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산업연구원은 'CES 2021, 디지털 전환과 한국산업의 과제' 보고서에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지금 과감한 혁신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코로나19 확산 이후 일상생활 패턴이 '집안과 비대면'으로 변화되면서 올해 CES 2021는 AI, 5G의 확산·융합의 보편화와 이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전환의 성과들이 중점으로 이뤄졌다. 이번 CES 2021에서는 AI·5G 기반의 홈코노미, 바이오헬스, 친환경 혁신이 주요 키워드로 부각됐고, AI가 일상화된 현 시대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향후 디지털 기반의 비대면·온라인 수요 증가가 예상되고, AI 및 데이터 시장의 급성장이 전망됐다. 하지만 이번 산업연구원 보고서에서 우리나라는 미국, 중국 등 주요국에 비해 AI 기술수준이 낮고 데이터산업 활성화가 더디다고 지적했다. 이번 CES 2021에서 한국은 온라인 개최의 영향으로 참가기업이 감소했지만, 작년 수준인 102개 혁신상을 수상했고 이 중 7개 제품이 최고혁신상을 받으며 세계적 위상을 확인했다. 그러나 산업연구원 보고서에서는 국대 대기업의 혁신상 수상 실적은 70개로
▲ 8일 열린 ‘데이터 대상’에서 kt NexR 강석모 대표(오른쪽)가 과기정통부장관(왼쪽) 상을 수상하는 모습 [첨단 헬로티] kt NexR은 지난 11월 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진흥원, 한국데이터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17 데이터 대상’ 시상식에서 최고 분야인 ‘과기정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된 ‘2017 대한민국 데이터 대상’은 2017년 국내 데이터산업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 및 업적을 이룬 공로자를 선발․포상하는 제도이며, 수상 부분은 △데이터구루(개인) △단체(기업 및 기관) △공로상 △부문별 이노베이터 △데이터스폰서(공공/민간) 등으로 나뉘었다. 이중 kt NexR은 데이터 시장에서 한 해 동안 높은 성과를 거두어 국내 데이터산업 발전에 기여한 단체로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kt NexR은 이번 과기정통부장관 표창 수상을 계기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빅데이터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공공․통신․금융․제조 등 약 100여 건의 빅데이터 플랫폼