturing World Show)’ 개막 · AI, 로보틱스, 디지털 트윈 등 기술 융합으로 완성될 자율제조 시스템의 미래 비전 제시 · 혁신 기술, 정책·지원 프로그램 등 집중 조명...데이터 인프라, OT 보안 등 제조 난제도 다뤄 미래 제조의 서막이 올랐다. 생산 시스템이 스스로 상황을 인지·판단해 최적의 공정을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자율제조(Autonomous Manufacturing)이 이 중심에 있다. 이러한 물결 속으로 오늘날 제조업은 단순한 생산 효율성 증대를 넘어, 불확실성과 복잡성이 증대되는 시장 환경 속에서 끊임없는 변혁을 요구받고 있다.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사용자 요구 다변화, 숙련·가용 인력 부족,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실현 압박 등은 전통적인 제조 방식만으로는 더 이상 감당하기 어려운 과제가 됐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맞춰 자율제조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돼가고 있다. 이러한 자율제조 시스템 안에는 인공지능(AI), 로보틱스, 디지털 트윈(DT), 머신러닝(ML),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각종 첨단 기술을
한컴위드는 숭실대학교를 주관기관으로 연세대학교, 성균관대학교와 함께 경찰청의 ‘허위조작 콘텐츠 진위 판별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에 국내 연구기관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7년까지 앞으로 3년간 허위조작 콘텐츠 탐지를 위한 데이터세트 구축 및 통합 탐지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해당 시스템은 허위 정보를 식별해 사이버 범죄를 예방하고 사회적 혼란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초기 단계인 올해는 탐지를 위한 데이터세트 구축과 탐지 모델의 고도화에 집중하며, 내년부터는 머신러닝 기반 자동화 관리 시스템(MLOps)을 적용한 통합 탐지 시스템의 성능 향상과 실증 테스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핵심 기술 연구는 숭실대를 중심으로 성균관대, 연세대, 독일 부퍼탈대, 한컴위드가 함께 수행한다. 숭실대는 딥페이크 음성 탐지 모델을 성균관대는 딥페이크 영상 및 가짜뉴스 탐지 모델, 연세대는 표준화된 데이터세트 구축을 각각 담당한다. 부퍼탈대는 다국어 데이터세트 수집과 글로벌 협력 연구를 맡으며 한컴위드는 다양한 탐지 기술을 통합한 MLOps 기반 시스템의 개발과 실증을 진행한다. 통합 탐지 시스템은 딥페이크 범죄 수사, 비대면
제조업계의 인공지능(AI) 도입 열기가 뜨겁지만,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투자수익률(ROI)을 실현한 사례는 드문 실정이다. 기술 도입은 했지만 생산성과 수익 증대 효과가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르는 가운데, 엠버로드는 이러한 현실적 한계를 정조준한다. 화려한 기술보다는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춰, 빠른 PoC와 단계적 확산 전략, 사용자 중심 인터페이스까지 종합적으로 제시하며 “ROI 중심의 AI 도입”이라는 해법을 내놓고 있다. 최근 제조업계는 생산성 향상, 품질 개선, 비용 절감 등 혁신을 목표로 인공지능(AI)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러나 상당수의 프로젝트가 기대했던 투자수익률(ROI)을 달성하지 못해 현장에서 외면받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AI 도입의 실질적인 효용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화려한 기술 도입보다는 실제 비용 절감과 수익 증대에 초점을 맞춘 AI 프로젝트 접근 방식이 제조업 AI 도입의 난제를 해결할 핵심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제조 AI 도입 성공을 위한 과제 전문가들은 현장 데이터 기반의 AI 솔루션 개발 과정에서 외주 AI 용역 기업과의
