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는 3일 개최된 ‘앰플리파이 코리아(Amplify Korea)’ 행사에서 ‘기술 비전 2030’과 글로벌 모바일 네트워크에 관한 최신 동향을 발표했다. 새롭게 개편된 전략은 앞으로 다가올 7년 동안 기술, 네트워크 및 세계에 영향을 미칠 트렌드와 최신 기술을 분석하고 설명한다. 노키아는 미션 크리티컬 접근 방식으로 세계가 함께 행동하도록 지원하는 기술을 한국의 기업과 통신사업자(CSP)들에게 제공해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성장, 산업 생산성, 그리고 포용적인 디지털 접근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한다. 안태호 노키아 코리아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한국 시장에 기여하는 노키아의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이어 한효찬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향후 10년을 내다보는 비전을 제시하고 6G 시대의 기술 진보와 노키아의 ‘기술 비전 2030’을 설명했다. 노키아의 비전은 혁신을 통해 새로운 요구사항에 대응하고 협력적인 솔루션 생태계를 구축하는 미래를 제시한다. 특히 AI 강화 네트워크(AI-enhanced network)는 사람과 물리적 세계, 그리고 디지털 세계를 매끄럽게 연결해 서로 협력하는 솔루션 생태계를 실현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전
제조기업이 정부 지원사업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들의 사업이 어떤 지원 프로그램에 적합한지 철저히 분석해야 한다. 이를 위해 관련 정보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최적의 프로그램을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AI(인공지능) 도입과 디지털 전환(DX) 전략에서는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강화하고, AI를 활용해 생산성을 극대화하며, 맞춤형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또한 내부 인력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외부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AI 도입 초기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 [특집] 제조기업 리더가 알아야 할 AI 도입과 DX 전략 AI 도입과 DX 전략-① 제조 산업에 불어닥친 '디지털 전환' · 'AI 도입'...政 지원책 파헤치기 AI 도입과 DX 전략-② 정부 지원 사업, 제대로 이해하고 성공적으로 활용하기 AI 도입과 DX 전략-③ 스마트 제조업 미래, 답은 빅데이터와 AI 융합 INTERVIEW 바이드뮬러코리아 이승훈 팀장 "美는 노른자 시장"...바이드뮬러, UL 인증 로드맵 제시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정부 지원 사업은 기업들이 혁신적인 기술을 도입하고 사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기회다. 그러나 이러한 지원을 효과적으로 받기 위해서는 다양한 정보와 전략이 필요하다. 이 글에서는 정부 지원 사업을 이해하고, 성공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법과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정부 지원 사업 정보는 어디서 얻을 수 있을까? 정부 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몇 가지 주요 사이트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이들 사이트는 다양한 정부 지원 사업의 공고와 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기업들이 필요한 지원을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첫 번째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운영하는 ‘기업마당’ 사이트를 추천한다. 