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앱이 고객의 사이버 복원력 강화를 지원하는 새로운 데이터 보안 기능을 30일 공개했다. 이번 발표를 통해 보안 담당자들은 업계에서 가장 안전한 스토리지로 평가받고 있는 넷앱의 스토리지를 활용해 스토리지 계층에서 보다 선제적인 보안 전략을 수립하고 기업 전반의 보안 체계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기술 발전은 사이버 위협과 보안 대책의 혁신 순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특히 AI 기술의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악의적인 행위자들은 사이버 공격을 자동화할 수 있게 됐고 기업들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머신러닝 기반 위협 탐지를 자동화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또한 양자컴퓨팅의 상용화가 가시화되면서 민감한 정보를 탈취해 보관한 뒤 가까운 미래에 양자 기술로 쉽게 복호화하려는 해커들의 위협에 대비해 데이터를 보호하는 것도 시급해지고 있다. 넷앱은 기본 설계 단계부터 보안을 내재한 지능형 데이터 인프라를 제공하며, 99.9999% 데이터 가용성 보장을 통해 고객들이 데이터에 끊김 없이 접근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이번에 공개된 새로운 기능은 이러한 넷앱의 강점을 바탕으로 고객의 사이버 복원력 전략을 한층 고도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가간 굴라티 넷앱 데이터
하이크비전이 글로벌 인증 기관인 ‘뷰로 베리타스(Bureau Veritas)’에서 수여하는 국제 사이버 보안 표준 ‘ETSI EN 303 645’과 ‘EN 1803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ETSI EN 303 645 인증은 IoT(사물인터넷) 기기의 보안에 중점을 둔 유럽 표준으로 사이버 보안 위협으로부터의 개인 IoT 기기 보안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EN 18031 인증은 사이버 보안 및 데이터 보호를 전문으로 하는 공동 기술 위원회 CEN-CENELEC JTC 13, 워킹 그룹(WG8)에 의해 개발됐다. 일반적인 사이버 보안 위협으로부터 보안, 네트워크, 프라이버시 및 금융 자산을 보호하는 무선 장비의 능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알려진 악용 가능한 취약점을 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이크비전은 두 가지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자사의 IoT 제품이 개인정보 보호 및 데이터 보안 측면에서 보다 안전한 IoT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을 입증했다. 또한 하이크비전은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시큐라(Secura) 연구소와 협력해 지난달 인증 획득을 발표한 IEC 62443 표준과 관련된 국제 인증을 공동으로 발전시켰다. 해당 협력은 제품 보안 개발
EPYC 임베디드 9005 시리즈 프로세서 탑재한 서버·네트워크 장비 선봬 에지 AI·클라우드, 머신러닝, 데이터 보안에 최적화된 솔루션 어드밴텍이 AMD EPYC 임베디드 9005 시리즈 프로세서가 탑재된 서버 및 네트워크 장비를 론칭했다. 이번 제품군은 에지 컴퓨팅·인공지능(AI)·클라우드를 비롯해,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데이터 보안 등 측면에서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여기에 접목된 AMD EPYC 임베디드 9005 시리즈는 AMD의 Zen 5 및 Zen 5c 아키텍처를 적용한 프로세서로, 전작인 9004 시리즈의 SP5 플랫폼과 호환 가능하다. 주파 작업부터 실시간 AI 추론, 계산 유체 역학, 대규모 데이터 분석, 3D 렌더링까지 다양한 워크로드를 지원한다. 서버 제품은 서버 보드 ‘ASMB-831’, 에지 서버인 ‘SKY-721E3’ 및 ‘SKY-821E3’ 등으로 구성됐다. ASMB-831은 단일 소켓 마더보드로, DDR5 4800 MHz RDIMM이 탑재된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PCIe 5.0 x16 슬롯 5개, PCIe 5.0 x8 슬롯 2개, SATA3 포트 9개, USB 3.2 포트 7개, Gen1 포트, 듀얼
애브포인트는 MSP(Managed Service Provider, 관리형 서비스 제공업체)를 위한 AI 기반 멀티테넌트(IT 리소스를 여러 고객에게 제공) 관리 플랫폼인 ‘엘리먼트(Elements)’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엘리먼트는 데이터 보안, IT 관리, 운영 효율성을 제공하는 AI 기반 통합 플랫폼으로, MSP들이 고객사의 클라우드와 테넌트 관리를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코비 리앙 애브포인트 EMEA 총괄은 “새로운 엘리먼트 플랫폼을 통해 MSP들은 멀티테넌트에 표준화된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를 일관되게 배포할 수 있고 증가하는 데이터 볼륨과 복잡한 환경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파트너들은 성장하는 사이버 보안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조사기관 카날리스(canalys)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까지 사이버 보안 솔루션의 90% 이상은 파트너를 통해 제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MSP들은 차세대 애브포인트 엘리먼트를 활용해 고객 데이터를 보호하고 추가적인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이러한 시장 기회를 신속하게 포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엘리먼트 플랫폼은 ▲
