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AMD는 7nm(나노) 공정 기반 데이터센터용 GPU인 라데온 인스팅트(Radeon Instinct) MI60 및 MI50 가속 카드를 공개했다. AMD 측은 GPU에서 7나노는 세계 최초라고 설명했다. 새로운 제품들은 모두 차세대 딥러닝, 고성능 컴퓨팅(HPC), 클라우드 컴퓨팅, 렌더링 응용 프로그램 구동을 위한 탁월한 컴퓨트 성능을 제공한다. 궁극적으로 연구자, 과학자, 개발자들이 대규모 시뮬레이션, 기상 예측, 컴퓨터 생명 공학, 질병 예방 등의 난제 해결에 도움을 줄 것이다. AMD 라데온 테크놀로지 그룹 엔지니어링 부문 수석 부사장인 데이비드 왕(David Wang)은 “오늘날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하는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처리함에 있어, 기존 GPU 아키텍처는 한계가 있다”며, “AMD가 새롭게 선보인 라데온 인스팅트 가속 카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과 유연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견고한 ROCm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지원한다. 업계를 선도하는 ROCm 오픈 소프트웨어 생태계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 내 가장 복합적인 작업을 수행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첨단 헬로티] AMD가 지난 11월 13일부터 17일까지 미국 덴버에서 개최된 '슈퍼컴퓨팅 2017(Supercomputing 2017, SC17)'에서 AMD 에픽™(EPYC™) CPU 및 라데온 인스팅트(Radeon Instinct™) GPU가 탑재된 주요 글로벌 제조사들의 고성능 시스템을 공개했다. 향상된 개발 도구 및 라이브러리를 지워하는 새로운 ROCm 1.7 개방형 플랫폼 등의 소프트웨어로 AMD 에픽 기반의 페타플롭스(Peta FLOPS) 시스템을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AMD 에픽™(EPYC™) CPU AMD 엔터프라이즈, 임베디드, 세미커스텀(EESC) 사업 그룹 총괄인 포레스트 노로드(Forrest Norrod) 수석 부사장은 “SC17에서 유수의 제조사들이 HPC 작업에 최고의 성능을 제공하는 AMD 기반의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며, “AMD는 CPU와 GPU를 동시에 제공하는 유일한 업체인 것은 물론,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인 ROCm을 공개하는 등 개방형 플랫폼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덧붙였다. 이번 SC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