이 사이트는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다양한 정책 지원 사업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특히, 2024년도 중소기업 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PDF 자료를 제공하여 기업들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두 번째로,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 정보를 제공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사이트가 있다. 이 사이트에서는 ‘스마트 제조 지원 강화 사업’ 등 소상공인을 위한 중요한 사업 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소규모 제조업체들도 손쉽게
디지털 전환(DX)이 단순한 업무부터 거시적인 비즈니스 영역까지 산업 안에서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디지털 전환은 IIoT, 디지털 트윈, 클라우드, 5G, 증강현실(AR)·확장현실(XR) 등 4차 산업혁명으로 촉발된 차세대 기술을 활용하는 데 기본 토대 역할을 한다. 여기에 근간을 둔 인공지능(AI)은 디지털 전환과 더불어 제조 산업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 기술로 적극적인 도입이 요구된다. 이에 여러 제조기업은 제조 영역의 원초적 목적인 생산성 및 효율성 향상, 수율 상승, 제조 기술 제고 등을 실현하는 이른바 ‘제조혁신’ 로드맵의 핵심요소로 디지털 전환과 AI 도입을 염두에 두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과정에서 규모가 큰 기업 대비 중소 규모의 기업은 디지털 전환과 AI 도입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고 분석한다. 인프라 구축 및 투자가 필요한데 중소·중견기업은 이러한 과정에서 애로에 직면한다는 것이다. 정부는 주관부처 및 전담기관을 선정해 우리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생산설비 자동화, 로봇 자동화, 시스템 구축 및 정보 디지털화, 디지털 전환 고도화, 빅데이터 및 AI, 에너지 및 환경, 신제품 및 신기술 개발 등을 포함한다. 중소벤처기업부
3D·2D 기반 센서 및 카메라 가동 방식 시연...도입 레퍼런스 확장에 초점 오토메이션테크놀로지, 포토네오, 자이 등 검출 솔루션 한자리에 머신비전 솔루션 총판 화인스텍이 ‘제15회 한국국제기계박람회(Korea International Machinery Expo, KIMEX 2024)’ 전시장에 글로벌 머신비전 업체의 각종 기술을 한데 모아 참관객의 이해를 도왔다. ‘제15회 한국국제기계박람회(Korea International Machinery Expo, KIMEX 2024)’는 지난 1997년 경상남도 최초로 개막한 기계산업 기술 전시회다. KIMEX 2024는 이달 25일부터 4일 동안 개막한다. 디지털 전환(DX)에 직면한 기계산업에 기존과 다른 차별화된 시각을 제시하기 위해 인공지능(AI)·로봇·빅데이터·오토메이션·IoT 등 기술이 접목된 솔루션이 총출동했다. 17개국, 160개사, 350개 부스 규모로 열린 이번 나흘간의 여정에는 머시닝센터, 고속 및 복합 가공기, 절단기 등 금속 절단 및 절삭 솔루션부터 센서, 액추에이터, 드라이브, 모션 컨트롤, 유공압기기, 로보틱스, 각종 소재·부품 등 제품이 최신 기술과 접목된 사례를 참관객에게 제공한다.