세일즈포스는 데이터 클라우드가 IDC 마켓스케이프의 고객 데이터 플랫폼(CDP) 부문에서 B2B와 B2C 영역 모두 리더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IDC는 이번 보고서에서 데이터 클라우드가 ▲시장 성장성 ▲AI 및 데이터 거버넌스 ▲세일즈포스 플랫폼과의 긴밀한 연결성 ▲데이터 기반 예측 및 생성형 AI 역량 ▲데이터 보안 및 암호화 기술에서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일즈포스의 데이터 클라우드는 기업이 분산된 고객 데이터를 단일 플랫폼에서 실시간으로 수집, 분석 및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 데이터 플랫폼이다. 특히 제로 카피 통합(Zero Copy Integration) 기술과 통합 메타데이터 레이어는 기업이 데이터 사일로를 해소하고 정확한 고객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과 AI 에이전트의 효과적인 구현을 지원한다. 세일즈포스에 따르면 IDC는 데이터 클라우드가 B2B와 B2C 시장의 데이터 활용을 위한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B2B 부문에서는 데이터 클라우드가 CRM, 마케팅 등의 솔루션과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AI를 기반으로 고객 정보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세분화할 수 있다는 점을 시장 내 차별화된 강
지코어가 급증하는 AI 추론 워크로드와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기 위해 AI 추론 솔루션인 ‘에브리웨어 인퍼런스(Everywhere Inference, 기존 인퍼런스 앳더 엣지)’의 주요 업데이트를 21일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유연한 배포 옵션 지원 ▲스마트 라우팅 ▲멀티테넌시 기능 등을 새롭게 추가해 비용 관리에서부터 데이터 보안까지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먼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지코어는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하이브리드 환경 등을 포함한 다양한 배포 옵션을 지원함으로써 추론 배포의 유연성을 높이고 AI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초저지연 환경을 제공한다. 이는 기업이 AI 추론 배포를 위해 다양한 클라우드 제공업체 및 온프레미스 시스템을 조율하는 복잡성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스마트 라우팅’ 기능을 새롭게 추가해 추론 워크로드를 180개가 넘는 광범위한 지코어 네트워크 중 최종 사용자와 가장 가까운 컴퓨팅 리소스로 자동 배치함으로써 초저지연을 보장하면서 배포 효율성을 높였다. 여기에 스마트 라우팅 기능을 통해 고객은 선호하는 지역으로 워크로드를 전환할 수 있어 데이터규제 및 업계 표준을 준수하면서 데이터 보안 수준까지 강화할 수
노키아와 SK브로드밴드는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의 데이터 및 정보 보안 강화를 위해 MACsec(Media Access Control Security) 안전 네트워크(Quantum-Safe Network) 기반의 전용선을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구축 작업은 노키아 장비를 제안한 SK브로드밴드가 한수원 전용회선 임대사업자로 선정되면서 이뤄졌다. 올 10월에 작업이 완료됐으며 한수원은 이를 통해 현재와 미래의 사이버 위협, 특히 양자 컴퓨팅 기반의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전용회선의 안전성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노키아의 퀀텀 세이프 네트워크 솔루션은 고도화된 암호화 기술과 심층 방어 전략을 통해 정교한 사이버 위협에 대응한다. 구축에 사용된 주요 기술로는 노키아의 전송장비와 인터커넥트 라우터, 서비스 액세스 시스템으로 구현됐다. 또한 노키아의 네트워크 서비스 플랫폼(NSP)을 통해 네트워크 운영 및 관리를 간소화했다. 김구영 SK브로드밴드 엔터프라이즈 세일즈 CP 담당은 “노키아의 MACsec 기반의 퀀텀 세이프 기술을 한국수력원자력 전용회선에 적용함으로써 보안성과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라며 “퀀텀 세이프 네트워크 같은 첨단 기술은 필수 시스
모놀리가 가트너의 ‘신흥기술: 보안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을 위한 테크 스케이프(Emerging Tech: Techscape for Startups in Security Software)’ 보고서에서 주목받는 스타트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모놀리가 제공하는 클라우드 데이터 보호 솔루션의 혁신성과 시장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회사는 강조했다. 기업들이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데이터 주권을 확보하고 안전하게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있어 큰 의미를 갖는다. 이번 보고서에서 따르면 보안 소프트웨어 스타트업들은 AI 기반 역량과 새로운 시장 진출 전략을 통해 보안 카테고리에 대한 접근 방식을 바꾸고 있다. 데이터 보안 분야에서는 데이터 보호와 컴플라이언스 관리 혁신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아이덴티티 보안은 제로 트러스트 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인간 및 비인간 아이덴티티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보안 제품 리더들이 제품 로드맵과 시장 접근 방식을 발전시켜야 할 필요성을 강조한다. 가트너에 따르면 기업 SaaS 데이터를 저장하기 위해 보안 엔클레이브(enclave)를 사용하는 것은 사용자가 SaaS 제공업체가 제공하는 더 취