공장의 미래상 담은 BUTECH 2025, 제조업 '퀀텀 점프' 시작점...여기서 '터졌다' ‘스마트 제조, 미래 혁신의 꿈’을 슬로건으로 한 ‘제12회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5)’이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소재 전시장 벡스코(BEXCO)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 BUTECH는 단순한 산업·공장 자동화(FA) 분야 전시 콘셉트를 넘어, 인공지능(AI)·로보틱스·디지털트윈(Digital Twin)·머신러닝·비전 등 제조업의 판도를 뒤집을 ‘게임 체인저(Game Changer)’ 기술들이 총출동했다. 이를 기반으로, 혁신 전략과 경쟁력 확보 방안 등 국내 제조업이 나아갈 길을 제시한 현장이었다. 국내 제조 경쟁력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된 이번 BUTECH 2025. 과연 각 분야 혁신·유망 참가업체는 어떤 기술·솔루션으로 참관객의 이목을 사로잡았을까? 이번 <헬로즈업> 특별 기획에서는 대한민국 제조업 ‘퀀텀 점프(Quantum Jump)’의 핵심 기술을 자세히 조망한다. [AI·비전·XR] 오류는 없다! AI가 깨운 인지 혁명, 비전·예측·협업의 미래 이번 BUTECH 2025는 미래형 제조가 인간의 역할을 어떻게 재정의할지
미래형 로봇 개발 위한 핵심 거점 마련해 AI 기반 피지컬 인텔리전스 실현 및 인간 중심 사회 기여 목표 위로보틱스가 충청남도 천안 소재 ‘로봇 이노베이션 허브(Robot Innovation Hub)'’를 개소했다. 이번 허브는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을 위한 핵심 플랫폼으로, 국내외 연구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설립됐다. 사측은 안전·유연·혁신을 위한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을 구현하고, 로봇 기술의 개방형 혁신을 주도하는 중심축이 될 것이라고 신규 시설에 대해 소개했다. 위로보틱스는 로봇 이노베이션 허브를 통해 노동 집약적인 사회 구조에서 벗어나, 인간 중심의 사회로 전환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는 단순히 로봇 기술 발전을 넘어, 인간의 삶의 질을 근본적으로 향상시키겠다는 위로보틱스의 의지를 반영한다. 로봇 이노베이션 허브에서는 구동기, 메커니즘, 센서, 제어 방식,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등 차세대 로봇 기술을 개발한다. 이를 통해 기존 로봇 부품과 제어 기술의 단순한 결합을 넘어, 인간 수준의 능숙함·유연성·안전성 등을 확보한 휴머노이드 플랫폼 개발에 집중한다. 허브의 핵심 목표는 인공지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히타치 밴타라가 데이터 오케스트레이션 분야 선도 기업 해머스페이스(Hammerspace)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해머스페이스의 고도화된 데이터 오케스트레이션 기술과 히타치 밴타라의 AI 인프라 역량을 결합해 고성능·확장성·자동화를 갖춘 차세대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이 분산된 데이터를 생성형 AI 환경에서 쉽고 투명하게 활용하도록 지원한다. 지난해 AI 열풍 속에서 기업들이 시장 선점을 위한 대규모 투자와 빠른 인프라 구축에 집중했다면, 최근에는 효율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시스템으로부터 실질적 가치를 창출할 ‘토털 AI 솔루션’ 수요가 커지고 있다. 따라서 AI 도입 시기를 앞당기고 빠르게 성과를 내는 완결형 솔루션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히타치 밴타라는 변화에 발맞춰 AI 워크로드 전용 통합 플랫폼 아키텍처를 개발 및 출시해왔다. 해머스페이스와 파트너십을 통해 히타치 밴타라는 ▲표준 기반 병렬 파일 시스템 ▲지능형 파일 단위 데이터 오케스트레이션 ▲멀티사이트 글로벌 네임스페이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지원 등 첨단 기능을 추가 도입하고 고객에게 더욱 최적화된 AI 워크로드를 지원한다. 히타치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활동 추적 및 고강도(High-g) 충격 측정에 최적화된 센서를 공간 절약형 단일 패키지에 통합한 관성측정장치(IMU: Inertial Measurement Unit)를 공개했다. 이 모듈이 탑재된 기기는 애플리케이션에서 모든 이벤트를 높은 정확도로 완벽하게 재구성하도록 지원함으로써 더 많은 기능과 탁월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출시로 모바일 기기, 웨어러블, 컨슈머 의료 제품은 물론 스마트 홈, 스마트 산업, 스마트 드라이빙 장비 분야에서도 새로운 기능을 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LSM6DSV320X 센서는 표준 크기(3mm x 2.5mm)의 모듈에 임베디드 AI 프로세싱과 연속적으로 움직임 및 충격을 감지하는 기능을 갖춘 업계 최초의 제품이다. ST가 지속적으로 투자해 온 MEMS(Micro-Electromechanical System) 설계 기술을 바탕으로 이 듀얼 가속도 센서 디바이스는 높은 정확도로 최대 16g의 활동 추적과 최대 320g의 충격을 감지한다. 시모네 페리 ST APMS 그룹 부사장이자 MEMS 서브그룹 사업본부장은 “ST는 최첨단 AI MEMS 센서의 잠재력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최신