에어 모니터링 시스템, 무선통신 시스템 등 기술력 피력 로봇·그리퍼·컴프레서·통신 및 에어 관리 시스템·온조장치 등 일체화한 ‘스마트 아키텍처’도 선보여 서보스타가 에어 모니터링 시스템과 무선통신 시스템을 KIMEX 2024 부스에 내놓고 참관객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제15회 한국국제기계박람회(Korea International Machinery Expo, KIMEX 2024)’는 지난 1997년 경상남도 최초로 개막한 기계산업 기술 전시회다. KIMEX 2024는 이달 25일부터 4일 동안 개막한다. 디지털 전환(DX)에 직면한 기계산업에 기존과 다른 차별화된 시각을 제시하기 위해 인공지능(AI)·로봇·빅데이터·오토메이션·IoT 등 기술이 접목된 솔루션이 총출동했다. 17개국, 160개사, 350개 부스 규모로 열린 이번 나흘간의 여정에는 머시닝센터, 고속 및 복합 가공기, 절단기 등 금속 절단 및 절삭 솔루션부터 센서, 액추에이터, 드라이브, 모션 컨트롤, 유공압기기, 로보틱스, 각종 소재·부품 등 제품이 최신 기술과 접목된 사례를 참관객에게 제공한다. 특히 탄소중립 및 에너지 전환 트렌드를 이끌 각종 친환경 솔루션도 전시돼 기계산업에 또 다른 방향성을
제빙기 및 냉장고 모터 내세워 “사용자 필요에 따라 설계 가능” 지지엠(GGM)이 KIMEX 2024에 참가해 각종 모터 솔루션을 소개했다. ‘제15회 한국국제기계박람회(Korea International Machinery Expo, KIMEX 2024)’는 지난 1997년 경상남도 최초로 개막한 기계산업 기술 전시회다. KIMEX 2024는 이달 25일부터 4일 동안 개막한다. 디지털 전환(DX)에 직면한 기계산업에 기존과 다른 차별화된 시각을 제시하기 위해 인공지능(AI)·로봇·빅데이터·오토메이션·IoT 등 기술이 접목된 솔루션이 총출동했다. 17개국, 160개사, 350개 부스 규모로 열린 이번 나흘간의 여정에는 머시닝센터, 고속 및 복합 가공기, 절단기 등 금속 절단 및 절삭 솔루션부터 센서, 액추에이터, 드라이브, 모션 컨트롤, 유공압기기, 로보틱스, 각종 소재·부품 등 제품이 최신 기술과 접목된 사례를 참관객에게 제공한다. 특히 탄소중립 및 에너지 전환 트렌드를 이끌 각종 친환경 솔루션도 전시돼 기계산업에 또 다른 방향성을 제안한다. BLDC 모터, DC 모터 등을 취급하는 지지엠은 이번 전시장에 제빙기 전용 모터와 냉장고용 모터 등 우리 삶에 익
Raptor·Eagle·Cyclone 등 USiLAND 레이저 제품군 강조 “산업 현장 내 각종 변수 제거한다” 중국 레이저 기술 및 솔루션 업체 USiLAND의 총판인 에스디앤티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5회 한국국제기계박람회에서 레이저 라인업을 들고나왔다. ‘제15회 한국국제기계박람회(Korea International Machinery Expo, KIMEX 2024)’는 지난 1997년 경상남도 최초로 개막한 기계산업 기술 전시회다. KIMEX 2024는 이달 25일부터 4일 동안 개막한다. 디지털 전환(DX)에 직면한 기계산업에 기존과 다른 차별화된 시각을 제시하기 위해 인공지능(AI)·로봇·빅데이터·오토메이션·IoT 등 기술이 접목된 솔루션이 총출동했다. 17개국, 160개사, 350개 부스 규모로 열린 이번 나흘간의 여정에는 머시닝센터, 고속 및 복합 가공기, 절단기 등 금속 절단 및 절삭 솔루션부터 센서, 액추에이터, 드라이브, 모션 컨트롤, 유공압기기, 로보틱스, 각종 소재·부품 등 제품이 최신 기술과 접목된 사례를 참관객에게 제공한다. 특히 탄소중립 및 에너지 전환 트렌드를 이끌 각종 친환경 솔루션도 전시돼 기계산업에 또 다른 방향성을 제
리스터(Leister)社 플라스틱 용접기, 프로세스 히터 선봬 용도·형태·크기·공정으로 세분화한 라인업 총망라 필립하이스텍이 플라스틱 용접기, 프로세스 히터 등 스위스 리스터(Leiter)의 산업 현장 솔루션을 KIMEX 2024에 내세웠다. ‘제15회 한국국제기계박람회(Korea International Machinery Expo, KIMEX 2024)’는 지난 1997년 경상남도 최초로 개막한 기계산업 기술 전시회다. KIMEX 2024는 이달 25일부터 4일 동안 개막한다. 디지털 전환(DX)에 직면한 기계산업에 기존과 다른 차별화된 시각을 제시하기 위해 인공지능(AI)·로봇·빅데이터·오토메이션·IoT 등 기술이 접목된 솔루션이 총출동했다. 17개국, 160개사, 350개 부스 규모로 열린 이번 나흘간의 여정에는 머시닝센터, 고속 및 복합 가공기, 절단기 등 금속 절단 및 절삭 솔루션부터 센서, 액추에이터, 드라이브, 모션 컨트롤, 유공압기기, 로보틱스, 각종 소재·부품 등 제품이 최신 기술과 접목된 사례를 참관객에게 제공한다. 특히 탄소중립 및 에너지 전환 트렌드를 이끌 각종 친환경 솔루션도 전시돼 기계산업에 또 다른 방향성을 제안한다. 필립하이스텍이