포티넷 코리아가 2024 보안 인식 및 교육에 대한 글로벌 조사 보고서(2024 Security Awareness and Training Global Research Report)를 발표했다. 설문조사는 보안 인식 및 교육을 주제로 29개국 제조·금융·기술·전문 서비스 임원 및 관리자급 전문가 185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포티넷은 보고서에서 사이버 보안 인식을 갖춘 직원이 기업의 위험을 관리하고 완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AI 기반 악의적인 공격의 규모와 속도가 증가하면서 기업 리더는 직원이 보안 위협을 발견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응답자 60% 이상이 AI를 사용하는 사이버 공격으로 직원이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응답자 80%가 조직 전반에 AI 증강 공격에 대한 인식을 갖추고 보안 인식 및 교육에 열린 태도라고 답했다. 그러나 기업 리더들은 그들의 보안 인식이 부족하다는 점을 우려했다. 응답자 약 70%가 직원의 사이버 보안 지식이 부족하다고 답했으며, 이는 2023년 56%보다 증가한 수치다. 기업은 보안 인식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해 75%의 리더가 보안 인식 캠페인을 계획하여 매월(34%) 또는
수세가 2024년 클라우드 보안 APAC 동향 보고서(이하 2024년 APAC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생성형 AI 및 엣지 컴퓨팅이 클라우드 보안에 미치는 영향을 중점으로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 클라우드 보안 문제 다뤘다. 중국·싱가포르·인도·일본·한국·인도네시아·호주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기반으로, IT 종사자의 클라우드 및 엣지 환경을 보호 문제와 클라우드 채택 시 유의해야 하는 사항을 조명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IT 의사 결정자 57%가 생성형 AI 클라우드 보안의 개인정보 보호 및 데이터 보안을 걱정하고 있고, 지난 12개월 동안 설문조사에 응한 팀 64%와 62%가 각각 클라우드 또는 엣지 보안 사고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IT 관계자가 우려하는 보안 항목으로는 랜섬웨어 공격이 34%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제로데이 취약점을 이용한 공격(27%), 클라우드에서 접근하는 민감한 데이터의 가시성 제어(23%) 순으로 집계됐다. 비샬 가리왈라 수세 아시아 태평양 최고 기술 책임자는 “생성형 AI 및 엣지 컴퓨팅의 급격한 변화로 디지털 환경 복잡성이 증가하면서 아시아 태평양 전역으로 새로운 보안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아
프루프포인트가 노멀라이즈 인수를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 프루프포인트는 이번 인수로 노멀라이즈가 보유한 인공지능 기반 DSPM 기술력으로 시너지를 창출한다. 기업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플랫폼 기반 서비스·공공 클라우드·멀티 클라우드·온프레미스·하이브리드 환경에서 방대한 데이터를 탐지 및 분류, 보호하도록 지원하면서 인적 요인으로 인한 데이터 보안 리스크를 낮추겠다는 전략이다. 마양크 초다리 프루프포인트 데이터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오늘날 인적 요인에 의한 데이터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 다양한 데이터 소스와 마이크로 서비스에서 독립적으로 일하는 개발자로 구성된 소규모 팀을 중심으로 데이터 활용 양상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데이터양이 폭증하고 있다”며 “프루프포인트의 사람 중심 보안 플랫폼과 노멀라이즈의 탁월한 DPSM 기술을 결합해 고객에게 종합적인 가시성을 제공해 데이터 위치를 잘 관리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조직 내 인적 리스크를 완화할 것”이라 밝혔다. 라비 이탈 노멀라이즈 공동 창업자 겸 CTO는 “내부 자체적으로 개발한 클라우드 응용프로그램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고, IT 외 조직 외부 SaaS 응용프로그램 사용이 증가하면서 보안팀은 클
