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PI Korea는 독일 Physik Instrumente(PI)의 한국지사로, 정밀 모션 & 포지셔닝 제품을 개발 및 생산하고 있으며, 센서 및 컨트롤러 또한 자체 제작하고 있다. 이 회사는 폭넓은 제품군으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Piezo 및 Motorized 제품을 결합해 보다 높은 정밀도와 긴 이동범위를 달성하고 있다. 또한, 본사와의 신속한 커뮤니케이션과 절차의 단순화를 위해 4개의 글로벌 서비스 허브를 배치함으로써 빠르고 전문적인 서비스 대응이 가능하다. ▲ PI Korea 형성경 주임 Q. 2020년 사업성과는 어땠나. A.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전반적으로 투자와 수요가 위축되어 매출액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된다. 또한, 본사 및 해외지사 직원 방문이 어려워지면서 전문 교육과 상담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사업 분야를 크게 나노포지셔닝, 피에조 기술, 성능 자동화로 나눠 집중할 예정이다. 현재 웹사이트 개편을 통해 각 분야별로 자세한 애플리케이션 설명과 적용 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 Q. 어떤 전략을 추진해왔나. A. 코로나로 인해 모든 오프라인 행사가 취
[첨단 헬로티] 제조업의 스마트화 속도가 빠르다. 전통적인 제조 및 설비 기업들은 사업 모델을 인더스트리4.0에 맞게 조율하고 있다. 하이윈코퍼레이션 또한 이러한 흐름에 동참한다. 특히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묶어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것이 하이윈의 인더스트리4.0 전략이다. 지난 10월, KOMAF 2017에 참가한 임만복 차장을 만나 기업 전략을 들어봤다. Q. 먼저 하이윈에 대해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하이윈코퍼레이션은 대만(HIWIN)의 한국지사로 공작기계, 정밀기계, 산업기계, 전자응용기계, 자동화 설비, 로봇 등에 많이 사용되는 크로스롤러 베어링, 볼스크류, 리니어 스테이지, 리니어 모터, 서보 모터, 서보 드라이브 등을 수입 판매합니다. 한국지사가 설립된 지는 4년이 됐고 부산, 서울에 공장 및 영업소와 전국 10개소에 판매 대리점을 두고 있습니다. 올해는 창원지사도 설립하였습니다. Q. 이번 전시회에 주력으로 출품한 제품은 무엇인가요? A. 이번 전시회에는 특정 제품을 선보였다기보다는 하이윈이 제조하고 있는 FA(공장자동화) 제품군을 보여주는 데 역점을 두었습니다. 이는 어느 한 부분만이 아니라 전체 라인 즉, 토탈 솔루션을 공급하고
하이윈은 설립 이래 모션컨트롤 시스템 기술 제품 개발 및 제조에만 집중해 왔다. 하이윈 제품의 특징은 고속, 고정밀, 다양한 기능의 통합, 환경 보호 및 폭넓은 활용도라고 할 수 있다. 인류에게 더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한다는 기업 사명을 갖고 있는 하이윈은 오토메이션 월드에 참가해 토크 모터 로터리 테이블(DD 모터), KK 시리즈 리니어 스테이지, AC 서보 모터, Ironcore 모터(LMSA 시리즈), 크로스 롤러 베어링, 볼스크류 스플라인, 전조급 볼스크류, 리니어가이드웨이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주)첨단, 코엑스,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공동 주최로 3월 29일부터 사흘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오토메이션 월드 2017은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스마트공장 관련 융합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스마트공장엑스포 2017’도 동시 개최되며, 스마트공장 관련 전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다양한 컨퍼런스와 세미나도 준비되어 최신 기술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김희성 기자 (npnt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