산업용·B2B 장비 전용 캐스터·레벨풋·프로파일 등 자체 제작 역량 및 기술 공개 캐스터 및 레벨풋 기술업체 우일산업이 KIMEX 2024에 출전해 각종 자사 기술을 강조했다. ‘제15회 한국국제기계박람회(Korea International Machinery Expo, KIMEX 2024)’는 지난 1997년 경상남도 최초로 개막한 기계산업 기술 전시회다. KIMEX 2024는 이달 25일부터 4일 동안 개막한다. 디지털 전환(DX)에 직면한 기계산업에 기존과 다른 차별화된 시각을 제시하기 위해 인공지능(AI)·로봇·빅데이터·오토메이션·IoT 등 기술이 접목된 솔루션이 총출동했다. 17개국, 160개사, 350개 부스 규모로 열린 이번 나흘간의 여정에는 머시닝센터, 고속 및 복합 가공기, 절단기 등 금속 절단 및 절삭 솔루션부터 센서, 액추에이터, 드라이브, 모션 컨트롤, 유공압기기, 로보틱스, 각종 소재·부품 등 제품이 최신 기술과 접목된 사례를 참관객에게 제공한다. 특히 탄소중립 및 에너지 전환 트렌드를 이끌 각종 친환경 솔루션도 전시돼 기계산업에 또 다른 방향성을 제안한다. 우일산업이 공개한 캐스터·레벨풋은 다양한 산업용 장비의 발 역할을 하는 제반 제
초음파 음향 카메라 신제품 ii910 전시해 참관객 이해도와 에스테크놀러지가 이달 25일 열린 KIMEX 2024에서 플루크의 초음파 기반 음향 카메라 ’ii900‘을 통해 산업현장 설비관리 솔루션을 제시했다. ‘제15회 한국국제기계박람회(Korea International Machinery Expo, KIMEX 2024)’는 지난 1997년 경상남도 최초로 개막한 기계산업 기술 전시회다. KIMEX 2024는 이달 25일부터 4일 동안 개막한다. 디지털 전환(DX)에 직면한 기계산업에 기존과 다른 차별화된 시각을 제시하기 위해 인공지능(AI)·로봇·빅데이터·오토메이션·IoT 등 기술이 접목된 솔루션이 총출동했다. 17개국, 160개사, 350개 부스 규모로 열린 이번 나흘간의 여정에는 머시닝센터, 고속 및 복합 가공기, 절단기 등 금속 절단 및 절삭 솔루션부터 센서, 액추에이터, 드라이브, 모션 컨트롤, 유공압기기, 로보틱스, 각종 소재·부품 등 제품이 최신 기술과 접목된 사례를 참관객에게 제공한다. 특히 탄소중립 및 에너지 전환 트렌드를 이끌 각종 친환경 솔루션도 전시돼 기계산업에 또 다른 방향성을 제안한다. 에스테크놀러지가 선보인 ii910은 현장에서
이달 25일 ‘경남 첫 기계산업박람회’ 제15회 한국국제기계박람회(KIMEX 2024) 개막 ‘17개국 350부스 규모’ 160개사 참가해 금속 절삭·절단, 자동화, 스마트 팩토리, 소재·부품, 에너지 등 기술 총망라 커넥티드 머신 컨퍼런스, 기계기술 세미나, 수출상담회 등 부대행사도 구성 기계 영역은 우리나라 산업 생태계를 잇는 거점 중 하나로, 거시적 관점에서 산업 내 각종 기술의 운용 및 고도화를 위해 필수적으로 활용된다. 이렇게 국내 뿌리 및 제반 산업인 기계 분야는 크게 ‘일반 기계’, ‘전기기계’, ‘정밀기계’, ‘수송기계’, ‘금속 제품’ 등 다섯 가지로 분류된다. 여기에 각 항목은 또 수많은 구분으로 세분화돼 각 산업 안에서 활약하고 있다. 기계산업은 4차 산업혁명에 이은 인공지능(AI)·로봇·빅데이터·디지털 트윈·확장현실(XR) 등 차세대 기술 시대가 개막함에 따라 변혁기에 직면했다. 전 세계적인 디지털 전환(DX) 트렌드가 기계 산업에도 다각적인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는 뜻이다. 한편 한국기계연구원(이하 기계연)은 생산 약 114조 원, 수출 약 85조 원 등 지난해 기계산업이 달성한 성과를 발표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0.6·1.6% 증
정부가 3D 패키징을 비롯한 첨단 패키징 기술 연구개발(R&D)에 2700여억 원 규모의 지원을 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반도체 첨단 패키징 선도기술 개발 사업'이 총사업비 2744억 원 규모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생성형 인공지능(AI) 바람을 타고 그래픽처리장치(GPU), 고대역폭 메모리(HBM) 등 고성능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반도체 업계에서는 미세 공정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로직칩, 메모리 등 개별 반도체를 묶어 성능을 최적화하는 패키징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는 추세다. 