LG전자와 스위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AutoForm)이 ‘스마트 프레스 라인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제조 산업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가속화하기 위한 공동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스마트 제조 생태계를 공동 구축하고, 금형 및 프레스 산업의 디지털 연속성(Digital Continuity)을 실현하기 위한 중장기 협력 계획의 일환이다. LG전자는 생산 현장에서 실제로 발생하는 스탬핑 공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하는 지능형 프레스 판금 라인(i-Press)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소재 특성과 공정 조건을 실시간으로 반영한 품질 제어를 가능하게 한다. 오토폼은 최근 AI 기반 머신러닝 기술을 적용한 Smart Production Assistant(SPA) 솔루션을 통해 설계와 해석, 품질 예측, 공정 제어의 전 과정을 자동화하고 최적화하는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LG i-Press의 Stamping Data와 AutoForm SPA의 시뮬레이션 모델, 해석 데이터를 활용한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아나로그디바이스(ADI) 및 삼텍(Samtec)과 협력해 로보틱스,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ML) 기술이 제조 및 물류 등의 산업 환경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조명한 새로운 전자책을 발간했다. ‘9인의 전문가가 제시하는 산업 애플리케이션에서 로보틱스, AI, 머신러닝의 역할(9 Experts Discuss Robotics, AI, and ML in Industrial Applications)’이라는 제목의 전자책에서 ADI 및 삼텍을 비롯한 여러 기업의 엔지니어들은 AI와 머신러닝이 어떻게 전례 없는 수준의 적응형 기능을 제조 현장에 도입하고 있는지 설명한다. 로봇은 AI 및 머신러닝을 통해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패턴을 식별하는 것은 물론 실시간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됐다. 또한 이 전자책은 산업 자동화에 AI와 머신러닝을 통합하는데 필요한 ADI와 삼텍의 주요 솔루션도 함께 소개한다. 마우저에서 구매할 수 있는 ADI의 TMCM-2611-AGV 브러시리스 DC(Brushless DC, BLDC) 모듈은 2축 서보 드라이브 플랫폼을 위한 레퍼런스 디자인이다. 이 모듈은 3상 BLDC 모터를 지원하며, RS4
잡코리아가 국내 채용 플랫폼 최초로 인공지능(AI) 산업 관련 전문 인력 채용 정보를 한곳에 모아 제공하는 서비스 ‘AI잡스’를 공식 론칭했다고 9일 밝혔다. 잡코리아는 최근 AI 기술이 분야를 막론하고 다양한 기업에서 실제 업무에 적용되면서 관련 인재를 향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는 상황에 주목했다. 이에 AI 분야 구직자와 인재를 찾는 기업들을 쉽고 빠르게 연결하기 위해 서비스를 선보인다. 일반 개발 직군 외 AI 관련 직군의 채용 정보만 모아놓은 서비스는 AI잡스가 국내 인적자원(HR) 업계 최초라고 잡코리아는 강조했다. AI잡스는 AI/머신러닝(ML) 엔지니어 및 연구원, 데이터 엔지니어 및 사이언티스트 등 AI 관련 전문 인력 직군을 대상으로 하는 플랫폼이다. 대형 언어 모델(LLM) 로봇 설계, AI 서비스 기획과 같은 전문 분야 수요까지 폭넓게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잡코리아가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룹(LOOP Ai)’ 기반의 매칭 서비스 ‘원픽’을 이용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AI 기업소개’ 서비스도 제공한다. 구직자가 공고를 확인할 때 해당 기업에 대해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생성형 AI를 활용해 요약 설명해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