몽고DB가 개발자 데이터 플랫폼 몽고DB의 가장 최신 버전인 ‘몽고DB 8.0(MongoDB 8.0)’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새로운 몽고DB 8.0은 대대적인 성능 향상과 함께 확장성을 높이고 비용은 낮췄으며, 회복탄력성과 데이터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짐 샤프 몽고DB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다양한 산업군의 몽고DB 고객들은 핵심 운영 데이터베이스의 규모에 상관없이 성능이 가지는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다”며 “몽고DB 8.0은 고객이 필요로 하는 보안, 회복탄력성, 가용성 및 성능에 대한 엄격한 요구사항을 충족하며 이를 통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위한 강력한 기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많은 기업이 주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조직과 상호작용하며 이를 위한 안정적이고 빠른 경험을 기대한다. 이에 조직은 애플리케이션이 안전하고 강력하며 뛰어난 성능을 제공해 모든 상황에서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몽고DB는 사용 편의성과 확장성, 높은 성능, 업계 선도의 보안을 제공하고 대부분의 데이터 유형을 유연하게 저장 및 처리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춰 개발자와 기업 모두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오라클이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 네트워크 패브릭에 내장된 OCI 제로 트러스트 패킷 라우팅(Oracle Cloud Infrastructure Zero Trust Packet Routing)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OCI 제로 트러스트 패킷 라우팅은 어플라이드 인벤션 등 여러 기관들과 오라클이 새로운 개방형 표준을 개발하기 위해 2023년 출범한 이니셔티브에 기반했다. 네트워크 보안을 기본 아키텍처와 분리해 데이터에 대한 무단 액세스를 최소화한다. 또한 기업이 리소스에 대한 보안 속성을 설정하고 액세스된 리소스 및 데이터 서비스를 기반으로 네트워크 트래픽을 제한하는 자연어 정책을 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네트워크 침해를 야기하는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인 네트워크 구성 오류를 방지할 수 있다. OCI는 제로 트러스트 패킷 라우팅(ZPR)을 자사 플랫폼에 구현한 최초의 클라우드 제공업체다. 필립 뷰스 IDC 클라우드 보안 부문 수석 리서치 매니저는 “퍼블릭 클라우드의 등장으로 기업들은 네트워크 보안 문제의 해결책을 재정의할 기회를 얻었다”며 “그러나 많은 기업들이 보안과 네트워크 구성을 밀접하게 결합한 기존의 개념을 유
시놀로지(Synology)는 디스크스테이션 매니저(DiskStation Manager, DSM) 7.2.2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최신 업데이트는 시스템 운영에 영향을 미치는 잠재적 요인을 해결해 시스템 신뢰성을 향상시키고, 분산 전략을 통해 미디어 파일 처리 효율성을 개선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케니스 쉬 시스템 그룹 디렉터는 “우리는 매번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며 “DSM 7.2.2에서는 데이터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하위 시스템을 철저히 검토하고 DSM, 지원 패키지 및 모바일 앱을 더 확장 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재설계하는 데 상당한 자원을 투입했다”고 말했다. DSM 7.2.2는 시스템 신뢰성에 대한 종합적인 개선을 제공한다. 하이퍼 백업을 통해 C2 스토리지8에서 전체 시스템 복원이 이전보다 4배 빨라져 비즈니스 RTO를 크게 줄인다. 하이브리드 셰어 폴더와 데이터 전송 활동은 비정상적인 서버 전원 이벤트 후에도 탄력적이다. 또한 Entra ID(이전의 Azure Active Directory)와의 호환성을 향상시켜 SSO 로그인 가용성을 개선했다. DSM 7.2.2에서는 데이터 보안도 강화
인공지능(AI) 기반 안면인식 전문기업 메사쿠어컴퍼니가 서버·솔루션 분야 글로벌 리더 레노버와 협력해 AI 기반 디지털 인증 솔루션을 출시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메사쿠어컴퍼니는 레노버의 ‘씽크시스템(ThinkSystem) SR650 V3’ 서버에 기반한 차세대 디지털 인증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메사쿠어컴퍼니의 소프트웨어와 레노버의 하드웨어가 결합된 이 솔루션은 얼굴 위조 생체 탐지, 얼굴 기반 성별 및 나이 인식, 마스크 및 선글라스 탐지 등의 첨단 기능을 제공한다. 추가적으로, 응용 분야에 따라 1:N 얼굴인식, E2E 암호화, 신분증 홀로그램 탐지 등의 다양한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신뢰할 수 있는 통합 인증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레노버의 씽크시스템 SR650 V3 서버는 4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를 탑재한 첨단 AI 서버로,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자랑하며 복잡한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AI, 고성능 컴퓨팅(HPC), 클라우드 서비스 컴퓨팅 등 다양한 환경에서 맞춤형 AI 구현을 지원하는 이 서버는 메사쿠어컴퍼니의 소프트웨어와 통합되어 빠르고 안전한 인증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디지털 인증 솔루션은 금융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