범용 D램 여러 장을 수직으로 쌓아 올린 뒤 연결해 하나로 기능하게 해 성능을 극대화한 HBM은 날로 커지는 패키징 기술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특히 여러 종류의 반도체를 하나의 패키지로 묶은 칩렛(chiplet) 생산이나 이종 반도체를 수직으로 적층해 연결하는 3D 패키징을 구현하기 위한 신규 소재와 선단 공정 개발도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산업부는 2025년부터 2031년까지 진행할 사업을 통해 칩렛, 3D 패키징 등 향후 5∼10년 사이에 시장 적용이 확대될 가능성이 큰 차세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장상’ 산업 부문 대상 기업 낙점 “인공지능 확산 목표로 한 산업 발전 공헌 인정받아...제조 디지털 전환에 기여할 것” 엠아이큐브솔루션이 ‘제4회 대한민국 인공지능산업대상’에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장상 산업 부문 수상으로 혁신성과 공로를 검증받았다. 대한민국 인공지능산업대상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국내 산업 성장에 기여한 기업 및 솔루션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이달 20일 개막한 올해 시상식은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가 주최를 맡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매일경제 등이 후원했다. 올해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4(STK 2024)의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심사는 20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이어졌고, 이 중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10개 기업을 선정해 시상했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 제조 혁신을 위한 국산 AI 솔루션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수상했다. 시상식에 이어 송상훈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을 비롯한 참관단이 STK 2024 전시장에 마련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AI 솔루션 도입을 통한 제조 혁신 사례를 청취하고, 노코드(No-Co
에쓰오일(S-OIL)은 온산공장을 지능형 공장으로 탈바꿈하는 작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에쓰오일이 지난 3년간 추진한 자체 통합 제조운영 관리시스템 '에쓰-아이맘스'(S-imoms)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에쓰오일은 이 같은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에 255억 원을 투입했다. 에쓰오일은 분산 운영되던 30여개 시스템을 하나로 모으고 장치 상태·성능을 실시간 진단하는 통합 플랫폼을 구축했다. 또 인공지능(AI) 기술로 운영 데이터를 분석해 공장 유지보수를 최적화한다. 에쓰오일은 이 같은 디지털 전환에 기반한 업무 혁신으로 연간 200억 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박형운 에쓰오일 공장혁신조정부문장은 "종이로 출력하던 작업허가서, 교대 근무 일지 등 현장 점검 시트 등을 전면 디지털화하고, 업무 절차를 자동화해 현장 업무 효율성 개선과 잠재적 사고 발생 리스크를 줄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안전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이동형 폐쇄회로(CC)TV 시스템 등 최신 기술을 도입했다. 이동형 CCTV 통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는 작업을 실시간 관리할 수 있게 됐다. 고소지역 같은 고위험 지역이나 밀폐 공간 등 접근이 어려운 장소를 안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